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너로 정했다..

in kr •  4 years ago 

자회사 방문을 위해 화성 남양에 다녀왔습니다.
갑자기 한5년전에 맛본 순두부가 생각나서 아직 영업을하나?(화성이 너무 많이 변해서 반신반의하며..) 하고 가봤는데 역시 맛집은 맛집..사람이 너무 많았다..
20년이상 맛이 변하지않고 꾸준히 지켜온 맛집 오리정순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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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 없이 혼밥을 했지만 먹으면서 꼭 가족이 생각나는곳입니다.

다른 음식도 먹어보고 싶은데 혼자라..ㅎㅎ
하얀 순두부에 간장양녕장을 넣어 먹으면 고소한맛이 입안에 확..반찬도 시골 할머니 손맛..

제부도 가는길이나 화성시청 갈 일이 있으시면 한번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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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는 음식을 먹을땐 사랑하는 사람이 생각나기 마련이죠~^^

그쵸..진짜시골 할머니 집에 놀러온것같은 느낌입니다..한번가면 나중에 또 생각나는집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