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한통에 만원 가까이 하던 배추 가격이 내렸다.
대형 마트에 가보니 3포기 들어있는 배추 한 망이 6천이
채 안된다.
정부 지원이 있다고 가격표에 써 있다.
재래 시장에 쌓여 있는 배추처럼 많이 쌓여 있길래
사서 김장을 해 볼까 만지작 거리다 옆에 있는 다발무를
하나 사 왔다.
이것도 배추 한 망과 가격이 비슷했는데 배추 절이고 씻을
공간과 대야같은 큰 용기가 없어 망설인거다.
무는 배추처럼 씻고 절이는게 쉬운 편이라 석박지를 담고
무청은 삶아 시래기 반찬 만들면 된다.
올해도 배추 김치는 절인 배추로 담고 파김치, 알타리김치,
큼지막하게 석박지나 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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