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80223 from 대구

in kr •  7 years ago 

출근길, 머리 위로 눈이 내리는 듯 아닌 듯 하다가

회사에 도착하고 나서야 창 밖으로 우수수 떨어진다

"다음에 다시 만나자!" 하며

겨울의 끝자락에 작별인사라도 하듯

그렇게 다녀갔다

추울때는 그렇게 싫은게 겨울인데

따뜻해질만 하면 아쉽기도 하다

뭐 아무튼

다음에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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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eh m`a lek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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