Adidas 스포츠웨어의 최대 생산자인 중국의 Tian Yuan Garments 사는 미국 알칸사 주에 위치한 자사 공장에 천만 달러를 더 투자해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사는 알칸사 공장에 이미 2천만 달러를 투자한 바 있는데 이번 투자로 총 투자 규모는 3천만 달러로 늘어나게 된다. 현지 공장은 현재 160명을 채용하고 있고 400명까지 채용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최대 가동시 동 공장의 생산 규모는 연 4백만 벌이 될 전망이다.
이 공장은 SoftWear Automation의 소봇 워크라인을 채용해 완전 자동화 티셔츠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졌는데 내년 2사분기 중 구축해 본격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Tian Yuan은 미국 현지 공장이 빠른 납품과 낮은 재고로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자평하고 이번 추가 투자로 더욱 빠르게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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