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5152110015&code=990100
한국 사회의 일부 진보 진영이 크게 오해하고 있는 개념 중의 하나가 ‘대화’와 ‘폭력’이다.
이들은 대화와 폭력을 대립시키면서, 자신을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민주주의 세력으로 자칭한다.
노! 민주주의는 폭력 대신 대화를 하자는 주장이 아니다.
삶에서 대화로 해결되는 문제는 거의 없다.
민주주의는 대화로 해결하는게 아니라, 대화를 할 수 밖에 없는 조건을 만드는 것이다.
힘있는 쪽이 왜 힘없는 쪽과 대화를 하려 하겠나? 너무 바보같은 생각 아닌가.
힘있는 쪽이 힘없는 쪽과 대화를 할수 밖에 없게 힘없는 쪽에 힘을 만들어 주는게 민주주의다.
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부지불식간에 '시끄러운게 싫음'을 드러내고 있는 것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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