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보수+안보보수+TK/PK연합체가 그동안 한나라당/새누리당/자한당의 지지기반이었는데,
이명박/박근혜가 개판치면서 강남보수/PK가 떨어져 나갔고,
문재인 대통령이 대북 데탕트 가면서 안보보수도 와해.
남은건 TK뿐인데, 그나마도 흔들흔들.
실력도, 일관성도, 정직성도, 심지어는 충성심조차 없음.
민주당에는 대권후보가 이재명,박원순,김경수,추미애,박선영,김부겸등 널려있는데 반해
야권에는 잠재적 대권후보가 될 것 처럼 보이는 인물 조차 없다는 사실.
대북공포를 기반으로 형성되어 있는 이념구조를 바꿔야 되는데,
문재는 그걸 바꾸면 민주당과 다를바가 없다는 거죠.
존재의미가 전혀 없어요.
그래서 보수의 미래는 민주당 이라는 겁니다.
통합을 하던 분열을 하던 새로운 인물이 들어오던,
그걸 바꿔야 하는데 바꾸면 차별성이 완전 사라진단 말이죠.
다음 총선에서 보수는 민주당, 진보는 정의당으로 정계가 재편될 거에요.
물론 자한당은 TK자민련으로 여전히 살아있겠지만 더 이상 유의미한 존재는 되기 어려워요.
바미당이나 민평당은 흔적조차 없이 사라질 겁니다.
오늘의 예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