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목도리 뜨개질만 한달째 ㅠ

in kr •  7 years ago 

안녕하세요~^^
오늘도 역시 참~춥네요...
겨울에 우리가족들 따뜻하게 보내라고 한달전부터
태교겸 겸사해서 목도리 뜨개질을 시작했어요 ㅎ
큰딸은 너무재미있어 목도리를 일주일만에 완성했는데
작은딸 목도리를 뜨려니 하루 ~이틀~삼일 왜이리
시간이 오래걸리는지..
작은딸;;엄마 내꺼는 언제 해줄꺼야??
금방해줄께 라고 말은 했지만 벌써 3주가 지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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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딸 목도리 끝나면 신랑 목도리도 떠주기로 했는데
겨울지나기 전에 뜰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ㅎ
신랑꺼는 왠지 내년에 떠야 할꺼 같네요 ㅎ
생각보다 시간도 오래걸리고 힘드네요 ㅠ
언능 부지런히 떠서 작은딸 기쁘게 해주고 싶은데^^
오늘도 역시 10분뜨고 또 스팀잇하느라 딴짓하네요 ㅎ
겨울안에는 뜰수 있을지???에고~~
언제 완성될지는 모르겠지만 완성하면 다시
포스팅해 보여드릴께요 ㅎ
오늘하루도 즐거운 날 행복한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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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이 받으면 정말 좋아하시겠어요 ㅎㅎ저희 어머니께서도 올해 제게 목도리를 하나 떠주셨는데 정말 기쁘고 감사했습니다ㅜㅜ

뜨개질하고 있는 동안에는 잡생각이 않나서 좋으실것 같아요...
하지만 자꾸 스팀잇이 보고 싶어 근질근질하는 건 왜인지..
저도 똑같거든요..^^:;

엄마 사랑을 두르는 거네요.
따뜻할것 같아요~^^

따님들이 올겨울 따듯하게 보낼수 있겠네요 ^^
따뜻한글 잘보고 갑니다~

요즘 너무 춥네요 이런날 따뜻하게 하면 참 예쁘겠네요 저도 털실있는데 함 도전해봐야겠네요

빨간색 목도리 떠주면 아이가 참 좋아할듯 하네요 ^^

날씨가 많이 추운데 서두르셔야 할것 같아요.
완성되면 예쁘겠어요.

뜨개질 참재밌죠 드라마켜놓고 귤먹으면서 뜨면 겨울 냄세가나는것 같아요 남편에게 연애시절 창작으로 목도리떠줬다가 큰웃음을산게생각나네요ㅋㅋ 사진한번찾아서 포스팅해볼깡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