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 북한강 밤

in kr •  7 years ago  (edited)

우리가 느끼는 시간의 단위만 다를 뿐
내가 바라보듯 나무들도 나를 바라보고
내가 다가가듯 그들도 사실은 다가온다

비록 우리가 친구는 아니지만
사실은 가장 닮고 싶은게 사람이었다
그래서 이제는 조금.. 사람처럼 서있다

오늘은 참 달 도 밝다
수줍은 작은 별들만 그 달이 조금 야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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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주 화이팅!!!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