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프로젝트] D-9 로컬 시장 탐방

in kr •  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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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클럽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 해 본 다면 1부와 2부가 나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클럽하면 보통 12-1시가 피크이고 5시 넘어서까지 하잖아요. 그런데 태국은 그렇지 않아요.

1부 클럽의 경우에는 2시까지 하게 되고 그렇기 때문에 12시부터는 사람이 그냥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주말에는 말이죠. 2시가 넘으면 1부 클럽들은 전부 문을 닫게되는데요. 더 놀고 싶은 사람들은 그래서 2부 클럽으로 넘어가지요. 저는 이번 여행에서 2부 클럽은 최대한 자제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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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어제 만났던 그 친구를 만나러 가는데요. 우돔쑥이라는 동네 였습니다. 방콕 중앙에 숙소를 잡으면 가격도 너무 비싸고 별로라고 그러더라고요.

그 친구 근황이 궁금하기도 하고 어떤 랜드마크를 돌아다니는 것 보다는 정처없이 떠도는 여행을 좋아하는 저로써도 한번 들러볼만한 곳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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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로컬음식을 먹었는데요. 저 국수 꽤나 괜찮았는데 40바트(1,300원) 밖에 안했어요. 그래서 열심히 먹었지요.

저 같은 경우는 태국 음식을 주문할 때 꼭 “마이싸이팍치”를 외치는 편이에요. 고수는 아무리 먹어도 적응이 잘 안되더라고요. 저 마법같은 단어는 고수 빼주세요. 라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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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고 나니 좀 더운 것 같아서 땡모반(수박)쥬스를 25바트 주고 사마셨지요.

첫 땡모반 치고는 살짝 실망스럽기는 했는데요. 그래도 1,000원도 안되는 가격에 쥬시보다 10배 정도 맛있는 쥬스니 참을만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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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둘이 (손은 안 잡았습니다.) 근처에 있는 예쁜 카페를 찾아 갔는데요.

남자 둘이 온 사람들은 저희밖에 없어서 좀.. 난감 그 자체였네요. 로컬에서 해주는 마사지 500밧 짜리를 받았는데요. 역시 베트남이 고급스럽고 잘하기는 하더라고요.

아마 물가 차이가 1.5배 정도는 나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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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나라 티머니 같은 래빗 카드를 샀습니다.

이제 BTS(지상철) 탈때마다 줄 서서 표를 구매할 필요가 없어졌군요. 저 처럼 장기로 가시거나 혹시 여러번 갈 생각이면 이거 만들어두는게 완전 편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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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묵고 있는 에까마이 근처에 탐탐 커피숍이 생기네요. 김명민 형이 내는 것 같은데 뭔가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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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간단하게 편의점 음식으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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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선 방탄소년단을 타고 다니는 군요!😊글 잘봤습니다.

맞아욬ㅋㅋㅋㅋ
지상철을 BTS 지하철을 MRT라고 부르지요.

2부는많이자제되셨나요?ㅎㅎㅎ클럽후기는언제올라올까요?헤헤요래ㅋㅋ땡모반맛있죠 맛사지도 태국넘좋아요ㅜㅜ

제대로 된 클럽 총 모음 후기는 여행 끝나고 쓰지 않을까요?

아바타 프로젝트 잘 진행되어가고 있나요? ㅋㅋㅋㅋ 케익과 마사지가 탐나네요 ㅎㅎㅎㅎ

생각보다 쉽지는 않습니다. 대댓글 달고 컨텐츠 올리고 보팅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너무 빡빡하네요 ㅠㅠ

뭐~ 우리나라 클럽도 가본게 언제인지 기억이 없은... ㅋ 1부, 2부로 나뉘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2부까지 열심히 노시고 자제했다고 하시는건 아니시죠? 조사하면 다 나옵니다! ㅎㅎ

ㅋㅋㅋㅋㅋㅋ앗...
아직 2부 클럽까지는 안 가봤습니다. 예전에는 하루가 멀다하고 갔지만요. 아직 저에게는 시간이 좀 남았으니까요.

저 루트 내가 걷고 있고 싶어요.. ㅋㅋㅋ

이제부터 계획을 세워보시는것도 좋아요!

케잌+커피= 행복의 끝,오늘죽어도 여한이없음

ㅋㅋㅋㅋㅋ에이... 그정도는 아니다!

국수 1300원 쥬스1000원 대박이네요!!!! 역시 물가는 동남아!❤️

ㅋㅋㅋㅋ맞아요. 물가에 너무 놀라버립니다.

물가가 정말 싸네요. 저도 정처없이 떠도는 여행 완전 좋아합니다. 그냥 뭔가 자유로운 느낌을 만끽하는게 좋죠..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

그렇습니다! 계속 올릴테니 잘 봐주세요 ^^

맛사지가 손의 악력(?)이 중요한데 세면 아프다고 하면서 막상 또 약하면 받은 느낌이 안나더라구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