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추천하는 태국 가성비 최고 마사지샵: Health Land, Asoke Branch
안녕하세요 @brianyang0912 입니다.
오늘은 태국의 사회이야기에 대해서 해보려 합니다. 요즘 대부분의 식사는 집에서 하려고 노력하나, 귀찮을때면 밖에서 외식을 하곤 합니다. 식당이나, 수퍼마켓, 지하철, 지상철, 백화점, 등을 가면 항상 한가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어수선할 정도로 많은 노동자들 인데요, 어떤 경우는 손님보다 종업원이 많은 곳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태국문화에 적응이 되면 할 수 있는 실수
우선, 태국에서 오래 살다보면 몇가지 잊어버리고 실수하는 것이 있습니다. 우선, 차의 핸들이 오른쪽에 위치해 있고 차가 도로기준 왼쪽으로 다니기 때문에 한국에 가면 도로 방향감각이 무뎌집니다. 길을 건널때 한국에선 왼쪽을 보고 건너야 하지만 태국에 익숙해지다보면 오른쪽을 보고 건너 자칫 사고가 날 뻔한 경우도 몇번 있었죠.
또 하나는 태국에선 거의 대부분의 패스트푸드점, 푸드코트, 카페에서 자기가 먹은 자리를 정리하지 않고 나와도 됩니다. 식사나 음료, 디저트를 다 먹으면 그 자리에서 그냥 일어나서 가면 됩니다. 때론, 자리를 정리하고 일어나려하면 직원이 오히려 부담을 느낄 정도 입니다. 그러므로 그냥 먹은 것들을 잘 정리해놓고 일어나시고 가면 됩니다. (먹다보면 직원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문화에 익숙해져 있다가 한국에 가면, 쉽사리 먹은 음식이나, 음료 등을 그냥 자리에 방치하고 일어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태국의 최저임금
▲ 태국의 최저시급 출처: tradingeconomics
태국의 최저임금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약 5년간 동결되었습니다. 위 그래프에 나타난 수치의 300바트는 하루 기준의 일급이며, 한화로 대략 만원정도 하는 금액입니다. 즉, 최저시급으로 노동을 했을 때, 한달에 약 20일을 일한다고 가정할 시, 대략 6천바트 (한화 20만원) 이라는 금액을 받게 됩니다.
운이 좋게도, 제 개인적인 생각은 한달 아르바이트를 하면 6천바트보다는 조금 더 받을 거라 생각을 합니다. 최저임금이 적용되는 곳은 사실 상 농장, 서비스업 등인데 하루 평균 대략 400바트정도는 받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이렇게 계산하면 대략 8천바트 (한화 26만원) 정도의 수입이 생기죠.
태국의 초/대졸의 평균 임금은 9천바트 입니다. 일반 회사에서 일을 할 경우인데, 대졸이라면 평균 15,000바트 (51만원)~20,000바트 (68만원) 정도를 임금이라 생각을 합니다. 좋은 대학교를 나왔고, 외국계 기업에서 일을 한다면 대략 20,000바트 (68만원) ~25,000바트 (85만원) 정도 받게 되며, 이정도면 아주 많은 돈을 받는 정도입니다.
어제 페이스북에서 글을 봤습니다. 태국의 연세대를 졸업한 친구인데 취업을 했다고 자랑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친구가 말한 기업은 외국계 기업이었고, 입사후 첫 월급이 45,000바트 (153만원) 라고 했습니다. 이 글을 보고 100명이 넘는 친구의 축하와, 좋아요를 받았고, 이 친구는 모든 친구의 동경대상이 되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점은, 태국의 실업률 입니다. 한국에 비해도 정말 낮네요..
태국이 최저시급을 올릴 수 없는 이유
최근 많은 기업들이 동남아시아 시장에 사업확장을 목표로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식품, 제조업, 건설, 등의 거의 대부분의 사업분야가 동남아시아에 투자를 하고 있죠. 동남아시아의 잠재적 경제 성장 가능성과, 경제성장과 함께 임금 및 물가가 올라가면서 소비자의 구매력과 시장규모가 커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동남아시아의 많은 국가가 (군부)독재 또는 반민주적인 정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정부의 강력한 정책 아래 해외투자를 받고 최저임금을 동결시키려는 노력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
태국 같은 경우는 일찍이 일본으로부터 엄청난 투자를 받으며 동남아시아에서 최대 자동차 생산 및 수출국이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태국의 경제는 1980년대 엄청난 성장을 하였고 지금은 꽤 비싼 임금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 금액이 대략 일급 만원이라는 금액입니다. 이러한 임금에 부담을 느낀 기업들은 일찍이 태국에서 철수하거나, 베트남 및 다른 시장에 눈을 돌려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brianyang0912
위의 그래프를 보시면 태국의 노동자 임금이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비해 비싸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견제하는 태국 정부는 어쩔 수 없이 임금을 동결할 수 밖에 없죠.
노동자 아래 노동자
우리나라에는 외노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라는 말을 뜻하는 이 말은, 먼 타국에서 한국으로 일을 하러 오는 외국인 노동자를 뜻합니다. 이들은 합법적으로 일을 하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 한국사람들이 꺼려하는 노동을 요구하는 곳에서 일을 하거나, 불법적인 취업을 통해 최저시급에 못미치는 월급을 받으며 일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태국의 하루 일급이 한화로 대략 만원임에도 불구하고, 태국 내에는 노동자 아래 노동자가 존재합니다. 즉, 태국에도 외노자가 존재하는 셈이죠
. 이러한 노동자들은 대부분 미얀마나 라오스
에서 넘어오는 사람들 입니다.
쏭클라 숲에서 불법 체류 의심되는 미얀마인 31명 발견
(발췌를 금지하고 있어 뉴스번역본링크 를 남깁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한국어 번역본 뉴스가 있으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태국의 외국인 노동자는 일반적으로 서비스직에 종사하지 못합니다. 대부분이 불법체류를 하며, 태국의 지방에 내려가 농장에서 일을 하곤하죠. 이곳에서 반인권적인 탄압과 각종 범죄의 휩싸이기도 합니다. 위에 언급된 쏭클라라는 지역은 태국의 최남부로 말레이시아 국경과 가까운 지역이기도 하며, 고무와 토목을 많이 생산하는 지역
이기도 합니다.
대부분 상주하며 일을 하는 이들은, 태국의 최저임금보다 훨씬 못미치는 금액을 받고 있으며, 태국 정부는 뒷돈을 받고 단속을 눈 감아주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제대로 하지 않을거면 하지마!
태국을 돌아다니다 보면 백화점이나, 지상철, 지하철을 탈때 검문을 합니다.
이러한 경우인데, 태국의 모든 지하철, 그리고 백화점의 입구엔 이러한 검문대가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유럽을 방문했을 때에도 이런 검문검색이 있었습니다. 아주 엄격하게는 아니지만, 제 옷과, 가방, 휴대폰 등을 검문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했습니다.
태국에도 이러한 검문이 있지만 저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인력낭비라고 생각을 합니다. 백화점 같은 경우는 단 한번도 검문검색을 당한적이 없고, 지하철 같은 경우는 30번 중에 1번 정도 검문을 당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상, 유동인구가 많은 방콕에서 이러한 것들을 하기 어렵고, 제대로 운영을 하지 않으므로 저는 개인적으로 인력낭비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보면 일자리 창출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태국의 프리미엄마켓인 고메마트 입니다. 위의 사진은 계산대 사진인데, 한명은 계산을 해주는 직원, 그리고 또 다른 한명은 손님의 물건을 봉투에 담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한국과 제가 머물렀던 뮌헨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죠. 봉투를 무료로 주지 않을 뿐더러, 구매제품은 소비자가 직접 담아야 했었습니다. 하지만 태국은 임금이 저렴해서 그러니 이런 곳에 과감히 노동력을 투입합니다.
하나의 일례에 대해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파타야에 가는 길에 큰 휴게소가 있습니다. 그곳에 2층짜리 맥도날드가 있는데 손님이 있을땐 있지만 없을 땐 없습니다. 한번 제가 갔을땐 꽤나 여유로운 날이었는데 2층에 맥도날드 직원 30여명 가량이 구석에서 시간을 떼우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기업마다 회사규모에 따라 고용해야하는 노동력이 정해져 있는 것인진 모르겠지만 그 또한 인력낭비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면 문제점이 뭐냐 ?
노동력이 많이 낭비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실업률이 낮다라는 장점이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그들이 제대로된 생활을 할 수 있을 만큼 페이를 받고 있느냐 입니다.
물론, 제대로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한달에 만바트만 있어도 집을 구하고, 생활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부족하지요. 태국에서 외식을 하면 , 특히 백화점에서 외식을 하면 평균예산을 5천원~1만원으로 잡아야 합니다. 한끼 식사가 이 가격이면, 태국 노동자의 하루임금의 반이거나 하루치 임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당의 가격이 비싼데에도 그곳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있습니다. 과연 문제가 없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모든 것이 대기업에 의해 모노폴라이즈된 태국사회에, 노동자들이 설 자리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오히려, 일을 하면 할수록 기업들만 배를 불려준다고 해야 할까요?
매번 말씀드리지만, 태국의 부자는 정말 부자입니다. 아래자료는 2016년 연말 기준입니다.
출처: 개인블로그: 돈키호텔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돈이 많은 그룹이 태국의CP그룹이라니, 놀랄만도 하죠.
CP그룹에 대해 말하자면, 통신, 유통, 식품, 제조 등의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를 갖고 있는 복합적기업이며, 태국 세븐일레븐과 태국의 최대 통신사인 True Move, 그리고 전세계에 가공, 냉동, 즉석 식품을 탑품하는 CPF 등이 있습니다.
즉, 빈부격차의 심화입니다 .
또 다른 문제 (Brain Drain? -> 나 일 안할래현상 )
브레인 드레인 현상은, 쉽게말해 국가의 인재가 해외로 유출되는 사태를 말합니다. 필리핀의 공식어는 따갈로그이지만 대부분이 영어를 구사할 수 있으므로, 좋은 교육을 받은 인재는 모두 해외에서 취업을 하려 하는 경향이 있죠.
사실 상 태국의 브래인 드레인 문제는 크게 걱정할 사회적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대부분의 있는 집 자식들이 좋은 고등교육을 받고, 유학을 갔다오고 다시 국가로 돌아오니까요. 그리고 그 인맥과 재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하거나, 공무원이 되죠.
제 친구 같은 경우는 공부는 그리 못했지만 태국에서 민사고 급인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태국의 대학교로 진학을 했습니다. 노는 것을 좋아하고, 공부를 잘 하지 않는 친구였죠. 할아버지는 국회의원이었고, 아버지는 태국 경찰 고위급으로 열손가락에 드는 친구인데, 이 친구의 어머니는 태국 국립연구소(?)의 연구소장 겸 최고책임자 입니다.
이 친구는 학점이 낮고, 취업할 생각이 없습니다. 집에 돈이 정말 많은데, 한달에 80만원~100만원을 받고 일하고 싶지 않아하죠. 그래서 경찰학교에 입학해서 임관을 했습니다. 아마 아버지의 빽으로 승승장구하면서 올라가겠죠. 태국의 정치상황을 이해하면 공권력이 얼마나 강한지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정권도 군부정권이며 군부와 경찰은 오랫동안 경쟁 및 동반자로 많이 부패해있습니다. 즉, 태국의 중앙직 공무원들은 엄청난 부를 축적합니다. 이게 사실이구요.
이상하게 태국의 사람들은 고등교육을 좋아합니다. 제 친구들도 대부분 석사를 하러 갔고, 유럽이나 미국, 동아시아쪽에서 많이 하고 옵니다. 그러면 이렇게 수천만원을 들여 석사학위를 받았다고 해서 취업을 하게되면 더 많은 돈을 줄까요 ? 전 개인적으로 안준다고 생각을 합니다
예전에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호주계 보험회사에서 일하는 친구였는데 이 친구는 당시 학사소지자였고 옆에 앉아있던 선배는 석사 소지자 였다고 합니다. 영국에서 석사를 했고 호주계 보험회사에서 일을 하는 케이스였는데, 일반 태국기업보다 더 많은 임금을 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친구 말로는 대략 2만 5천바트정도라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2만 5천바트면 대략 85만원인데, 석사까지 한 사람이 성에 찰까요? 저는 안찬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므로, 취업기피현상이 일어나거나, 취업을 하더라도 턴오버가 엄청나게 빠르게 나타나죠.
이것이 결국 경제에 문제가 되며, 많은 사람들은 개인사업이나 창업을 합니다. 물론, 부모님의 사업을 물려받는 경우도 많구요. 또는, 밀수 등을 통해 세금을 내지 않고 막대한 부를 얻는 경우도 많습니다.
결론
분위기가 너무 무거웠죠? 잠시 기분전환할겸 고수김치 한번 보시죠. 고수를 좋아하시나요? 요 제품은 베트남에서 생산된 걸로 보이는데, CJ에서 생산한 제품입니다. 최근 기사에서 CJ가 베트남의 김치공장을 인수했단 글을 읽었는데, 동남아 현지화된 김치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을 보니 흥미롭네요.
요 판넬같은 경우는 태국의 터미널21이라는 백화점 앞에 있는 팜플렛인데요, 한국과 전혀 관계없는 행사를 함에도 불구하고 한국어를 쓴 마케팅 케이스 입니다.
그 만큼, 개인적으로 소비자들이 한국의 문화에 관심이 많다는 증거겠죠!
다시 오늘의 본론으로 들어가서, 태국 정부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임금이 올라가면 동남아시아 국가는 그만 큼 국가경쟁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크죠. 그렇게 해서 임금을 최대한 동결하려 하고 있는데, 노동자는 이에 또 반발하게 되구요. 풀리지 않는 국가와 노동자간의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 속에, 외노자라는 또 다른 계층이 존재하며, 이들은 최저임금과, 인권을 무시당하면서도 일을 하고 있죠.
아마 태국내 대부분의 공장, 농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 또한 미얀마나 라오스 사람들 일 껍니다.
글쎄요, 해답은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사회 및 경제순환구조가 결국 더 큰 빈부격차를 일으킨다는 것을 알지만, 아직까진 뚜렷한 방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일요일 밤이네요! 모두들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내일 하루도 힘차게 시작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태국에 대한 좋은 정보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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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미얀마 청년들을 본적이 있었는데 정말 위험한 일을 하더라구요. https://steemit.com/documentary/@dissolve/honey-chiang-mai 태국 꿀 관련 글인데 꿀 채취 작업을 미얀마 청년들이 했었죠. 들었던 이야기도 위험한 작업(높은 나무)은 절박한 미얀마 사람들 아니면 작업을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외노자의 삶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기도 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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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꿀 관련글을 쓰셨다니 관심이 가는 글이네요 :)
말씀하신대로 노동자 아래 노동자가 존재하고, 미얀마에서 미얀마사람들보다 더 천대받는 사람들은 로힝야족이죠.. 3D 직업들을 다 그런분들이 하고 있으니,, 더욱이 최저시급보다도 덜받는 그런 일을 한다는게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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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의 동남아 국가들이 워낙 임금이 저렴해서 태국도 쉽게 올리지 못할 것 같아요. 태국은 그 동네에서 제일 잘 나가는 축이니 좀 더 올려도 될 듯도 한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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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정부는 사실 일본의 자동차 회사들의 눈치를 많이 봅니다. 2011년 태국 대 홍수때도 일본차들이 침수되고, 자동차 판매가 이루어지지않자 일본 기업들이 철수하겠다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나온게 First Car policy 입니다. 즉, 첫차를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세금혜택을 준다는 말인데, 이로인해 일본차들이 다시금 엄청나게 팔리게 되죠. 하지만 교통체증과 환경오염이라는 심각한 문제를 낳기도 했구요
그래서 그런지 더이상 임금인상을 정말 꺼려하는 것 같습니다.
태국도 사실 해외투자없으면 경기유지가 어렵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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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First Car policy 라는 것도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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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그래서 그렇게 택시만 타면 바가지를 긁을려고 난리였군요 , 근데 생각보다 임금대비 택시요금이 좀 비싼편 같은데 아닌가요? 다 지하철타고 다니는건가..
헬스랜드 아침에 가면 바디스크럽이 서비스!!!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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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도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택시 기본료가 인상된 적을 못봤습니다. 저 맨처음 왓을때에도 기본료가 35바트였는데 지금도 똑같고, 가격인상한다고 했지만 결국 안했는지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택시자체는 임금대비 비싼 것이 사실입니다. 많은사람들 (저 포함)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말씀하신 지상철, 지하철, 쎈쎕 (보트), 버스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그나저나 헬쓰랜드 아침에 가면 바디스크럽 서비스라니, 이건 처음안 사실이네요!
타이마사지 받더라도 서비스 주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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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로마였어요. 타이마사지는 로드샵이 훨씬 잘하고 저렴한 느낌이더라구요 ^^
물가인상에 굉장히 수동적이군요, 좋은팁들 잘 보고 있습니다 브라이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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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한달에 이십이라니.... 그래도 쌀국수가 천원이니까..
살수있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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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는 다른 또다른 태국의 문제점이로군요. 확실히 물가와 노동력이 싸긴 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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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사회적문제들이나 정치적인 문제들을 젊은사람들이 나서서 해결하려고 노력해야하는데 방콕 젊은 사람들은 별관심도 의지도 없고 오히려 자기들 밥그릇뺏길까봐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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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의 세계화..ㅋㅋ고수 김치 특이하네요 ㅋㅋㅋ현지화된 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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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최저임금 5년간 동결이 국가경쟁력으로 이어졌는데ᆢ
글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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