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2사단으로 입대하여 지금은 상병인 동생!
하도 면회와달라고 엄마, 아빠, 저에게 돌아가면서 전화해서
한 달 전에 날을 잡고 차를 끌고 다녀왔습니다.
춘천에서 차로 한 시간 정도 더 들어가면 양구가 나와요.
공기좋고 물 좋은 조용한 곳이었습니다.
강아지 두 마리도 데리고 가서 지칠 때까지 돌아다녔네요.
훈련소에 입대하던 게 엊그제 같은 데 벌써 상병에
내년 4월에 전역입니다. 동생만 아니었으면 언제 양구까지
와보나 싶어 열심히 이곳 저곳 구경하고 다녔네요 :)
멋진 군인동생이네요..
면회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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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이 있으니 군대 면회도 와보고 새로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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