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당했다...

in kr •  7 years ago  (edited)

0202.jpg

토요일 마지막 시간 아기가 수두에 걸려서 못온다고 연락이 왔다. 아이가 건강해지기를 기도하겠다고 말씀드린다. 이번주는2 예약취소, 1클럽 입밴, ㅠㅡ 누가 자꾸 발을 거는 느낌.. ㅎㅎ

어제의 클럽의 아픔은 뒤로 하고 수원으로 가는 전철에 몸을 맞겼다. 본래는 푹자고 밤에 놀아야지 했는데.. 늦게 자고.. 일찍일어났다. 전철타고 내려가는길 좀 쉬어야지. 2번의 환승 그 그때마다 나에게 자리가 주어졌다. 발을 걸던 누군가가 토닥토닥 해주는 걸까. 귀에 유튜브의 강의영상을 음성모드로 틀어두곤 쿨쿨 잠에 들었다.

내리는 역 3정거장 쯤 전 도착해서 친구에게 전화했다. 내가 하차 할 때쯤에는 친구가 차를 끌고 역주변에 와서 대기중~~ 보자마자 살이 더 쪘다며 투닥투닥 ~~ 이때가 아마 9시쯤인듯 하다.

가볍게 족발 대짜?를 하나 클리어 한다. 친구가 축구를 좋아해서 맥시코한국전을 봐야 한다고 한다. 뭐랄까 애매한 시간인 12시 ㅋㅋ PC방을 다녀올까 하다. 노트북을 가져왔단. 친구네 집에서 가볍게 피파게임을 하기로 했다. 안깔아 두었더니 까는데 한참.. 걸린다. 겨우겨우 4게임 정도 4게임 중에 나의 승은 1게임 뿐 ㅜㅜ

축구경기 시작 나는 다음날 일관련해서 이런 저런 자료조사를 하면서 힐끔힐끔 본다. 확실히 저번 스웨덴전보다 잘하는 감이 있다. 마지막의 손흥민 골은 멋짐멋짐.. 잘해주었지만 아쉬운경기.. 친구는 졌지만 잘 싸웠다고 우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워 한다.

택시를 타고 움직일려 했는데 콜을 여기 저기 돌려 보지만 잡히는 것이 없다. 그냥 친구의 차를 타고 이동하기로 ~~ 이동하는 길에 사람들이 많다. 아마 응원을 하고 돌아가는 사람들인가보다. 시청쪽에서 모여서 응원했던듯 ~~ 얼굴 여기 저기에 아쉬움이 서려 있다.

주차를 하러 번화가에서 좀 멀리 떨어진곳을 돌다 한산해 보이는 곳에 세운다. 걸어서 설렁설렁 이동. 거리에 사람이 별로 없네.. 할때 쯤에 사람들이 많아지는 골목에 들어선다. 뭐랄까 안도의 한숨 ㅎㅎㅎ

수원에 오면 다니던 클럽이 있다. 지금은 별밤으로 바뀌어 있음.. 그 반대편에 새로 오픈한듯 한데. 지난번 12시 전에 들어갔는데 12시까지는 퇴장 불가라 하여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 일단 사람 밀어 넣어 두고 많아 보이는 척 신공이라니.. 그 기억에 그곳은 지나친다. 2번 정도인가 갔던 클럽으로 이동한다. 오랜만인데도 가는길이 명료하게 떠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제의 아픔이 동기가 되어준것일까 ㅋㅋㅋ

입구에 도착 예상보다 줄이 별로 없다. 하기는 시간이 2시가 넘엇으니 ~~ 오늘은 긴바지에 지갑한켠에는 민증을 챙겼다. 민증을 보여드리고 얼굴체크!!! 민증을 한번 두리번.. 얼굴을 한번 두리번.. 통과~~ 안에 결제까지 통과~~~ 어찌 보면 당연한건데 기분이 좋다. 과정속에서 괜시리 쪼이는 느낌도 슬쩍.

안데 들어 가보니 사람들이 열심히 춤추고 있다. 좀비모드인 사람들도 보이고 단상위에서 열심히 춤추고 있는 사람들도 보인다. 들어가서 맥주 한잔을 바시며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 한다.

춤출 공간을 탐핵한다. 메인 단상은 꽉차있고 사이드 단상은 여유가 좀 있다. 위로 올라가 흔들흔들 시작. 단상에 올라간 이유는 사람들 사이에서 부비적 대기 귀찮음과.. 사람 구경하기 좋은 위치.. 춤추기 편함.. ㅋㅋㅋ 친구는 부끄러워 하므로 주변에서 슬쩍슬쩍 실룩실룩 하고 있다. 문뜩 어제 들었던 "아니 ㅋㅋ 너랑 가면 나 신경 안쓰고 놀아서 무서울 것 같아 ㅋㅋㅋ"라는 말이 떠오른다.

자기 흥에 빠져 흔들거리는 사람들 ~~ 이성을 힐긋힐긋바라보며 거리를 재는 사람들 ~~ 욕망의 눈동자를 이리 저리굴리는 사람들~~ 좀비모드로 나는 누구 여긴 어디 하는 사람들~~ 귓에 대고 서로 이야기 나누며 설렘을 즐기는 사람들~~ 부비적거리며 노시는 분들~~ 다양한 분들이 보인다. 아릿다우신 분들~~ 춤을 즐기시는 분들을 보면 시선이 한참 머물다 옮겨지기도 한다. 뭐랄까 잘되어가는 분들 보면 잠시 부러움의 느낌을 느껴보기도 하고 ㅋㅋ 사람들을 관찰하다.. 음악과 흔들거리는 나의 몸의 느낌에 빠져들었다 한다.

한참을 그리 놀다 나와서 편의점에서 물하나 사서 목을 축인다. 친구나 나나 술을 그리 즐기는 사람이 아닌지라. 그날 밤새도록 술은 각자의 맥주한병이 다 였다. 수분을 충전하다.. 몸도 충분히 즐긴듯 하니 이제 슬슬 정리하고 움직이기로 한다. 한 3시간 전 후 정도 즐긴듯 하다.

다시 돌아와서 어찌 할까 하다. 첫차시간도 얼마 안남았기에 첫차를 타고 올라가기로 한다. 애매하게 친구집에서 자고 움직이는 거보다는 가는길 전철에서 숙면 취하고.. 올라가서 길게 한숨 자고 일하는게 좋을 듯 했다.

본래는 적당히 놀고 일찍 자고 올라오는 거였는데 밤을 세워버렸다. 겨우겨우 시간 맞추어 일어나서 일하는 모드로 돌아섰다. 그날 밤은 8시 쯤에 잠들었고.. 오늘 9시에 일어났다. 정말 오랜만에 이리도 긴잠을 잔듯하다. 꿀잠을 선사해준 클럽에게 감사.. 나를 받아준 클럽에게 감사 ㅋㅋㅋ 늘 당연하다는 것의 부재는 감사함을 느끼게 해주는 듯 하다.

잡담

  • 어제 촬영하다 갑자기 요상하게 보이네요. 카메라를 들어 확인하려 보니.. 텅그렁 소리가 ㅜㅜ 안쪽렌즈중 하나가.. 땡그랑.. 지난번 A/S때 좀 위험해 보인다는 소리를 듣기는 했는데.. 사실 토요일날 급한 맘에 빨리 움직이다 한번 떨구기는 했다죠 ㅎㅎ 이 핑계로 새로 구매할까... 일단은 센터에 가봐야 겠네요. 수리비가 얼마냐에 따라 달라지겠습니다. 24-70 주력렌즈인데 쿨럭..
  • 오늘은 뭔가 글이 알맹이 없이 긴 느낌이네요 ㅋㅋㅋ 늘 의식의 흐름이라 알맹이는 늘 없지만요
  • 오늘 오전에 셀프로 촬영하신 손님이 계신데~~ 울움소리 한번 없이 스무스하게 촬영하시더군요. 이번주 뭔가 기운이 좋은듯한 느낌입니다 ㅋㅋㅋㅋ
  • 다 쓰고서 제목을 뭘로 할까 하다 어제 거부의 반대말은 동의하다니 제목은 그것으로 ㅋㅋ 동의당했다라는 느낌이 묘하지만 느낌을 맞추기 위해 그것도
  • 핫펜츠라 ㅋㅋㅋ 있다면 도전해 보고 싶은데 없네요 아쉽습니다 ㅋㅋㅋ 아까 빛이 예쁘게 들길레 거울로 각선미를 봤는데 제법 괜찮.. 아잠시 착각을 죄송합니다 ㅋㅋㅋㅋ
  • 6월의 마지막주 월요일이라니 시간이 정말 엄청나게 빠르네요 ㅎㅎ 모두들 즐거운 월요일 되셔요 ^^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  

나이트 입장 감축 드리옵니다.
요렇게 노신건...ㅎㅎ
놀때는 확실하게 노시공~~
6월 마지막주도 화이팅입니다.
MomentCam_20180607231033.gif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같이 흔들어야만 할 것 같습니다. 즐거운 마지막 주 되셔요 ^^

이거 이거 어때여~~~
딱 어울리실듯 ㅎㅎㅎㅎ

1529897657861.jpg

대박사건!!

깜놀 했어요. ^&^

근디
쥔장님이 맘에 안드시나봐여~~ㅎㅎ

청으로 통일해 주셔요 ㅋㅋㅋ 본질에 충실하겠... ㅋㅋㅋ

다시 구해 보께여~~~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 이쁜데요.ㅋㅋㅋ

지난번 클럽 입벤의 트라우마가 약간 남으신듯 해요 ㅋㅋ
지난번에 그런일 없었으면 입장도 무심하게 하셨을텐데.. ㅋ
월요일도 반나절이 지나가는 군요~
이번주도 잘 지내셔요^^

ㅋㅋㅋㅋ 클럽 트라우 마 ㅋㅋㅋ 뭔가 조심스러워지기는 하더라구요 ㅋㅋㅋ
즐거운 한 주 보내셔요 ^^

역쉬 축구는 혼자 보는것 보단 같이 봐야 재미있네요. ㅋㅋ 아쉽지만 잘한 선수들 ^&
오늘도 행복하세요.

그러게요 서로 이야기 나누며 반응하고 ㅋㅋ

클럽 입장 추카추카..
부러워요.저는 이제 한국관 같은곳에나 받아주겠네요.ㅡㅡ

한국관 뭔가 오랜만에 듣는 ㅎㅎ
이태원은 남녀노소 다 갈 수 있는 클럽이 많은걸요 ㅎㅎ

클럽 가보고 싶어요 ㅎㅎ;;
이제 마지막 독일전이 남았군요.
(음 마지막이 아닐까요...)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가시면 되죠 ㅎㅎ
아직 희망을 가져봐요 우리 ^^

클럽 가보고 싶어요 정말 잼날 것 같은데 제 나이는 이제 놀러 가기도 같이 갈 사람도 없네요 ㅎㅎ

그럼 솔플도 즐겁습니다 ㅎㅎ
어린 시절 클럽에 부모님과 같이 갔던 기억이 얼핏 나요 ^^

음 저희땐 콜라텍이 유행했었죠 ㅎㅎ

오늘도 잼나게 읽었습니다
가운데님도 6월 마무리 잘 하세요~

고맙습니다. 남은 하루도 행복하세요 ~

네^^
감사합니다~

재미나게 보내셨군요.
오래전에 신천쪽을 하도 많이 지나갔는데 그곳에 클럽, 디스코텍들이 그렇세 많이 있었는데 지금은 어찌됐는지 모르겠군요.~^^

네 즐거이 보냈습니다. ㅎㅎ 신천쪽은 안가봤지만 말씀에 잠시 상상해 봅니다 ~

어제 티비보니 박수홍이 클럽에서 춤추다가 다쳐서 봉와직염으로 입원했던데,
클럽에서 안다치게 조심하세요^^;;
축구는 주님과 영접으로 간만에 재미있었습니다.

봉와직염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이름이 무섭네요 참고하겠습니다.
주님과의 영접 ㅋㅋㅋ 흥이 나는 느낌이네요

ㄱㄱㅑ~ 잼있겠네요

지방 살다보니 클럽 경험하기가 쉽지 않은데 가끔 서울 놀러가서 두근두근 하며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이제 얼마후면 40대라니 ㅠㅠ

그래도 말만 들어서 설레이군요 ㅎㅎ

아직도 열심히 다니실 나이인걸요~
뭔가 저도 갑자기 두근두근해집니다. ㅎㅎㅎ

저도 유튜브 강의영상을 자장가로 사용합니다! ㅎㅎ

뭔가 동질감이 ㅋㅋㅋ

핫펜츠 참아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각선미가 되신다니!!! 역시 남자는 각선미빨이죠^^

ㅋㅋㅋ 그렇죠 각선미!!!

날이 더워지니 아이들 건강관리를 잘해야겠더라구요
딸아이 친구는 수족구에 걸려서 비상이더라구요
요즘 각종 전염병이 돌기 시작하여서 걱정입니다 .
클럽에 가셨군요 ~~~

에고공 요즘 아이들이 고생인가보네요. 다들 잘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가운데님은 필력이 참 좋으신듯ㅋㅋㅋ
핫팬츠 허걱..ㅋㅋ

칭찬에 잠시 부끄하고 갑니다 ^^
허걱!!! ㅎㅎㅎ

결국 지난주에 클럽을 가셨군요!
민증을 보고 패스!
그러면 비슷한 또래인 저도 클럽은 아직 패스할 나이군요. 그냥 아직 죽지 않은 나이다 라고 느끼고 갑니다 ㅎㅎ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아 홍대쪽 클럽이 아니면 위로 나이는 그리 문제가 안될 듯 해요 ㅎㅎ
물관리 하는 쪽에서 외모나 옷을 좀 많이 보기는 하겠네요 ^^
여튼 저희 아직 창창한 나이잔아요 ㅎㅎ

저도 적당히 노는게 생각처럼 안되더라구요 ㅎㅎ힘찬 한주되세요^^

조그만더.. 조금만더가.. ㅋㅋㅋㅋㅋ 즐건 한주 되셔요 ^^

성공하셨네여 즐거웟을거 같아요 스트레스도 풀리고 ㅋㅋ

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밤을 새시다니 대단하십니다 ㅎㅎ예전에는 새벽까지 어떻게 놀았는지 ㅜㅜ
요새는 1시만 되도 졸려죽을거 같은거 같아요 ㅎㅎ
가운데님 즐거운 월요일되세요^^

오랜만이라 즐거웠나 봅니다 ㅎㅎㅎ 그러게요 요즘 밤샘은 힘들어요. 아침에 움직이며 죽을 것 같은 피로가 ㅎㅎ
즐거운 한주 시작하셔요.

저도 밤새 놀고 싶지만 이제 체력이 안되네요...ㅠㅠ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

저도 대부분 저시간 까지는 힘들어요 ㅋㅋ 오랜만이네요 이리 밤샘은 ㅎㅎ

2명이서 족발 중짜 시켜서 클리어하면서
멕시코전 봤습니다 ㅋㅋㅋ

족발 동지시네요 ㅋㅋㅋㅋ
뭔가 아쉬울 때마다 제대로 뜯으셨을 듯

마지막주 월요일이 벌써 왔으니 금요일도 금방 올꺼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화이팅하세요~!

저는 평일 주말 의미가 없는지라 ㅋㅋㅋ 화이팅은 하겠습니다 ㅎㅎ

손흥민 그나마 한국축구를 살려 주었는데 왜 울까요? 정말 울사람은 안 울고 ㅠㅠ

정말 울사암은 인터뷰를 안했죠 ~
에공 그래도 희망이 있으니 응원해 봅니다 ~

  ·  7 years ago (edited)

반바지에 밴을 당하시더니 준비 확실히 하고 가셨네요.
클럽문화를 모르고 나이트 문화만 알아서 그런지 가끔은 안이 어떤지궁금 해지기도 합니다. 머리가 하애서 아마 입구에서 얼굴보고 차림새 보고 밴 당할까봐 시도도 못하겠습니다

ㅋㅋ 네 오늘은 긴바지를 입고 ㅎㅎ 나이트 처럼 테이블이나 부킹이 없다. 음악이 일렉위주다.(클럽마다 힙합 / 일렉의 스타일이 다르기는 하지만요 ) 이정도랄까요~~

클럽 받아줌에.. ㅎㅎㅎ 감사하시다니.. ㅎㅎㅎ
즐거운 시간 보내셨겠어요.. 부럽부럽입니다^^
즐거운 월요일되세요^^

당연한건데 한번 거부당해 보니 ㅋㅋㅋ
고맙습니다. 즐거운 일주일의 시작 되셔요 ^^

독일전 어디서 관람하실지 궁금해지네요 ㅎㅎ

그러게요 코엑스 / 수원 / 그 담은 어딜까요 ^^

스웨덴전때도 이렇게 뛰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컸습니다. 물론 선수들이야 그때나 이때나 열심히 했겠지만... 저는 전술이 참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제가 뭘 알겠냐만은...

뭐 연세대 랑딘이니 축협에서 밀어주는 라인이 있느니 말이 많더라구요 ~~
독일전에서 으쌰해서 좋은 경과 내어 주었으면 좋겠네요 ^^

ㅋㅋ수원에서 즐건 시간보내셨네요.
울애들 풀었는데 건진게 없네요 ㅎㅎ설로 제가 떠야하나요?
아직까지 올라온 사진은 없죠?ㅎㅎ진짜 기대되네요.
월욜 다 갔네요..요즘 프리하게 지내서 실컷 잤네요.
맛난 저녁드세요.

휴 제 동선에 푸신 애들이 없었나 보네요 ㅎㅎ
뭔가 추노를 찍는 듯한 느낌은 착각이죠? ㅎㅎ

클럽의 이야기가 실시간처럼 와닿게 써주셨네여!?
지금도 클럽이신건아니죠? 이렇게 사실적일수가 ㅎㅎㅎ

사실적으로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
뭔가 클럽을 글속에서 경험하시기를 바라기는 했는데 말이죠

결국클럽입장을!!ㅋㅋ클럽가본지가언젠지..기억이안나네요 쩝ㅋ

이번주 가셔서 기억을 업데이트 하셔요 ^^

오! 오늘은 통과! ㅎㅎㅎ재밌게 춤 추셨으려나요 ㅋㅋ 다음엔 춤 보여달라고 졸라야겠어요! 가운데에게 물어봐 코너에 말이죠 ㅎㅎㅎㅎㅎ 축구경기는 잘했지만 아쉬운이 가장 적절한 표현인것 같아요! 그래도 끝까지 응원해보려 한답니다. ㅎㅎㅎ

네 즐거이 놀다 왔습니다. ^^ ㅋㅋㅋ 춤 몸치에요 열심히 흔들흔들만 ~~
축구 마지막 희망의 불씨를 잘 살렸으면 좋겠네요 ^^

  ·  7 years ago (edited)

축구보시고 결국 거의 날밤 까셨군요.ㅋㅋ
이래저래 리듬을 또 못잡으시는것 같네요.
윗쪽(?)은 클럽도 경쟁이 심해서 그런가요? 얼굴, 나이보고 입장 여부를
가리는건 들었지만 나가는 시간까지 통제한다니...
어차피 저는 들어가지도 못할거니까 근처에도 안가겠지만요.^^;;
수요일은 11시부터 축구하는데 그 다음날이 벌써 걱정입니다.ㅋ

아 강하게 외모보는 곳 아니면 무난하긴 할꺼에요 ㅋㅋ 강남 몇몇 곳 빼고는 큰 규정은 없을꺼에요 ㅎㅎ
12시까지 가두는 곳은 정말 당황했었죠 ㅋㅋㅋ
아 다음 경기가 수요일이군요 11시 정도면 괜찮은 시간인듯 한데 다음날 일찍 움직이셔야 하나보군요 ㅜㅜ

의식의 흐름대로 쓰신 글을 의식의 흐름대로 읽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글이네요. 뭔가 물흐르듯 글이 좔좔좔 이어진다는 느낌? 그리고 그 글을 한치의 거부감없이 졸졸졸 읽고 있는 나의 모습? ㅋㅋㅋㅋ

동의당했다 제목 딱이예요
거부당했다 포스팅 이후에 이 제목 보고 바로 느낌 팍 오더군요~^^

의식의 흐름따라 읽어주시다니 ㅎㅎ 메타인지로 자신의 모습을 관찰하시는 걸 보니 깨어계신분 ㅎㅎ

ㅋㅋㅋㅋ 뭔가 클럽보다 바가 더 잘 어울리실거 같아요
클럽에서 정말 정신 없으셨나봐요 ㅋㅋㅋㅋ

ㅋㅋㅋ 바도 한번 가봐야지 하긴 해요 ~~ 20대 초 나이트~~ 중반 부터 클럽 소소하게 ~~ 이제 변화를 한번 주어볼까도 합니다 ㅋㅋㅋ

핫팬츠 모드로 가신줄... 안타깝...

지금까지 살면서 클럽을 한 번도 가보지를 못한 세대라서요. ㅎ

가운데님은 체력이 대단하신것 같아요~ 피곤하실 법도 하신대 늘 바쁘고 많은일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ㅎㅎ 체력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저러고 피곤해 쓰러질 뻔.. 체력관리는 따로 안해요 ~~~ 일주일에 2번 운동하러 가는 것 정도

결국 클럽을 가긴 하셨군요 ㅎㅎㅎㅎ

네 갔습니다 ㅎㅎ

  ·  7 years ago (edited)

핫팬트가 안된다면 이거라도

https://www.amazon.com/dp/B01LEUVFIK

가격은 좀 있지만 ㅜㅜ

화려하군요 ㅋㅋㅋ 지금의 저는 좋아라 하는 취향은 아니군요 ㅋㅋㅋ

ㅋㅋㅋㅋㅋ
축구 응원하고...
클럽가고...클럽에서 받아 줘서 고맙고...ㅠㅠ
우린가면 내쫒아 버리겠군요 ㅎㅎㅎㅎ

복장만 챙기신다면 아직 들어갈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ㅋㅋㅋ

체력이 좋으세요. ㅎ

몇일간 골골대네요 ㅋㅋㅋ

오늘은 글에 알맹이가 있는데요.
클럽에서의 1인칭 관점이 너무나 재밌습니다.
아쉽게 부킹이 이뤄지지 못했네요.

아 부킹이라 그쪽은 관심사가 아니여요 ㅋㅋㅋㅋ
즐거이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핫팬츠 보내드리면 되나요?ㅎㅎ
늘 당여하다는 것의 부재로 인한 감사함...좋은 교훈이네요. 그게 클럽 덕분이라도요 ^^

저의 주소는요 서울특ㅂ ㅕ ㄹ ... ㅋㅋㅋ
네 있다가 없다가 이렇게 변화가 있어야 그것에 대한 느낌이 명확해지는 것 같아요 ㅋㅋㅋ

ㅎㅎ 중간에 무언가 빠진건 아니죠... ^^

이라도 빠진걸까요?

핫팬츠 방송 한번 하시는겁니꽈!!!!!!!!!

ㅋㅋㅋㅋ 핫펜츠 가즈아!!! 는 아니 되옵니다 ㅋㅋㅋ

남자들도 살찐얘기를 하는군요
여자들은 맨날 보면 살쪘냐 피부과 어디다니냐 뭐 이런얘기들 많이들 하는데 말이죠 ~~~

아 작년에 비해서 티나게 많이 살이 불었거든요 ㅋㅋㅋㅋ

핫팬츠입으면 클럽입장 되나요

아마.. 거부당.. ㅋㅋ

술없이도 단상에 올라가서 춤을 출수 있다니... 정말 그 문화를 즐기시는군요..^^
바로 동의 당하신 거 축하드려요(축하할일인가?ㅋㅋㅋ)

ㅋㅋㅋㅋ 축하 감사합니다.

  ·  7 years ago (edited)

빠새호를 하셨군요 ! ㅋㅋ

빠세 호 빠헤 호 빠세빠세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