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식사 후에 산책삼아 근처 명동성당에 다녀왔습니다.
이전에도 몇번 다녀온적이 있는데 사진은 이제야 찍어서 올려봅니다.
명동성당은 서울시 중구 명동에 있는 한국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좌 성당입니다.
프랑스 신부 고스트[高宜善]가 설계하여 1898년에 완성된 한국 천주교의 대표적인 교회당 건물입니다.
명동성당은 한국 천주교가 이 땅에 뿌리내린 박해와 복음의 상징이며, 고딕 건축의 성당 규범을 충실하게 적용하여 세워진 건물로 건축사적 가치 또한 높은 곳이다. 1970년대 초 벽체 겉에 페인트를 칠한 것이 벽돌의 풍화를 촉진시키는 바람에 다시 칠을 벗겨내는 우를 범하기도 하고 몇 차례의 보수공사를 거치며 원형을 많이 잃기도 했지만 이곳은 여전히 견고한 권위를 깊은 장엄으로 승화시키며 한국 천주교 대성당으로서의 격을 지켜가고 있다. 공식 명칭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명동교회’로 사적 제258호이다. (명동성당 (답사여행의 길잡이 15 - 서울, 초판 2004., 5쇄 2009., 돌베개))
성당에 미사를 몇번 참석한 적이 있습니다.
아시는분 결혼미사도 참석해본적이 있고 주일 미사에도 참석해 본적이 있는데
성당의 미사는 정말 경견하고 조심하고 기침조차도 함부로 할 수 없는 그런 엄숙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기독교의 예배는 찬송가와 복음성가 부르면서 박수치고 율동하는 등 발랄하게 찬양하는 분위기
엄숙한 분위기가 아니여서 중간중간 옆사람과 대화도 하고 그러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무었이 편한 분위기인지는 개개인의 특성과 성향에 따라서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조용하고 경견한 분위기에서 편안함이 주어진다라는 분들도 계실테고~
너무 조용한것은 엄숙함을 발생하고 편안하게 옆사람과 대화도 하고 박수도 치고 편안한 자세를 취하는게
편안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것입니다.
종교는 자유입니다만
어떤 종교를 선택해서 그 종교의 가르침을 따르느냐에 따라서 삶이 달라진다 라고 생각합니다.
종교적 율법과 신앙에 대해서
잘 따르는지 여부를 떠나서 자기 마음속에 신앙심을 깊이 간직하고 있는지에 따라서 그 척도가 다를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종교를 갖고 계신가요?
오직 믿을것은 자기 자신뿐인것인가요???
신들은 우리에게 어떤 가르침을 주고 있는 것일까요?
저는 성당에 미사참석하면 엄숙해서 함부로 재채기도 힘들고 너무 조심해지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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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사진이 느낌있게 나왔습니다.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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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흑백사진이 잘 어울리네요~ 센치해지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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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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