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pen, kr-art]지극히 개인적으로 축하할 것들 "생애 첫 1위"

in kr •  7 years ago 

명성도가 어느새 58이 되었습니다.
스팀잇에 가입한 게 12월의 중순이었던 것 같은데, 벌써 이렇게 오르게 되었네요. 다른 분들보다 활동을 항상 적게 한다고 생각했는데 또 그것도 아니었나 봅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뿌듯합니다.

팔로워도 곧 500명을 채울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제대로 된 팔로워 이벤트도 못 하고, 이번도 마찬가지일 것 같네요. 항상 바쁘다는 핑계로 이러는데 사실 바쁜 건 누구나 마찬가지인데, 먹히지도 않을 궁색한 변명입니다.

쪼야님이 여신 글작가&그림작가 콜라보에서 그림 부분 1등을 했습니다.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벤트 가장 막바지에 지각하며 참여한 작품인데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투표해주실 줄 전혀 생각지도 못 했습니다.

kr-art를 위해 힘써주시는 르바님, 소요님. 그리고 이번 이벤트를 여신 쪼야님, 이벤트에 큰 후원 해주신 쪼야님, 킴밀님, 소울메이트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런 말 하면 너무 클리셰적인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정말 제가 1위하게 되리라곤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다들 너무 쟁쟁한 그림과 글을 만들어주셨으니까요, 아마도 제가 그림을 한 번 날려버린 것 때문에 동정표를 얻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또한 많은 분들이 이렇게 제게 표를 주실줄 몰랐습니다. 그냥 '어휴 저 새벽에 이상한 짓 하는 놈'이라고 절 생각하실 줄 알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 투표라는 소중한 표현을 해주실 줄이야......

사실 어떻게 보면 제 인생 최초의 1등이 아닌가 싶습니다. 공모전에도 나가보았지만 만화 공모전은 다들 아시다시피 입상은 커녕 혹평을 들어야 했구요.
고등학교 1학년 때도 청소년 일러스트 공모전에 나간 적이 있습니다. 물론 보기 좋게 떨어졌었지만...

제 인생에서 딱 한 번 있었던, 이틀간 밤을 새며 열심히 그린 그림입니다.(저는 밤샘 작업을 죽어도 못 해요) 아직 색칠 연습도 제대로 못해보고, 어떻게든 저 자신을 입증해보겠다는 열정으로 열심히 그린 게 기억 나네요.

그 이후로도 저는, '고등학생이 이 정도 실력으론 무리입니다.'라는 말에 정면으로 반박하고 싶어, 그 말을 깨뜨리고 싶어 무던히 노력하였습니다. 그림과 더불어 학업도 열심이었구요. 모의고사 외국어 영역을 만 점 받은 적도 있고, 언어도 2등급은 꾸준히 나와주었습니다. 사탐은....음 여긴 말을 아끼구요^^;; 수학은 후후, 예체능계는 원래 수학 점수가 반영되지 않아요.

입시 학원을 열심히 다니고, 가지 않는 날엔 굳이 야자를 하지 않아도 되는데 남아 그림을 그리고 공부를 하고, 비록 입시학원에서는 채색 실력이 부족해 NO.1이라고 자처하긴 뭐했지만. 적어도 드로윙과 성적, 열정 만큼은 넘버 1등이었던 것 같아요^^;;(자화자찬?)

저는 그때 뭣도 모르게 가장 가기 어려운 대학에 가야한다는 집념 하나 뿐이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주위에선 항상 넌 세종대를 갈 거다, 갈 수 있다. 좋은 대학을 가야 한다. 그래야 성공한다. 이런 말 뿐이었으니까요.

수능을 보았습니다. 언어 2등급 외국어 1등급, 사탐 5등급(....)으로 평균 3등급이 나왔어요. 예체능쪽에서 이 정도면 거의 평균 1등급이라 보면 됩니다. 수능은 멋지게 해치운 것이죠. 이제 학교 친구들은 모두 다 끝났다고 한시름 놓을 때, 저는 학원에서 하루 10시간 동안 그림을 그리며 입시 시험 준비를 했습니다.

입시 후 다시 찾은 학원 벽면에서 발견한 제가 고등학교 2학때 그렸던 상황표현그림
아마도 주제가 '메뚜기를 잡는 모습'이었던 것 같습니다...(어디가 메뚜기?)

입시 준비도 순조로웠습니다. 저는 손이 빨라서 다른 아이들이 드로윙을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 걸릴 때 항상 30분만에 해치웠으니까요. 아, 참고로 만화 입시 시험은 4시간 동안 상황표현이라는 그림 한 장을 완성하는 겁니다.

물론 저는 그때까지도 채색이 너무 부족하여....그 부분만 보강한다면 세종대도 가망이 있어보였죠. 저는 학원에서도 우등생으로서, 원장샘과 친구들의 응원 및 칭찬을 받으며 무럭무럭 꿈을 키워갔습니다. 이렇게만 제가 노력한다면, 분명 좋은 보답이 있을 거라는 믿음이 생겼어요.

이건 컷만화네요. 상황표현과 달리 4시간안에 만화를 그려야합니다. 주제가 아마 '시험점수를
멋대로 바꾸다'뭐 그런 거였던 같아요, 시험점수를 고치려하자 내면의 천사가 짱돌을 던져서 방해해, 결국
점수가 더 낮아졌다는 결론.

그러다가 어느날 원장샘이 저를 따로 불러, 같이 학원 근처 붕어빵 장사차에 가게 되었어요. 무슨 이야기를 하시나 했더니, 목표로 하던 세종대를 접고, 지역에 있는 국립대를 가는 게 어떠냐는 것이었죠. 그곳은 그러니까 음....솔직히 말하자면 가장 난이도가 낮은 곳입니다. 거의 만화 입시를 3학년때부터 시작한 친구들도 무난히 들어가는 곳이니까요.
그곳을 가는 것으로 목표를 낮추고 차라리 남는 시간 동안 학원에서 강사 알바를 하는 게 어떻냐는 거죠.

왜냐면 저는 세종대에 갈 돈이 없었으니까요.
그 사실을 왜 그동안 생각하지 못 했을까요, 제가 너무 어리고 순진해서였을까요, 단순히 열심히 하다보면 보상이 따를 거란 막연한 생각때문이었을까요.

이건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든 날, 미래에서 타임 머신을 타고 온 아이가 세종대왕이 미래의 한글이 얼마나
발전했을지 보여달라하자 'ㅎㅇ 방가방가'라고 하는 모습(그때 당시의 유행........)

그래서 저는 그 순간 목표하던 대학을 포기하고, 지역의 국립대를 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학원에서도 원장샘이 직접 저와 같이 입시를 하던 친구들에게도 알려주고요. "XX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 세종대에 가기 어려우니, 앞으로는 너희와는 다른 입시를 준비할 거란다, 그리 알거라."

그때의 친구들 반응이 언뜻 기억나네요. 무언가 그 친구들도, 단순히 내가 제일 잘하니 세종대에 가리라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원장샘의 말을 듣고는 현실의 무언가를 탁 느낀 듯 '헐' 이러더군요.

그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저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사실 이상하죠? 그 정도 인생을 살았다면 애초부터 불가능하다는 걸 알고도 남았어야 하는데....흠.

그리고 전 그렇게 지역의 국립대를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슬픈 결말은 아니에요. 왜냐면 제가 대학교 1학년을 다니자 마자 '아 이건 내가 생각하던 그림이 아닌데....?' 싶었고, 2학년으로 올라가자 마자 수업과 시험을 빼먹기(ㅋㅋㅋㅋ)시작하다 결국 2학년 2학기로 넘어가며 바로 자퇴했으니까요.

1학년 1학기와 2학기는 장학금을 받고 다니고, 2학년만 학자금대출을 받으며 다녀서, 다행히 대출금은 웹툰을 그리며 쉽게 갚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그때야 슬펐지만, 정말로 세종대 4년을 졸업했다면....대출금만 생각해도....-.-;;;

그런데 제가 왜 갑자기 대학 이야기를 꺼냈죠? ㅋㅋㅋㅋ 요지는 저는 제 인생에서 1등이란 걸 해본 기억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웹툰을 연재하면서도 인기 순위 1위에 올라본 적도 없구요(크훔;)

어떤 분들이 보기엔 그저 사소한 걸지도 모릅니다, 한 커뮤니티에서 연 이벤트에서 1등한 거니까요. 그치만 저에겐 그 의미가 너무 너무 너무 큽니다^^ 제가 좋아하는 분들에게 인정받았다는 그 기분이 말이죠!
특히나 제 영감이 되어주신 스프링필드님에게도 특별히 감사를 표합니다. 스프링필드님 덕분이에요~!!

긴 글 읽어주신 여러분 모두 고맙습니다, 축하해주신 분들도~~~~~
앞으로도 새벽에 이렇게 갬성팔이 흑기사다운 글로 꾸준히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추신.

여러분 모두 설날 잘 보내세요~~^^
저는 설에도 일해야 합니다...흑흑...웹툰작가에겐...휴일이 없어요....365일 일한답니다ㅜ▽ㅜ
다들 제 몫까지 놀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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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오~~~ 명성도 축하드리고요~~
이벤트 1등도~ 축하드려요~ 의미가 꽤 있는 1등이라서 더 기쁘고 소중하고 아름답고 그러네요~ 휴일도 없이 일하시더라도 건강 챙기시고요. 그래도 설날이니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기를 바랍니다. ^^

안그래도 먹는 거라도 잘 먹자! 싶어서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사오구, 낼 아침엔 편의점 전복죽 데워먹을 거에요! ㅋㅋㅋ 앗...써놓고 보니 그렇게 잘 먹는 건 아니네.
하지만 사실 오늘 치킨 먹었어요!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  7 years ago (edited)

이런거 못한다더니 그짓말쟁이...........ㅋㅋㅋㅋㅋ
'여신 쪼야님' 이라고 읽고 잠시 설레였네요...ㅋㅋㅋㅋㅋ보고 싶은대로 보는
케콘님 너무 축하해요!! 제가 좋아하는 두 분의 콜라보라서 더 특별하고 좋았어요~^^

저도 ㅋㅋㅋ 여신 쪼야님으로 읽었습니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제가 보고 싶은대로 본 게 아니었군요!!ㅋㅋㅋㅋㅋㅋ 김리님도 절 여신으로 생각해주시다니 설렘..혼자 망상중

혹시 버섯도 키우시나요.

아아...이미 순수함하곤 거리가... 독버섯도 쳐주시나요? 탐욕으로 키워 봤습니다!

ㅋㅋㅋㅋㅋ 저도 몇번이나 그렇게 읽었는지 이젠 정말 쪼야님이 여신같아요!! 아.. 지금보니 케콘님 저는 영감이라고 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감보단 여신이 좋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쪼야님 여신이에요. (진지)

쪼야님 여신이에요. (진지) 222222

우앙~ 씨마님!!! 최고!!! +,.+b (두근두근)

저도요 ㅋㅋㅋ 여신 쪼야님으로 읽었어요~
이벤트의 여신 쪼야님으로 ~~ 완전 좋아요. ^^

ㅋㅋㅋㅋㅋㅋㅋ해피서클님~사랑합니다!!! ㅋㅋㅋㅋㅋ

히히히 감사해요 쪼야님 ;) 저도 사랑해요 ㅎㅎㅎㅎ

올림푸스는 평화롭나요?

  ·  7 years ago (edited)

쎄봉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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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야님 여신입니다? (프...프랑스여신?!!!?)

그렇게 됐네요..ㅋㅋㅋㅋㅋㅋ
images-35.jpeg

여신 쪼야님 등장!

ㅋㅋㅋㅋㅋㅋㅋ오예~!! 저 여신 되는 겁니까!!ㅋㅋㅋㅋ

-ZZOYA THE GODNESS-

케콘님 덕분에 여신도 돼 보고 너무 행복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실은 저도 여신 쪼야님으로 읽고 모야모야~~이거 모야 그린라이트야 모야~~~하며 괜히 혼자 설렜답니다 ㅎㅎㅎ
케콘님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끼야호!!!!

그린라이트라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큰일나실 소리입니다!! ㅋㅋㅋㅋㅋ
감사해요~~~^^

1위를 축하드립니다! ^^ 도발적이고 신선한 작품이었어요. 케이지님의 과거를 읽고 있자니 뭉클한 마음이 듭니다. 지나고 나면 담담히 말할 수 있지만, 그 당시엔 참 힘드셨겠어요. 하지만, 이렇게 당당한 흑기사로 부활하셨으니,, 멋지십니다. 다음 번 두번째 수상도 기대할게요.ㅎ

소울메이트님 ㅜㅜㅜ긴 글 읽어주시고 위로까지 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흑흑. 사실 지금 와서는 그때의 아프거나 슬픈 기억이 하~나도 기억이 안나요. 왜냐면 딱 2년동안의 대학 생활이 정말 비교 못할 정도로 거지(....)같았기 때문에....ㅋㅋㅋ먼 미래에 와서 뒤돌아 보면 '그때의 서러움'이 차라리 정답이었다고 생각되어질때가 있잖아요? 이번이 그런 경우랍니다:)

  ·  7 years ago (edited)

축하드려요~ 그리고 색연필 느낌 참 좋네요.. 노력은 배신하는 법이 없는거 같습니다. 저도 많이 노력하겠다는 마음 가져갑니다, 일도 그림도..

감사합니다~ 맞아요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습니다! 제 덧글을 기억해주시다니 넘넘 고맙습니다:)

케이지님, 저는 그림에 대해서 문외한이지만, 뭔가 흔히 보던 만화와는 색다른 그림체가 좋네요. 앞으로도 계속 좋은 작품 기대할께요 ^^

어이쿠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입시 만화는 기존의 만화와는 많이 다른 장르거든요~ 앞으로도 자주 소통해요 저희~^^

1위 축하드립니다!!
cagecorn님의 그림에는 이런 노력이 스며들어있었군요!!
노력의 힘이 참 대단합니다!!ㅠㅠ
더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당!!

감사합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맞아요...노력은 절대 사람을 배신하지 않습니다.
물론 전 아직도 부족하지만~^^

  ·  7 years ago (edited)

축하해요 바쁜 중에 스팀잇까지ㆍ 그림이 좋아요 기대하며 팔로우하고갑니다 부족하지만 교류해요

와! 수채화로 인물화를 그리시는군요! 네~팔로하고 앞으로 자주 찾아뵐게요~^^

뭐야 케이지콘님 잘하시는구만!!! 은근슬쩍 자랑하신덬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저 그림들
대부분 1주에서 2주동안 주구장창 파고 파고, 부족한 부분을 강사쌤들이 채워준 그림들이에요 ㅋㅋㅋㅋㅋ
사기입니다 사기!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그래두 실력이 없다면 불가능입니다! 즉 이 글은 자랑포스팅 땅땅땅! 유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팔로할게요~!!!

감성팔이도 좋고 존심팔이면 뭐 어떻습니까...??!!
1등 하셨잖아요.
그리고 젊은 날 아니 어린시절 노력했으면 ......다 잘 한 겁니다.
옥수수가 더 땡기는 그런 날 입니다...^^

옥수수가 땡기신다니 ㅋㅋㅋ 아 왠지 표현이 좋네요

  ·  7 years ago (edited)

율님~~ 율님이 축하해주실 줄이야~~ ㅜㅜㅜㅜㅜ항상 보팅받으며 신세만 지고, 넘넘 감사드립니다 흑흑.
사실 저도 스팀잇에서 이렇게 감성팔이하고 존심팔이하는 건....조금은 즐기고 있어요 ㅋ 남에게 잘 하지 못한 과거 한탄을 이곳에선 왜이렇게 술술 하게 될까요 ㅋㅋ 덕분에 조금씩 무거웠던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율님이나 다른 스팀잇분들이 착하고 너그러우셔서 저도 마음 푹 놓고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먼저 축하드리고요!
설날 명절 잘 보내세요^^

제이탑님도 설 명절 잘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오! 축하드립니다. 이런 히스토리가 있었군요~ 고등학생일 때 그린 그림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팔로할게요!!

제 영감이 되어주신 스프링필드님

스프링필드님은 영감이 될 수 없습니다. 대신 할ㅁ... 여기까지만 해야겠군요 -.-; 아무튼 1위 축하 드립니다!

sick2.png

  ·  7 years ago (edite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드릴 대답을 위에 스프링필드님이 대신 해주셨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다 뿌듯하군요ㅎㅎㅎ 1등 축하드려요~!! ㅎㅎ

고마워요 유닛님....ㅜㅜ

축하드립니다!! 그림 채색이 부족하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해야 잘한채색인건가요 ㄷㄷ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팔로할게요:)
사실 위의 저 그림들은 저 혼자 힘으로 그린 게 아닌 강사쌤들의 보정이 많이 들어간 그림이거든요~ ㅋㅋㅋ

오~ 축하드립니다. 설에도 일하신다니 ㅜ

넵, 뭐 어쩔 수 없지요^^; 감사합니다, 팔로 할게요!

아프지 않는이상 쉬지못하는 웹툰작가의 월화수목금금금.....

아직 휴재를 할 정도로 아프지 않은 것을.....
복이라 여겨야지요~^^
흑흑.....

저도 케콘님께 투표했어용!!ㅋ

글에 제 모교 얘기가 많이 나오네요ㅋ
다시 돌아간다면 저도 대학교 보다는 좋아하는일을 먼저 찾으려 노력했을꺼 같아요ㅎㅎ 선구자시네요!ㅎㅎ

우왓 제게 투표하셨다니! 감사합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세종대를 졸업하셨나보네요! 세종대는 어떤 느낌이었나요....사실 가져보지 못한 캠퍼스 라이프가 종종 살짝씩 동경하게 되기도 하더라구요....물론 막연한 환상일지도 모르지만요^^;

어휴 저 새벽에 이상한 짓 하는 놈 ㅋㅋㅋㅋ 집에 돌아가는 날 흘리던 어린 케콘님의 눈물을.. 이 글로 닦아주고 계시네요 :-) 점점 더 잘 되실겁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잘되더라구요. 신기한 노릇.. 그런데 쪼야님은 여신이고 저는 영감이란 말입니까!!!

과거에 저 자신을 제대로 챙겨주지 못한 그 업보를
스팀잇에서 갚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ㅋㅋㅋㅋㅋ여신과 영감이라..당장 저 글을 쓸때는 전혀 그렇게 읽힐 거란 생각을 못했는지 말이지요 ㅋㅋㅋㅋㅋㅋ

어떤 분야든 어떤 곳이든 1등을 한다는건 대단한 일이고 축하받을 일이죠

축하드립니다 !!!

앞으로도 더 1등할 일이 많으실꺼에요 ㅎㅎ

교내 대회에서 1등해본게 유일한 1등이었는데 정말 기뻤던 기억이 있어요.

설에도 쉬지 못하고 근무하시는군요 ㅜ

멀리서라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빠샤!!!!

타나마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평창에서 힘드실텐데도 제 축하를 해주러 와주시다니 흑흑 넘넘 감사합니다. 타나마님도 앞으로 1등하실 일이 무척 많으실거에요^^
당장은...음..스팀잇 포스팅 외부 노출 1위??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당
한마디만 더할게요 !!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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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도 꼭 드시구요 :)

헐 떡국도 주네요 완전 잘주는데??? ㅋㅋㅋㅋ 제 생각해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아, 왜 제가 1등한 것 마냥 기쁘죠?

수지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고마워요........

케콘님... 너무 축하합니닷 ++ 엄지척!!!!!!
스프링님의 느낌을 잘 표현해주셔서 스프링님도 엄청 좋아하시는 거 같아요!!!! 뭔가 두 분의...케미도 좋아보여요..!!(+
+)

설날 때... 조금이라도 쉬세요 ㅠㅠ

그런가요? 저희 케미 좋아보이나요? ㅋㅋㅋㅋ 사실 한편으론 제가 너무 스프링필드님한테 찰싹 둘러붙으려 하는 게 아닌가 자중하려 할때도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프링필드님 사실 속으론 '어휴 저 날 영감이라 부르고 새벽에 나한테 와서 이상한 말만 하고 가는 놈'이라 생각하실지도 ㅋㅋㅋㅋ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씨마님 그림도 너무너무 멋졌고 언제나 볼때마다 질투난답니다:)
설에는.......저도...쉬....고..싶...지..만....

ㅋㅋㅋㅋㅋㅋㅋ 어휴 저 날 영감이라 부르고 새벽에 나한테 와서 이상한 말만 하고 가는 놈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뭐예여 ㅋㅋㅋㅋ

또 한번 노력은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ㅠㅠ
여태껏 노력해온 당신!! 게다가 이 스팀잇의 엄청난 이벤트에 1등까지하다니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정말 생각해보니 웹툰작가님들은 연재가 멈추질 않으니 ㅠㅠ 작가님 몫까지 쉬면서 응원하겠습니다 ㅠㅠ

네, 정말 고마워요. 웹툰작가들에겐 휴일이 없답니다 흑흑.7일 중 하루를 쉬고 싶어도 그러면 나머지 6일을 더 고생하는 것 밖에 안되니까요^^;; 제 몫까지 푹~ 쉬어주세요 ㅜㅜ

휴일없이 일한다는 것이 참 힘든데요
홧팅입니다


그래도 설명절은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팔로할 게요!^^
설명절은 가족과 함께 보내야....하지만 사실 가족들은 다 친가에 가야 하니 그것도 어려운 실정이네요~^^; 뭐 저야 괜찮습니다!

흥 뭐야 흔한 노력형 천재잖아!!!!
케이지콘님은 재능도 있고 노력도 하시니까 꼭 크게 성공하실거에요 정말루 ^_^

케이지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에쿵 티모캣님 그렇게 극찬하시면 부끄럽잖아요.
고마워요 티모캣님도 언제나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축하드려요 케콘님 :) 지난 입시시절 글들을 보니 정말 뭉클하네요 ... 입시그림이 정말 남다르셨네요. 역시 케콘님!! 이벤트 그림 보면서 스프링필드님에 대한 애정도 보이고 담백해서 넘 좋았어요. 스팀잇 이벤트에서의 첫 1위가 곧 케콘님의 인생 웹툰 1위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해봅니다 :)

감사합니다 라나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우 스팀잇엔 정말 따뜻한 분들 밖에 안계셔요....흑흑...이곳에 너무 적응했다가 다시 아마존 같은 웹툰 세상으로 나가면 상처를 입게 될까 두렵기도(...)합니다ㅋㅋㅋㅋㅋ 제 웹툰이 1위 하는 건 이제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ㅋㅋ 그치만 말씀만으로도 너무너무 기뻐요:)

1위하신 거 축하드려요.
이번이 1위가 처음이셨지만, 마지막은 아닐겁니다. :)
떡국은 드시고 일하세요. :)

아 역시 브리님 짧고 굵은데 깊이있고 진한 댓글.. 멋져요 +ㅁ+

오 역시 브리님~!!! 멋져요!! +,.+b

  ·  7 years ago (edited)

고마워요 브리님!ㅜㅜ 김밥천국에라도 가서 떡국 먹을까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의 1위는 무엇이 될까요, 마니주님의 2차 흑역사 이벤트 당당히 1위! 이런 건 아닐까요 ㅋㅋㅋㅋㅋㅋ
언제나 찾아와주시고 덧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등 축하드려요!! 예전 작품들도 모두 멋지네요!! 노력하신 만큼 계속 좋은 결과들이 더 나올꺼라고 생각해요!!ㅋㅋㅋㅋ 설에도 일하신다니...화이팅입니다;ㅁ;

고맙습니다ㅜㅜ 예전 작품들이라 해도 실은 입시그림엔 도저히 정을 붙일 수가 없어요.....고생만 줄창한 기억만 있어서 그런가? 사실 자기 입시 그림을 좋아하는 예체능인은 아무도 없을 거에요 ㅋㅋㅋㅋ

음...시험용으로 내가 그리고 싶은거보단 시켜서 그리는게 많아서 그럴라나요?고생 끝엔 낙이 온다고 이제 낙만 오실일만 남았네요:)ㅋㅋㅋ

축하드려요~~ 그래두 쉴 때는 꼭 푹 쉬시길!!
잠은 꼭 주무실만큼 주무시구 눈을 뜨시길!!!
다른 거 다 둘째치고 흑기사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흑기사라고 나오셨는데 기침하시면 안되잖아요..ㅠㅠ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사실 스라밸이 요새 조금 깨지려는 것 같아요, 재빨리 균형을 되찾아야 겠어요.
제가 흑기사로서 여러분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드리려면 건강이 최우선이겠죠?

결론은 세종대를 안 나왔기 때문에 열심히 노력하는 케이지 콘님이 있다는 것이라고 봅니다 ^^
역시 멋진 그림들입니다 ~
명성도 팔로우도 축하드립니다 ~
케이지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스팀잇에서도 오프라인에서도 사랑 듬뿍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

스팀잇에서 받는 사랑만으로도 제 평생 받을 사랑 다 받는 느낌입니다.
버블속에 사는 듯한 요즘입니다.
모두 여러분 덕분입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설날에도 일하셔야 하지만 .. 지금의 고생이 나중에 더 나은 윤택한 삶으로 찾아오시기 되실겁니다 !! 특히 케이지님이라면 !

고맙습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휴일에 쉬지 못하는 건 사실 별로 속상하진 않아요^^ 제가 선택한 거니까요. 단지 너무 쉬질 않아서 또 언제처럼 번아웃이 올까봐 두렵네요@_@

그림을 어떻게 그려야 저렇게 잘 그리나요?? 명절 잘보내십시오^^

앗! 앗! 반장님이 와주실 줄이야~~~ 바쁘실텐데 방문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ㅜㅜㅜㅜㅜ 설이라면 제대로 쉬시지도 못하고 출동만 더 많아지실텐데요....힘내십시오! ㅜㅜ

아아....이런 글에는 “1등” 댓글을 달아야 하는데 아쉽습니다.

제 맘속에선 언제나 1등이신걸요...........(찡긋)
...........어우 죄송합니다.

말을 참 이쁘게 하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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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콘님 축하드려요^.^!!
노력하신만큼 좋은결과가 있으신것 같아
저도 너무 기쁘네요~
앞으로도 쭉 좋은일들만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열심히 살아오신 삶도 캐콘님의 능력도 응원해요^^^^!!!

로미님~~~ ㅜㅜㅜㅜㅜ 축하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사실 찾아뵌 적도 아직 그리 오래된 건 아닌데도 기뻐해주신다니 넘넘 맘이 따뜻해집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
로미님에게도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기시길 빌어요~!!! 과거는 모두 훌훌 털어버리고요! 그때의 고생들이 이렇게 스팀잇을 통해 보상을 해주는 거겠죠?^^ 전 그렇게 믿고 싶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힘든 과거가 있기에 현실을 행복하게
그리고 멋지게 살아갈수 있는것 같아요
기회가 된다면 밋업에서도
뵐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캐콘님 궁금합니다>.</

밋업은 글쎄욬ㅋㅋㅋㅋㅋㅋㅋㅋ
바쁜것+지방+ 그리고.....내세울만한 외모 아님이 걸리는군요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앗 너무 축하드려요 ~ !!
웹툰 작가를 하고 계신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

감사합니다!! 아니에요~ 저 말고 더 대단하신 웹툰 작가분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전 한참 부족합니다!

  ·  7 years ago (edited)

콘님, 추카추카 축하해요.^^
앞으로 뭐든 일등만 하실 거예요.
꾸준히 흑기사 활동도 부탁드리구요.
그나저나 태그에 kr-darknight 라니ㅎㅎ
콘님이 만든 건가요?^^
새벽의 흑기사를 추종하는 세력을 모아 새벽의 교주가 되려는 음모인가요?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담F님만 저 태그를 캐치해주셨네요! ㅋㅋㅋ 너무 감사해요
앗 이기회에 마담님, 또한번 새벽의 흑장미로 나타나주시는 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에요 농담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언젠가 ㅋㅋㅋㅋ
kr-darknight 달고 나타날지도 모르겠어요ㅋㅋ
음주포스팅은 말려주세요 ㅋㅋㅋ

케콘님 할룽!!
요즘 제가 자주 안보여서 서운했죠?? (왠지 안서운했을것같은 이기분...) 저 이제 직장정리가 원만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드디어!! 변명이었어요 ㅎㅎㅎ
역시 대가는 역경이 낳나봅니다. 힘든 역경을 지나서 한걸음 한걸음 내딛은 뒤 작가님이 되어 나가나 봐요...전 케콘님의 성장이 여기서 끝나지 않을거같아요. 스팀잇 1등에서 그치지 않고 한국에서 1등하는 웹툰작가를 넘어 세계적인 작가가 되어주세요!!
응원봉 들고 응원할게용 ㅋㅋㅋㅋ

할룽... 할룽은 좀 심했잖아요....

스프링님 잘 도착하셨죠??
한국식 인사입니다. 스프링님 할룽!

ㅋㅋㅋㅋㅋㅋ할룽ㅋㅋㅋㅋㅋㅋㅋㅋ인조이님ㅋㅋㅋㅋㅋ빵터졌네요

  ·  7 years ago (edited)

으앙 인조이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너무 감사해요..흑흑..제가 과연 살면서 인기 랭크 1위를 하는 날이....올...올까요? ㅋ 세계적인 건 이제 바라지도 않습니다!! ㅋㅋㅋㅋ
역경이 대가를 낳는다면....음 전 대가 안할래요(?) 역경 없는 평범한 범인이 되고 싶습니다. 역경은 이제 싫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근데 직장 정리를 하신다는 건....저번에 살짝 얘기하신대로 동물병원을 그만두시나 봐요 ㅜㅜ 섭섭하진 않으세요? 하긴 오랜 고민끝에 내리신 결론일테니까요. 앞으로의 일 순탄하게 잘 풀리길 바랄게요!^^

1등 축하드려요!! ㅎㅎㅎ
저도 사립대를 갈 수 있는 형편이 안되어 국립대를 진학했지만
결국 제 갈 길을 찾아 떨어져나왔답니다.. ㅋㅋㅋㅋ
덕분에 지금 경제적으로 풍족하진 않지만 나름 행복한 삶을 살고 있구요!! 작가님 앞에도 항상 꽃길이 깔려있을거에요! :)

그쵸그쵸 솔직히 이런 말 하긴 좀 뭐하지만
국립대를 도중에 드랍한 것도 이렇게 돈이 아까운데
사립대를 4년 다녔으면 어쩔뻔 했나 아찔하기만 합니다...ㅋㅋ

그랬다면 저는 지금 학자금의 노예.... ㄸㄹㄹ...

축하드립니다요. 명성도 58도 이벤트 1등도 뭔가 당연하게 느껴지는... ㅋㅋㅋㅋ 오심없는 스팀잇이네요. ㅋㅋㅋ

살짝 명성도 58이 제게 '너 현실에 친구도 애인도 인생도 없지?ㅎ 명성도나 올려줄게' 라고 속삭이는 거 같아요.,,,,

축하드려요 케이지콘님!!!~ ^^
설에도 일을 하셔야 한다니... 그래두 떡국은 꼭 드시고 일하셔요!!~ ^^

로사리아님~~ 감사합니다 ㅜㅜㅜㅜㅜㅜ
네~! 다른분들도 그렇게 추천하시더라구요! 정말 기필코 어디가서 떡국이라도 사먹으며 스팀잇에 인증글이라도 올려야 하나 싶습니다!ㅋㅋㅋㅋ감사합니다!!

와 ~~ 축하드려요~~
쉽지않은거 다들알꺼예요
올해 계속 좋은일 많이생기시길바랄께요~~

고마워요 정화님 ㅜㅜ
맞아요 사실 누구나 비슷한 경험, 고생을 하시며 여기까지 온 거니까요.
정화님도 올해 대박 나세요~

다들 원하는 길로만 인생이 나아가지는 않았을 거에요! 저도 그렇구요 ^^
그렇지만 지나고 보니 오히려 그것이 더 좋은 기회가 된 적도 있고, 잘 된 일이 되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cagecorn님도 그러시죠? :)
지금 이 순간에 감사하며 사는 게 가장 큰 행복이 아닌가 생각해요-
더 잘 되실 거에요. :) cagecorn님은 이미 스팀잇의 인기인!!ㅋㅋ

+) 그림들 너무 즐겁게 봤습니다. 메뚜기ㅋㅋㅋ분명히 잘 그리셨는데 웃겨요. ㅋㅋㅋ

아니에요 제가봐도 정말 못그린 메뚜기입니다 맘껏 웃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사실 저도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사립대에 안 간게 정말 잘한 선택 같습니다. 가끔은 캠퍼스 라이프가 어떨지 종종 동경하게 되지만, 학자금대출을 생각하면.....-.-;;
송블리님도 스팀잇에서 대박나시길 빌게요~^^

축하 드립니다. 입시시절의 글을 보니 뭉클하네요.
고생했던 고민했던 노력들이 하나씩 좋은 일들로 돌아오는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때의 고생들이 지금의 스팀잇에서 제게 보답을 해주는 듯한 기분이 드는 요즘입니다.
팔로 할게요^^

헉 ㅠㅠㅠ!!케이지콘님 1등축하드립니다. 이런 갬성팔이아닌 캐콘님의 이야기 너무 좋아요.

으앙 ㅜㅜㅜㅜㅜㅜㅜ 갬성팔이를 좋아해주시다니 넘넘 착하셔요....감사합니다 ㅜㅜㅜㅜㅜ

1등 하신거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이루지 못했고 해내지 못할거라고 했던
등수를 여기서 받게 되시니 감개무량함이 피어오를만 하네요

자신의 생각에 맞추어서
과감하게 대학을 자퇴하고 행하시는 모습이
어떻게 보면 쉽지 않으실수도 있으실텐데도
과감히 옮기신 모습이 저한테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잘 보고 갑니다.

P.S

그냥 '어휴 저 새벽에 이상한 짓 하는 놈'이라고 절 생각하실 줄 알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 투표라는 소중한 표현을 해주실 줄이야......

어떠한 형태로든지 자신을
기억해주면 그걸로 좋다고 개인적으로 봅니다.

맞아요 신도자님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새벽의 이상한 놈으로 기억되는 것 만큼 큰 영광이 또 어디있을까요? ㅋㅋㅋ
사실 대학교 생활과 문화에 정말 정말 적응을 못해서 어쩔 수없이 탈출하듯 빠져나온 기억이 납니다. 뭐 지금은 그 선택을 무척 만족하며 살고 있어요~!^^
예체능계 대학이 좀...비싸죠!! ㅋㅋㅋㅋㅋㅋ

1등 축하드려요!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해요. 그림 보고 헉 했으니까요. 전 그림을 잘 모르지만 케이지콘님 그림에는 삶에 대한 애착같은게 보여요. 덧칠의 효과인가??? 농담이고요 ㅋㅋ 어제 ASMR을 오늘도 또 봤네요. 우리 아이들도 보여주고요. 저한테는 신세계입니다. ㅎㅎㅎ
올한해 또 1등하시길, 원하시는 일 다 이루어지시길 기원할께요! 화이팅!

허억 제 ASMR영상을 좋아해주시다니..ㅜㅜ 자녀분들에게까지 보여주셨다니 헉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에빵님을 위해 영상 찍기 위해 노력할게요!!!^^

어려웠던 이야기를 끄집어 내어 공유하기는 쉽지 않은데, 새벽 감성이 불을 지펴 주었네요. ㅎ
앞으로는 더더욱 잘 되실 겁니다. : )
명절에도 일해야 하신다지만, 마음은 여유롭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새벽 감성이란 놈이 요새 제 포스팅에 톡톡히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기특한 녀석이에요 ㅋㅋㅋㅋㅋ
물론 아침형 라이프가 깨진 것.....그건 어쩔 수 없는 희생이군요 크흡;_;

1등 정말 축하드립니다!!ㅎㅎㅎㅎ 감동적인 작품이었어요!ㅎㅎㅎ

등록금 정말 너무 비싸죠...ㅠㅠ 그래도 슬픈 이야기로 끝나지 않아 다행입니다!
명절휴재하는 웹툰들도 있던데 그런 시스템이 좀 더 확대되고 당연하게 여겨지면 좋겠어요. 케콘님도 좀 쉬며 게임 좀 하실 수 있게요..!!!

으악 맞아요 저 하고 싶은 겜 먼 많아요. 프로젝트 좀보이드도 넘나 하고 싶구......
그런데 사실 저도 이번 기회에 쉴수 있긴 했어요^^ 그런데 좀 날짜가 애매하게 설에 걸쳐서 그것도 그것대로 미안하더라구요 독자분들께.
그래서 걍 안쉬기로 했답니다^^;;;;

  ·  7 years ago (edited)

성장이 엄청 빠르시네요~
벌써 500팔로워에 명성 58!!!!!!
그만큼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고 열심히 활동 하신다는 얘기겠죠~ㅎㅎ
멋지고 대단하세요.^_^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1등 축하드립니다.^_________________^

감사합니다 울곰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음 어떻게 보면 결국 제게 인생도 없고, 친구도 한 명 뿐이고, 애인도 없고....
그래서 가능한 성장력이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 설마요.ㅎㅎㅎㅎ

1위도 축하드리고...케이지 콘님의 삶을 볼수 있는 글이어서 너무 좋았네요~
365일 휴일이 없다는게 너무 짠합니다...설날 특별 휴재들 많이 하시던데...하필이면 날짜도 안맞으시고..ㅠ,ㅠ

그러게 말예요 ㅜㅜ 날짜가 참 애매하게 겹쳐서 그냥 안 쉬기로 했답니다. 쉴 수 있긴 했어요^^; 크흡.
다음 명절은 아마 제대로 겹치길 빌어야죠 뭐, 감사해요 기리나님!!^^

될사람은 되는거죠.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얀카님도 될 분이십니다^^ 감사해요!

1위 축하드리고, 돈들은 언제나 사람을 비참하게 하고, 그럼에도 이루어질 일은 모두 이루어지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케이지콘님.

위로가 되는 덧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네요^^ 비교적 늦게 찾아뵈었던 점 죄송하고 앞으로는 우리 자주자주 소통해요~ ㅋㅋㅋㅋ

케이지콘님 축하드립니다^^~~!!
뭐든지 잘 하시고 열심히 하시니 부럽습니다~!

감사해요 웹투너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웹투너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0^

새해에는 1등하실 일만 가득할겁니다ㅎㅎㅎ

으앙 ㅜㅜㅜㅜㅜ 감사해요....ㅜㅜㅜㅜㅜ

축하드립니다. 케이지콘님에게 좋은 일들이 앞으로도 연거푸 찾아오길 바래요 :D 예상보다는 여유로운 설연휴 되시길 바랍니다;;;

후후 감사해요 소금님, 뭐 설날이라 해도 다를 거 없이 그냥 지금보시는 거 처럼 작업 밤 다되서 끝나고 새벽에 편의점 음식 먹으며 스팀잇 할 생각입니다^^;

1등이라니!!!!!!!!!!!!!!!!! 축하드려요 케이지콘님!!! :D
케이지콘님의 그림에서 엄청난 노력이 느껴집니다.....
이럴때 풀보팅으로 10달러 똭!!! 찍어드리고 싶은데
스파가 없네요....ㅠㅠㅠㅠ 미약하지만 풀보팅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웹툰 랭킹1위가즈아아!!!!

우와아아아~~~!! 감사드려요 지성님 ㅜㅜㅜㅜㅜㅜㅜㅜㅜ
한국웹툰 랭킹 1위는....무리무리입니다 ㅋㅋㅋ 그치만 마음만으로도 정말로 감사드려요, 풀보팅 역시도!!:)

저도 입시를 하였고 이런저런 일도 겪고 처음붙은 대학을 자퇴 했다보니 cagecorn 님 얘기에 감정이입이 팍! 되서 눈물이 찔끔..했습니다 그래도이렇게 1등도하시고! 웹툰작가도 되셨으니 정말 잘된거같습니다 너무 멋집니다 :-)! 설날에도 일을..하시다니..ㅠ 파이팅...!

에구 ㅜㅜ 민우님도 비슷한 상황을 겪으셨나 보네요. 공감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네, 웹툰작가도 하고 1등도 하게 되었어요, 너무너무 기분이 좋아요~^^ 설이라고 복받았나봅니다~ㅋㅋ

1등 당첨 축하드립니다!!!! +_+ 설에는 역시 일을 해야죠!! 암!!! ㅋㅋ 저도 아기들 재우고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새벽 4시까지 일...(아..지금은 스팀잇하고 있으니 딴짓....중....) 아기들 깨기전에 일 마무리해야하는데....;;

새해 일복 많이 받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습니다 설이 무엇이죠? 그냥 평소보다 바깥이 조용한 날일 뿐 ㅋㅋㅋㅋ 고생많으십니다 ㅜㅜ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멋지세요. 😮

고맙습니다~~^^! 팔로할 게요!

어랏~ 분명 축하글을 썼었는데 입력이 되지 않았었네요.ㅋㅋㅋ 1위등극 축하드립니다. 스팀잇이 cagecorn님과 찰떡궁합인것같습니다 ㅎㅎ 올한해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십시오~!! ^^ 고고고 ㅎㅎ

저도 가끔씩 댓글을 달았던 거 같은데 알고보니 20초 제한때문에 안 올라간 경우가 더러 있더라구요~ 극찬 너무나도 감사드리며 밸류업님도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멋있어요. 진짜로요.

고맙습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엉엉

글을 읽으며 저의 아들의 미래는 어떨까? 상상을 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킹빗님:) 분명 아드님이 잘 되실 거에요.

그림 뿐만 아니라 입시학업에도 매진하고 그 에너지와 노력이 대단합니다. 그럼에도 뜻하는대로 되지 않아, 집에 돌아가며 하염없이 우셨던 시간이 참 무겁게 느껴지네요. 이번의 1등이 케콘님에게 소중한 결과였을 것 같습니다.

1등하기 충분한 작품이셨어요!!
이번을 계기로 작품에서 더욱 승승장구하는 케콘님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해요!!

감사해요~~ 드미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지금은 그때의 고통도 억울함도 다 잊은지 오래입니다^^
오히려 그때의 고생이 이렇게 보답받게 된다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과연, 전 1등을 한적이 있었나 한번 생각해보았습니다 ㅎㅎ

마땅히 떠오르는 기억이 없지만, 1등이 될 기회는 많다는 사실만으로도 힘이 나는군요!! ㅎㅎ

좋은 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ㅜㅜ 스팀잇에서는 누구나 한 번쯤 1등을 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