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우양꼬치에서 양꼬치&지삼선 먹었어요

in kr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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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홍콩, 마카오 여행을 가본 적은 있는데 정작 양꼬치는 한 번도 안 먹어봤습니다.
중국에서 유학했던 적이 있는 친구와 함께 처음으로 양꼬치를 먹었어요. '양꼬치엔 칭따오!'라는 광고 문구처럼
시원한 칭따오 병맥주 하나 시켜서 고기의 느끼함과 한 주의 피로도 모두 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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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칭따오. 해산물과 함께 먹어도 맛있고 육류와 함께 먹어도 맛있죠.
필스너, 삿포로 그리고 칭따오를 가장 좋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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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를 볶아 그 위에 탕수육 소스와 같이 달달한 소스를 부은 요리. 양꼬치 전문점에 가면 꼭 파는 요리라고 해요.
중국에서 1년간 살았던 친구가 그때 자주 먹었다며 가끔 이 맛이 그립다고 하네요.
둘 다 처음 먹어본 색다른 중국 음식이었는데 둘 다 괜찮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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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보이네요ㅠㅠ
먹고싶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팔로하고갑니다!

저도 팔로했습니다 :) 소통 많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