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 Life] 프라하 - 뮌헨 - 잘츠부르크 5만원으로 이동하기 [그리고 뮌헨에서 꼭 해야 할 것들 (with details)] Travel from Prague, Munich, and Salzburg with just 38.5 euro and what you must do in Munich

안녕하세요 @brianyang0912 입니다.

우선 700팔로워 감사합니다! 축축축!
항상 감사드리고!
선물받아가세요^^!

여기를 클릭!

오늘은 프라하- 뮌헨 - 잘츠부르크 5만원으로 이동하기!
그리고 뮌헨에서 해야 할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실제로 유럽여행경비가 많이 비싸다고들 생각하시는데요,
실제로 교통편의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프라하- 뮌헨의 플릭스버스/DB 버스의 편도 가격은 22유로,
그리고 뮌헨 - 잘츠부르크의 기차편도 가격은 1人 16.5유로입니다.
약 5만원의 돈으로 3개국을 여행할 수 있고
프라하 -뮌헨의 버스기준 소요시간은 약 5시간,
뮌헨 -잘츠부르크 기차기준 소요시간은 약 2시간 입니다.

@hisc라는 아이디를 쓰는 스티미언인 제 친구는
현재 아버지와 유럽여행 중입니다 <--궁금하며 500원

이제 여행 초기에 들어섰지만,
오스트리아를 가기 전 뮌헨을 거쳐가기로 했는데요,
그와 뮌헨에서 함께한 1박 2일동안
꼭 가야만 했던 장소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입니다.

아 혹시 @jupal2의 상큼발랄한 여행기가 궁금하시다면
요기를 클릭해주세요!

To sum up today's writing, I will write how did I spend two days with one of my best friends from South Korea in Munich. If you are a reader who was in the Munich steemit international meeting, you would remember him. We had visited some tourist attractions in Munich such as the BMW museum, a fine pizza restaurant, Hofbräuhaus, the Steemit meetup in Munich, and a budget running shushi! I am sorry that I can't translate all content into English but will put many pictures to help you to trace the routines we had been together in Munich!

Hope you enjoy my post!
Thanks

교통편

이전부터 항!상! 강조했던 저가항공사,
저가항공사의 단점은, 정해진 루트범위 내에서 움직일 수 있다 였습니다.
즉, 정해진 범위를 넘어서면 이동할 수 있는 범위가 제한되어 버립니다.

만약 단거리 (5시간 거리 이내) 또는, 시간이 많은 여행객이시라면
버스도 저렴한 교통수단임을 인지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럽에서 버스이동시 가장 쉽게 루트를 찾고,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 할 수 있는 사이트는 단연,
플릭스버스 <- 클릭 후 웹사이트 이동
입니다.

사실상 최저비용 15유로 (19,000원)면 프라하 - 뮌헨을 올 수 있습니다.

정말 저렴한 가격이죠!?

또는 독일로 이동하신다면!
DB (도이치반) 버스를 이용하시면 되는데!

이 모든 걸 찾기 귀찮으시다면

Go Euro 라는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편합니다

위 사이트는 스카이스캐너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유럽 여행 루트의 가장 최단시간, 저렴한 가격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항공권, 버스, 기차 모두 해당됩니다!

그리고 뮌헨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이동은 어떻게 할까요?

뮌헨에서 잘츠부르크를 이동하실 땐 한가지만 명심하시면 됩니다!
근교 휘센을 가거나, 뮌헨 근교를 가실땐 언제나 한가지만 명심하시면 됩니다!
바로 기차를 이용하면되는데요!

바이에른티켓이라는 것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바이에른 티켓은 일단, 어느 지하철,기차역에 있는 벤딩머신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최소 1인부터 출발 가능하며, 쉽게 말하면
내일로 1일권이라고 보시면됩니다
바이에른주에 있는 모든 도시와,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까지의 여정을 다녀오실 수 있고,
주 내 모든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티켓의 장점은,
최대 5명까지 사용가능하며
인원이 더 많이 모일 수록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1인기준 25유로, 2인 부터 6유로씩 추가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즉, 2명이 여행을 하면 31유로, 3명이 여행하면 37유로, 4명이 여행하면 43유로
이렇게 n/1로 나누면 정말 저렴하게 오스트리아까지 갈 수 있습니다.

`2명 기준 바이에른티켓 중 1人 기준 16.5 유로 (약 2만원)

벤딩머신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요런 티켓을 받을 수 있는데요,
여권에 있는 영문이름을 쓰시면 끝입니다!
참 쉽죠!?

숙소

사실 뮌헨의 숙박비는 정말 비쌉니다
한달 렌트비가 기본 700유로 (100만원)이 넘다보니,
숙소가격이 자연스레 비싸집니다.
에어비앤비, 부킹닷컴을 통해 예약을 할 수 있지만,
한가지 팁을 알려드립니다.

뮌헨에는 많은 유학생들이 있는데요
이들은 쯔비쉔이라는 것을 두고 여행을 많이 다닙니다.
즉, 내 집을 남에게 일정기간 빌려주고, 돈을 받고 그 돈으로 여행을 가는 것인데요.
에어비앤비와 다른게 그냥 페이스북을 통해 직접 연락하고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의 장점은, 부엌이 당연히 딸려 나오고,
웬만한 호텔보다 넓고 시설이 좋을 수가 있습니다.
단기 장기 모든 분들께 안성맞춤일 수 있으며,
날짜 조정이 자유롭습니다

이곳에서 글을 올리시고 뮌헨에서 쯔비쉔을 구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뮌헨은 약 2박 3일정도면 여행하기 충분한 도시인 것 같습니다

맛집

사실 뮌헨에 맛집은 많이 없습니다
있어도 독일식이기 보다는 피자, 버거, 이런 류의 음식들입니다.
독일 전통음식인 학센, 소세지는 사실 가격대비 그렇게 맛있지 않습니다
특히, 소세지는 집에서 사다가 해먹어도 될 정도로 돈주고 사먹긴 아까운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추천해드리는 맛집이 있다면
이곳은 꼭 가보시면 좋겠습니다

L'OSTERIA

이곳은 피자체인점 인데요,
제가 다녀온 곳은 Universitat 역 전역인 Giselastraße에 있는 점 입니다.
중앙역에도 있으니 꼭 한번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뮌헨에 적어도 4개 이상의 체인이 존재합니다!

이곳의 특징!

피자크기가 어마어마하지만
가격이 7~12유로로 나름 저렴합니다
그렇지만 맛이 정말 끝내줍니다
도우는 얇고, 맛은 풍부한데
저는 개인적으로 치킨 BBQ 추천합니다!

@hisc는 체코 프라하에서 5시간가량 버스를 타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를 가기 전 하루 뮌헨에 왔는데요,아침 일찍 버스를 탔고 점심을 먹지 못해 어제 저녁에 갔던 피잣집에 가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옆에 계신분은 @hisc의 아버님이신데, 고등학교선생님이자 지리학자이십니다.

식사를 안하셨다해서 이곳에 와서 밥을 먹었습니다.

이곳은 olympiazentrum이라는 곳인데요.
이전 1972년 뮌헨올림픽당시 경기가 열렸던 곳이고,
뒤에 보이는 건물들은 당시 선수들이 거주했던 선수촌입니다.
현재는, 학생 기숙사로 개조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hisc는 현지 유학생의 방을 하루 빌려 머무르기로 했습니다.
방 가격은 하루에 30유로.

가야할 곳

아마 많은 분들이 자동차를 좋아하실 텐데요
코인의 수익으로 외제차 타보는시길 바라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뮌헨은 BMW의 본사가 있는 곳이기도 하는데요, 저희가 다녀왔습니다

BMW 본사는 olympiazentrum`옆에 위치해 있는데요,
저희는 이곳 BMW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마감 1시간 전에 입장해서 할인을 받을 수 있었고,
입장료의 가격은 1人 기준 7유로 였습니다.
일반가는 10유로 입니다

BMW의 제품생산라인의 역사, 엔진, 오토바이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멋진 차 앞에서도 한번 찍어봤습니다.

차 내부에서도 찍어봤습니다^^!

만약 둘째주 수요일에 온다면, 밋업을 참가해봐라!

뮌헨에서 스팀잇 밋업은 매달 둘째 주 수요일에 열립니다

저는 두번다녀 왔는데요, 최근 @hisc도 스팀잇에 가입하면서 스팀잇에 대해 알게되었고,
우연히 밋업시간까지 겹쳐 밋업에 같이 다녀왔습니다

신청은 @steem-munich의 밋업게시물 하단에다 하면 됩니다.

국적을 떠나 스티미언이라면 언제나 환영해주는
뮌헨 스팀잇 커뮤니티, 항상 감사할 따름 입니다.

어제 이미 한번 사용한 사진이지만, 다시 한번 사용해봅니다.

밤에는 역시 맥주, 맥주를 마시러 가라!

뮌헨 아니 독일은 맥주로 정말 유명한데요!
맥주를 마시러 가는 것을 물론, 아니 당연히 추천합니다!

맥주의 종류는 수도없이 많고,
가게마다 판매되는 맥주의 종류도 다양한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곳을 추천해드립니다!

호프브로이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맥주 양조장 중 하나인데요,
위에 보시는 사진에 나오는 곳은 약 100여년 전에 오픈한 맥주집입니다.
이미 한국인들에게 널리 알려져, 들어가시면 심심치 않게 한국분들을 만나실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 먹어봐야 할 것은 단연!

1리터짜리 맥주!
가격은 약 1만원하지만,
이곳에 오신다면 정말 시원하고 깔끔한 맥주한번 드셔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추천안주로는, 학센, 소세지가 있지만,

학센은 추천하고 소세지는 추천 안합니다.

소세지는 집에서도 해먹을 수 있는 맛이기 때문에 비추입니다!
그래도 꼭 먹어봐야하시는 분은! 먹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보너스

유럽여행 중 아시아음식이 정말 땡긴다
뭘까요? 바로 스시죠!

뮌헨에 아주 괜찮은 스시집이 있습니다
가격은 1人 1만 2천원,
그치만 회전초밥 뷔페이므로 강추합니다!

저럼한 가격에 꽤 괜찮은 퀄리티의 스시를 맛보실 수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스시가 땡긴다면 꼭 이곳을 들러보세요!

단! 런치 가격만 1만 2천원이기때문에 런치에만 가세요! 디너에 가시면 두배를 지불해야합니다.

정 ! 말! 강! 추! 스! 시! 집!

미술관!

뮌헨에 고흐라는 분이 그리신 해바라기와
기타 다른 작품들이 많은데요 미술관을 꼭 가보세요!

1만~1만 5천원의 입장료 (월~토) 또는 1300원 (일요일)로 미술관을 다녀올 수 있습니다.

미술과 예술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느긋이 구경하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 사람이 많이 없거든요^^!

이렇게 @hisc님은 잘츠부르크로 떠났습니다!

그리고 저흰!

내일 체코 프라하로 떠납니다^^!

어느덧 금요일이네요,
오늘도 활기차게 보내시고
한주 마무리 잘하시고
불금, 불토 잘 보내시기 바랄게요!!

Life is a journey
삶은 여행이다.
내가 보고, 먹고, 듣는것 조차,
느끼는 것 조차 여행의 일부분, 삶의 일부분이라 생각합니다.

kr-travel 태그와 함께 많이 나눠주세요!

kr-travel 태그를 하시면 보팅을 지원해드립니다 (약 1~1.5 스팀달러)
지원은 이곳에 댓글을 달아주세요

아 그리고! 치킨 및 티셔츠를 무료로 받아가실 수 있으세요
아직 참여하실 수 있으시기 때문에, 참여해주세요!
이 이벤트는 매일 찾아옵니다^^!

kr-travel 활성화를 위한 큐레이팅 문제 이벤트 꼭 참여하세요!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brianyang0912 이었습니다

댓글, 보팅, 팔로우는 사랑입니다 <3

멋진 대문 만들어주신 @wherever 님 감사합니다^^!

귀요미 대문을 그려주신 @inhigh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