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상'

in kr •  7 years ago  (edited)

늦잠을 방해하는 전화.

어제 늦잠을 의도하며 잠들었다. 오전 부터 이런 전화가 자꾸 온다. 처음 몇통은 오후에 전화드려야지 하고는 모른척 계속 잠에 든다.
계속 진동이 윙윙 ....
첫 번째 통화.. 대출...
두 번 째 통화.. 광고회사..
세 번째 통화에서 받을까 말까 고민한다. 통화버튼을 눌러서 받는다. 고객님이다. 예약전화라서 컴퓨터 앞으로 달려가 스케줄을 확인하고 예약을 받는다.

오전에 2통 정도를 제외하고는 광고 전화.. 070은 안받을까 싶기도 하지만 종종 070으로 전화주시는 고객도 있기에 다 받는다.

좀 더 홍보전화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

전화가 울리고 음악과 함께 사랑합니다 고객님 하면서 날아오는 전화.. 뭔가 집중하다 흥을 깨고 받앗더니 인간도 아닌.. <아 한때는 살아숨쉬는 인간의 음성이었던..> 녹음된 목소리가 울리면 하 하면서 qjfg끊어 버리게 된다.

나는 전화가 오면 그냥 끊어 버리면 상대가 빈정 상할까봐 바로 끊지 않고 일단 용무까지는 듣고 필요없다고 말씀드리고 끊는 편이다. "아 저에게는 필요".. 말이 다 끝나기 전에 그냥 뚝 끊어 버리면 갑자기 뒷골이.. 배려인데..

그냥 뚝 끊어버리면 무시받는 다는 느낌일까. 친절히 하는데 내가 역으로 뭐랄까 무시받는다란 느낌이랄까. ㅎㅎ

오히려 의도를 파악하자마자 뚝 끊어 버리는게 서로에게 좋은 것일까?

다른 이야기로 넘어가서 도를 아십니까의 경우에는 처음에는 말을 살짝 받아드리며 거부했는데.. 틈을 보이면 바로 그 부분을 잡고 들어와서 요즘은 느낌이 오면 바로 그냥 갈길 가는 편이기는 하다.

그네를 타다.

놀이터에 그네가 비어 있다. 주로 커플이 있거나 또는 아기와 엄마 아이들이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그네를 탈 생각을 한적이 없었다.

비어 있는 그네가 나를 불러서 앉아 보라고 하는 듯 싶었다. 그래서 오랜만에 앉아서 발로 앞으로 뒤로 했다. 나도 모르게 마음이 순수해지는 느낌.

발길질을 하며 있다가 멈추니 반동이 멈춘다. 햇빛을 쬐고 있는데 엄마와 산책나온 아기가 눈에 보인다. 대각선으로 장애물에 가려서 보일듯 말듯 한다.

아기가 귀여워서 가끔 한번씩 눈길이간다. 아기가 나를 발견했는지 장애물 사이로 요리 조리 나를 보려고 한다. 귀여운 녀석..

햇빛도 좋고.. 아이의 귀여움도 좋고.. 여백이 많은 놀이터의 모습도 좋다.

피부 트러블.

어제 아침에 일어나니 피로했는지 턱 밑으로 몽우리가 생겼다. 오늘 만져 보니 한결 가벼워진 느낌.. 손으로 잡으면 몽알몽알 거리는 그섯.. 뭐랄까 짜내어 버리고 싶은 그것..

어쩌다 요런 심한 트러블이 올라오면 묘한 쾌감이 올라온다. 손이 가면 더 덧나는걸 알면서도 손으로 만지작 만지작 하면서 그 찌릿한 아픔을 즐긴다랄까.. 내가 어디까지 만질 수 있을까 하는.. 그리고 톡 터지지는 않을까. 미니 익스트림 스포츠 ㅋㅋㅋ

그리고는 톡 터져 버리면 그때의 기분 좋음이란.. ㅎㅎ 그리고 뭐랄까 아쉬움이란.

얼마전 이영자의 음식에 대한 어록이 떠오른다. "먹기 전에는 설레고 먹고 난 뒤에는 그립다" "먹기 전에는"을 "짜기 전에는"으로 바꾸어 볼까.

낮잠

식사를 하고 그네를 타고 돌아왔다. 잠시 컴퓨터로 투닥투닥 하고 있는데 눈가에 피로감이 돈다. 밥도 먹었겠다.. 햇빛도 쪼였겠다.. 오늘 늦잠을 자기는 했지만 전화에 잠들었다 깻다 했으니.

마침 오늘 예약이 다른 날로 옮겨서 고정된게 없어 일정도 널널한 날이다.

문앞에 평소 문닫고 바로 근처 카페에 있을 때 다는 3분 거리에 있으니 전화 달라는 문구를 붙여 놓는다. 문닫혀 있는 것 보고 발길을 바로 돌리시면 서로 아쉬우니 ^^

한 2시 정도부터 자서 3시에 일어나야지 의도하고 잠들었다. 알람은 안맞추고 몸이 자고 싶은 만큼 자게 해주어야지 하며 잠들었다.

4시 쯤 전화 진동 소리에 깨어난다. 예약문의 전화 일정확인하니 그 날은 종일 자리 비우는 날이라 예약이 힘든 날 죄송하다고 하고 끊는다. 다시 상의해 보시고 전화 주실지는 모르겠다.

문의는 백일 아기 11명 우정사진 촬영인데, 귀여운 아기들은 좋지만 11명이면 촬영하기 버거운 감이 있기에 다른 좀더 인원이 있는 스튜디오로 가시기를 바란다. 지난 번에 연락왔을 때 여기서 촬영하신 분에게 추천 받았다며 다른 곳이랑 비교해도 좋은 것 같다고 하셨는데.. 어찌 될지는 모르겠다.

좀 더 누워있다가~ 일좀 하고 봐둔 옷도 좀 사러 나갔다 와야 겠다 싶어서 기상!!! 후다닥 오늘 내에 해야 할 일들을 처리한다.

합정 산책.

이번 주 결혼식이 있는데 가볍게 롱재킷에 입고 가야지 했는데 지난번 입고 대충 놓았더니 꾸깃꾸깃 ~~ 해서 가벼운 재킷이나 하나 사야지 하고 무인양품 홈페이지 가서 보니 마로 된 재킷이 보인다.

'마'라는 것 뭐랄까 정감이 간다. 봄에 잘 어울리는 감도 있고~~ 특유의 촉감이라해야 하나 그것도 좋다. 친구랑 이야기 나누며 어떤 색으로 입을까 이야기 나눈다. 친구는 네이비를 이야기 했지만 나는 회색이 마음에 들어서 회색을 사야지 마음을 먹는다.

나가기 전 아까 분리수거 하려고 모아두었던 것들을 다 내려 놓는다. 뭔가 밖으로 버릴 때의 개운한 느낌은 좋다. 막상 이렇게 하면 기분 좋은데 평소에는 왜 그리 귀차니즘이 올라오는지.. ㅎㅎ

버스타고 이동하면서는 넷플로 보스베이비 1편을 보고는 왓챠플로 중쇄를 하자를 본다. 그리고 중간중간 사람 구경도 좀 하고.

일단 교보로.

어딜 가나 아무 생각없이 발길이 가는 곳은 서점이다. 그래서 내가 자주 가는 공간에는 대부분 대형서점이 있다. 사던 안사던 그냥 가면 안정이 되는 공간..

뭐랄까 현상이 아니라 뿌리를 설명해주는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솥구 쳤다. 뭐랄까 가끔 그럴 때가 있다 무언가에 대해 탐구 하고 싶다는 욕망.. 요즘 주역을 다시 접하면서 동양학?관련 책들이 좀 더 읽고 싶어진 듯 하다.

쭉 한바퀴 도는데 배가 고파서 그런지 딱히 끌리는 책이 없다. 하긴 어제도 한권 구매햇으니..

나중에 잠시 식사를 하고 화장실 가서 어제 산 책을 읽으면서 지금 추가로 사는건 그냥 욕심일 뿐이구나 하면서 욕망이 깔끔하게 사라짐.

식사 돈카츠동

아까 중쇄를 찍다를 보다 여주가 돈카드동을 먹는게 비추어 지는데 너무 맛나 보였다.

돈카츠동 위에 갈색소스에 젖은 계란과 돈까스의 윤기도는 모습이 어쩜 그리 맛있어 보이던지 ㅎㅎ

지난번 열쇠도 지갑도 없어 집도 못들어가고 밖에서 지냈던 때 이곳의 델리카레 사장님의 배려가 있어서 거기에서 먹을까 했는데 도무지 돈카츠동이 끌려서 그리로 갈 수가 없었다. 다음에 갈께요 사장님 ~

돈카츠에비동이라고 돈카츠에 새우튀김이 올라가 있는 것과 돈카츠 정식이 보인다. 그쪽에도 눈이 가기는 했지만 뭐랄까 좀 더 순수한 돈카츠동이 먹고 싶었다. 그래서 돈카츠 동만으로.

아 좋으다 내가 머릿속에 그린 맛이다. 행복행복~~ 짭쪼롬한 젖은 돈까스 그것을 감싸고 있는 담백한 달걀~~ 아쉬운게 있다면 양파가 좀 더 있었으면 한다는 거였지만 그것 빼면 만족 만족 ~~

무인양품

메세나 폴리스의 무인양품으로 이동한다. 찜해둔 옷을 입고 요리 조리 본다. L 사이즈는 살짝 작은 느낌 XL사이즈의 재킷이 딱이다. 흰색은 사진상으로는 별로 였는데 가서 보니 넘나 예쁜 것 ~~ 하지만 다른 옷과의 조화를 떠올려 보면 회색이 예쁜 것 같음..

원래 재킷만 살 생각이었지만 셔츠 색이 너무 예쁜게 눈에 뛴다. 어두운 초록색.. 거기에다가 뭐라해야하지 모직의 촉감의 느낌이 넘나 마음에 드는것 .. 고민하다 할인까지 걸려 있길레 그것도 입어보고 구매 이건 L사이즈가 딱 나에게 맞는다.

군것질꺼리을 수납상자와 까놓고 먹을 때 사용할 식기 등도 보았지만 예쁘긴 한데 그부분은 다이소 대비 가성비가 너무 차이나서 거기에서 구매하기로.. (요즘 저에게 다이어트 가즈아 하시는 분들이 몇몇 계신데 ㅋㅋㅋㅋㅋ 갑자기 생각나네요, 사진에서 점점 살이 찌는게 보인다고 .. 하기는 지금 쯤이 살면서 가장 살찐 상태라)

스타벅스.


글 쓰면서 뒹굴거리고 싶어서 스벅에 들어왔다. 남아 있는 마지막 스벅쿠폰 ~~ 누가 또 스벅 쿠폰 안주시려나 ㅎㅎ

아메리카노 쿠폰 + 유플멤버쉽 사이즈 업으로 아메리카노를 먹는다. 뭔가 달달한 것보다는 쌉쌀한 아메리카노가 끌리는 날.

그리고는 앉아서 핸드폰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세팅하고는 글쓰기 시작.. 에버노트에 쓰고 있는데 정보를 확인하니 9시 35분 49초로 되어 있음.. 이글을 쓸 때가 10시 27분이니 1시간 남짓 끄적 거리고 있음...

뭔가 쓰는게 한차 재미있다 무인양품 쓸때 쯤 부터 지루한감이 올라온다 했더니 ㅋㅋㅋ 너무 오래 집중해서 썻다.

사실 일상 말고 끄적이고 싶은 주제가 몇가지 더 있는데 화장실 다녀와서 쓸지 말지는 봐야 겠다. 한호흡을 너무 길게 했음 ㅎㅎ 잠시 쉬었다.

핸드폰 케이스를 빼다.

요즘은 핸드폰케이스 없이 사용중이다. v30 구매 후 초반에 크게 깨먹은 뒤로는 도톰한 케이스를 사용 중이었는데 봄이어서 그런지 옷이 가벼워 지듯이 핸드폰도 가볍게 하고 싶어졌다.

얇은 폰케이스를 끼울까도 하고 있지만 지금은 치대한 가벼운 느낌으로 사용하고 싶어서 순정 그대로.. 앞의 액정 필름은 케이스 사용하면서 빼버렸는데 케이스 빼고 나니 사이드 부분에 살짝살짝 상처가 생기는게 거슬리기는 한다. 이미 그 부분은 상했으니 그냥 사용하려고 한다.

LG페이에 내가 가지고 있는 신용카드를 다 등록하고 교통카드도 등록하고 나니 뭔가 마음이 편하다. 지갑이 없어도 자유롭게 카드를 활용할 수 있으니 왜 기존에 안쓰고 있었을까.

nfc 카드 모드는 배터리 많이 잡아 먹는 줄 알았는데 사용할 때만 잠시 잡아 먹는다고 한다. 예전 배터리부족한 폰 사용하던 시절에 버릇이 되어서 최대한 다 끄고 절전 모드로 사용했다. 여유로워진 지금도 그때의 패턴의 지속이라니

이래서 때때로 삶을 들여다 보고 정돈 하는게 필요한듯 하다. 삶의 맥락은 바뀌었는데 행동패턴은 그대로라면 얼마나 비효율적인가. 물론 들여다 보고 그 느낌이 더 좋을 수도 있지만 ㅎㅎ

책.

글 잠깐 쓰고 책읽어야지 했는데.. 책은 카페 들어와서 한장도 안펼쳐 봄 ㅋㅋ

여기 마감시간까지 책 좀 읽다 돌아가는 길 읽어야지~~

스낵 컨텐츠

스낵컨텐츠라고 하던가 짧은 시간에 즐길 수 있는 컨텐츠.. 그것들이 삶에서 에너지를 많이 세게 하고 있구나를 느낀다.

짧은 유튜브 영상... 짬나는 시간에 스팀 덧글 확인이라던지... 짧고 가벼운 짤 유머들...

아직도 스스로에게 구차한 핑계대며 스팀을 모바일에서 하기는 하지만 이틀에 한 두번 정도 열어본다. 예전에는 뭘하지는 않아도 심심하면 한번 씩 열어서 확인 하곤 했다.

남는 시간을 그냥 남는 시간으로 두니 삶의 여유를 즐기는 느낌이 짭짤하다. 남는 시간에 뭔가 해야 한다며 뭔가 갈구하는 느낌이 사라졌다랄까.. 다른 일에서 집중력이 올라간 듯도 하고 (어떤 영상에서 모바일과 집중력의 관계를 보아서 그리 느끼는 걸지도 모른다. )

유튜브도 거의 안보다 유뷰브가 자꾸 치고 올라온다. 이것도 모바일 금지로 해야 할까 고민 중.. 아니면 적어도 바탕화면에서 제거를 하던지.

전철

책을 읽다 카페 마감 시간이 되었으니 정리 부탁드린다고 해서 서서히 정리하고 나왔다.
오는 길에는 버스 가는 길은 전철을 택했다. 가는 길 동노 들려서 가기에 동선이 딱 좋기에..

전철에서는 탄허스님의 책을 읽으며 갔는데 앞에 머릿말에 여러명이 책을 칭송하는 글을 써두었다. 한 분 정도만 써도 될텐데 여러명이 들어가니 뭔가 과한 느낌..

중간에 앉을 기회가 왔는데 서있는 몸의 느낌이 좋아서 그냥 계속 서 있었다.

전철에서 내릴 때가 되니 딱 1장을 다 읽었다. 유불선을 두루두루 통달 하신 분이라서 그런지 흥미로운 내용들이 가득했다.

동전 노래방

일주일 만에 동전노래방에 오는 듯 하다. 지나칠 때마다 가고 싶다는 끌림이 있었지만 그보다 수면 부족으로 몸이 쉬게 해달라는 말을 크게 걸어 왔으므로..

최근 본래 가던 동전 노래방에서 다른 곳으로 옮겼다. 옮긴 이유는 가격 ~~ 천원에 4곡이기 때문이다. 모든 곳은 아니고 작은 룸만 4곡이다. 난 큰 룸이 필요 없으므로 딱 좋다.

새로운 노래를 부르고 싶어서 이것 저것 들어보고 도전 하고 있기도 하다. '독'이라던지 '인스타그램', '바보야' 등등

퍼펙트스코어에서 랩은 지원안하는 경우도 많고 뭐랄까 음정 맞추는 재미도 없어서 랩은 거의 안했는데 최근에는 랩도 하고 싶어서 조금 씩 부르기도 한다.

기념으로 오늘은 G Fresh 센터링 모드 예전에는 자주 불렀던 것 같은데 요즘은 어색어색 ~~

잡답

카페에서 뒹굴거리며 글쓰고 놀았더니 오늘은 쓸때 없이 기네요 ㅋㅋㅋㅋ 뭐 그러실 분은 없겟지만 다 읽지 마요 제목보고 오 재미있어 보이겠다 하는 것만 읽으셔요( 그런게 있을지 모르겠으나 )
이것 저것 하다 보니 3시가 다 되어가는 군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어른이는 다음 생에나 가능할런지 ~~
아 까 낮잠을 길게 잠들어서 그런지 쌩쌩.. 아 균형이 깨져 버렸어요 ㅎㅎ
출출한데 편의점에서 야식꺼리를 사와야 하나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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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익숙해져가는 센터링님이 목소리가 되는군요 ㅎ
잘보고 잘 듣고 가요 ^^

ㅋㅋㅋ 머릿속에 메아리 치는 저의 목소리인가요

저는 그냥 끊어요 윈윈이죠ㅎ

ㅋㅋㅋ 서로 시간 아끼는 거려나요?

익스트림스포츠ㅋㅋㅋ
센터링님의 여전한 동전노래방 사랑♡

요즘은 1주일에 한번이나 갈까 하네요 ㅎㅎ

와 이시간까지안주무시는구나
야식꺼리까지 ㅜ 어제주무실꺼세요?ㅜ

ㅋㅋㅋ 언제 잠들 었을지는 오늘 이벤트 이후 결과에 나오겠지요

우와 역시 배려심 넘치는 센터링님 마지막은 코노가 갑이죠~!

코노는 사랑입니다.

동노가 뭐지?! 했어요ㅎㅎ
너무 길어서 정독했는데...

뭐 그러실 분은 없겟지만 다 읽지 마요 제목보고 오 재미있어 보이겠다 하는 것만 읽으셔요( 그런게 있을지 모르겠으나 )

잘못한 느낌이 드는 건...ㅎㅎㅎ
다음부턴 골라읽을게요;;;

즐거이 읽으시는 분도 있겠지만 뭐라 혹시 정독에 대한 의무감에 읽으시는 분이 있을까봐요 ㅋㅋㅋㅋ 잘하고 잘못하고가 어디있나요 ㅎㅎ

센터링님 랩도 하시네요 ㅎㅎ

랩도 좋아 했었는데 요즘 안부르다 오랜만에 불러 봤네요

ㅋ 일상 잼나네요.
발연기와
노래 잘 들었어요
오늘도 신나는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하루도 잘게 쪼개보면 매우 다양한 일이 벌어지는군요...

그나저나 저도 요즘 턱밑에 몽우리같은게 지는데 어떻게 없애는지 모르겠네요..

근데 그게 익스트림 스포츠라니ㅋㅋㅋ 원래 폰들은 그립감도 최적화 되서 나오기 때문에

케이스를 안끼는게 전 느낌이 좋더라구요 ㅎㅎ 즐거운 하루 되세요~~

시간 지나면 자연스레 없어지던데요~~ 그 전에라면 피부과가면 뭔가 해줄 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그 손데었을 때이 찡하고 올라오는 아픔이 익스트림이라.

케이스 있다 없으니 미끌해서 아직 적응이 안되는데 점점 편해지고 있기는 해요

070 전화? 광고전화를 대응하는 모습이 저랑 다르시네요 ㅎ 너무 젠틀하신거 아닌가요!ㅋ?ㅋ

ㅋㅋ 그냥 저에게 누군가 했을 때 싫은 건 남에게 안하려고 하는 편이에요

어젯밤 늦게까지 안줌셨군요

저는 제멋대로 걸려온 전화들은
의도를 파악하지 마자 필요없다는 말을 하고 끊어버립니다
소중한 시간을 갉아 먹히는 느낌이라
넘 싫거든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요~^^

ㅎㅎ 광고전화 인식한느 한문장 듣고 필요없다고 하고 끊곤 해요 ㅎㅎㅎ
그분들도 느낌 알고 뚝 ㅋㅋ

어젯밤 늦게까지 안줌셨군요

저는 제멋대로 걸려온 전화들은
의도를 파악하지 마자 필요없다는 말을 하고 끊어버립니다
소중한 시간을 갉아 먹히는 느낌이라
넘 싫거든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요~~2 ㅎㅎ

유쾌하신분 같으셔요 ^^

웬지 하루를 같이한 느낌입니다.
잘때 전화오는거 진짜싫은데..

붕붕붕 ㅋㅋ 귀찮죠

센터링님 광고 홍보전화도 친절히 받아주시고
대인배십니다 아 바로 끊는 제가 부끄럽네여
콜센터직원도 얼마나 스트레스 받을지
저도 이제 따뜻한 말이라도(좋은 하루되세요)
이런말이라도 해야겠네요 ㅎㅎ

그말 하기 전에 뚝 끊어 버리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ㅋㅋㅋㅋ
저에게 그렇게 하는게 싫으니 저도 안할 뿐이에요 ㅋㅋ

서점가고 커피숍에서 뒹굴고 싶게 하는 일상이네요^^
노래 잘 들었어요 ~^^

^^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셔요

잡담을 맨 위로 올려주시지 그랬어요 ㅋㅋ 엄청 열심히 읽었는데 ㅋㅋ역시 젤 공감가는건 피부트러블! 빨리빨리 영글어라 하고 만지작거리다가 짰을때 왕시원~

ㅋㅋㅋㅋㅋ 즐거이 읽으셨다면 좋은거고 혹시나 다 읽어야 한다는 의무감에 읽으셨다면 ㅜㅜ 이구요 혹시나 정독해야해 하는 분이 있을까봐 여유 있게 보시라고 적어 보았네요 ㅎㅎ

왕시원 공감공감 하네요 ㅋㅋ

미니 익스트림 스포츠 ㅎㅎㅎㅎ 표현력이 너무 재밌으신데요 ㅎㅎㅎ 전 운동나가면 그네식 벤치가 있는데 가끔 운동을 잠시 쉬고 앉아서 흔들흔들 해볼까도 생각하는데 왠지 어색함과,,, 음,,,, 운동이나 해라는 생각이....ㅎㅎㅎ담에는 앉아서 좀 쉬어봐야겠어요 ㅎㅎㅎ

ㅎㅎ 흔들흔들 한번 하러 가시죠 응근 재미져요

센터링님 포스팅 보면 하루가 머리속에 그려져요.ㅋㅋ 저도 처음에 도를 아시닙까분들 대꾸해주려고했는데 틈만 보이면 치고 들어와 제 시간을 뺏어서 이젠 생까네요.ㅋㅋ아! 그리고 센터링님 아주 초큼 타이거제이케이 닮으신듯?ㅋㅋ 우린 그냥 친구일 뿌니야~~ 지프레시 모드 잘 듣고 갑니다!ㅋㅋ

그분들 파고 들기 스킬이 만랩이라 ㅋㅋㅋㅋ 마음에 당혹스러움이 들껄 알면서도 퉁명스러워지네요 ~~
ㅋㅋㅋ 이목구비 있다는 정도 닮았으려나요? ㅎㅎ

아직 안주무셨어요?
저도 오늘은 이 시간까지 안자고 있습니다..
어여 주무십시오~~ 센터링님~~~

어제 정말 느즈막히 잠들었다죠 ㅎㅎㅎ

저렇게 끊어버리는 사람들 너무 짜증나요..완전 예의꽝...

한국 다녀왔는데 동노에서 한껏 스트레스 풀고 왔어요ㅋㅋㅋ센터링님이 맘껏 랩을 하는 모습을 보니 또 가고 싶네요ㅠ

ㅎㅎ 동노 가고 싶어하시더니 성취 하셨군요 ㅎㅎ 동노 한번에 해결될 갈증이 아닌가보군요.

정말 하루에 많은 일을 하시는군요 ㅎㅎ 그나저나 그네 타면 안 어지러우세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전 몇 번만 타도 멀미가 ㅎㅎ

몇번이라고 하시지만 완전 힘차게 하시는거 아닌가요?

ㅋㅋㅋ 아닙니다. 아들 따라 옆에서 몇 번 타는데 그게 그리 어지럽더라구요 ㅎㅎ 늙어서 그런 듯 합니다.

참으로 위대한 이야기

저희 회사번호도 070이지만, 070으로 전화오면 전 안받습니다. ㅎㅎ 센터링님 포스팅때문에, 코인노래방 너무 가고싶은데, 동네에 없어요. 관심없을때는 많이보였는데. 막상 찾으려고 하니 없다는 ㅜㅜ

동노 하나 차리셔야 겠네요 ㅎㅎㅎ
070이 어느센가 광고전화의 전유물이 되어 버려서 ㅜㅜ 그럼에도 종종 고객님도 계시기에 안받을 수 없으니

광고전화임을 알게되자마자 무례해보이더라도 그냥 먼저 끊는게 서로에게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ㅎㅎ 오 그나저나 lg페이 제꺼도 되나 한번 검색해 봐야겠습니다 ㅋㅋ

그냥 뚝이 나으려나요 ^^ 뭔가 말중에 뚝 끊어 버리는게 거슬려서 광고라는게 알아차려지고 첫문장 끝날 때 말슴드리고 끊어요 ㅋㅋ
LG 핸드폰 기종에서만 되는 걸로 알구 있구요. 삼성은 삼성페이, 애플은 애플페이 ㅎㅎ

결국 야식드셨나요??ㅋㅋ맛있는거 드시고 커피에 노래방에 많은걸 하셨네요

이것 저것 짜잘하게 했네요 ㅋㅋ

정말 일상이 재밌는것 같아요~ 동전노래방 정말 꾸준합니다 하하~:)

ㅋㅋㅋ 그래도 오랜만에 갔답니다 ㅎㅎ

이영자의어록과맛표현에빠져서산휴게소에어리굴젓백반먹으러가는길입니다ㅋㅋㅋ먹기전에설레네요ㅋㅋ

오오오 ㅋㅋㅋㅋㅋ 드시러 가시는 군요. 전 날것을 안좋아라 해서 먼발치에서 응원만

오늘도 알찬 하루를 보내셨군요ㅋㅋ
남의 일상 읽는건 왜케 재밌는지ㅋ 관음증인가

ㅋㅋㅋ 네 말기 이십니다. 죄 죄송합니다.

광고전화!~
저도 직업상 모르는 번호를 받아야만 하는 입장이라 센터링님의 말에 격한 공감합니다 ㅠㅠ
광고전화 같은데 안받을 수도 없고 ㅠㅠ

광고전화는 어찌 그리도 많이 오는지 말이죠 ㅜㅜ

ㅎㅎㅎㅎ
일상 생활이 참 즐겁습니다
전철에서 책도읽고
동전노래방도 들리고 ㅎㅎㅎㅎ

봄이 왔고 ,꽃속에서 웃음소리 들립니다
불금 즐겁게 보내세요^^*

발로 페달질로 그네도 타시고 ㅎㅎㅎ 이번곡은 랩으로 하셨네요!!!!
아 저는 전화오면 광고전화면 계속 듣고 있어서 옆에 누군가 있으면 대신 바쁘다고 끊어주세요 열심히 말하시는데 끊기가 ㅜㅜ

ㅋㅋㅋ 중간에 말끊기가 민망할때도 종종 ㅎㅎ 말에 마침표가 끝나자 마자 단호하게 말하곤 해요 ㅎㅎ

워 백일아가들의 우정사진도 요즘 찍나 보네요
그런데 11명의 아가들을 놓고 사진 찍으려면 장난 아닐 것 같아여
상상만 해도 훨~ 다시 그분들 연락오셨나 모르겠네요
만약 오셔서 하신다고 하면 고생길이 훨~~

ㅋㅋㅋㅋ 아직은 안오셨어요 그날이 모임이시라는 것 보니 다른 스튜디오 예약하실 듯 해요 ^^
백일 아가 우정사진 업드려서 범퍼의자에 앉아서 누워서 뭐 이런 포즈들로 찍어요 ㅎㅎ

마! 좋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에서 영상 잠시 틀었는데 은근 씬나네요?ㅎㅎㅎ

ㅋㅋㅋ 은근요? 대놓고는 안되나요 죄 죄송합니다..

한곡조 하셨군요...다른 방앗간에서....4곡 개이득....이곡만 네번 부르셨죠.....?ㅋㅋㅋ

ㅋㅋㅋㅋ 아닙니다. ㅋㅋㅋ 총 8곡 중 랩은 4개 ㅋㅋㅋ 고루고루 드렁큰 / 리쌍 / 이센스 / 스나이퍼

8곡이나 부르다니.....다음엔 열곡 이상 부르시길...선곡은 제가 다 좋아하는 분들이군요...

센터링님의 나와바리는 정말 넓은것 같네요;;;
저는 별명이 수유동 라푼젤... 쿨럭.
물론 자칭입니다.

ㅋㅋㅋㅋ 수유동 라픈젤이라니 ㅋㅋㅋ
라푼젤은 그 머리긴 공주 아니던가요?

몇번 센터링님 일상 블로그보다보니 기다려지네요.ㅋㅋ
하루에 하시는일이 정말 많은듯해요 ㅎ

ㅋㅋㅋㅋ 디테일 하게 써서 그렇지 낮잠자고 서점 다녀왔다 끝 입니다. ㅋㅋㅋ

대박사건!!

포기 하시면 안됩니다.

규칙 패턴!!

어서 도전하십시요...

평일이라도요. ^^

어렸을 때 그네 탄 느낌이랑

다 크고 나서 그네 탄 느낌이 무척 다르더라구요

그래도 저도 그네를 탈 때면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을 잠시나마 느낍니다 ㅎㅎ

ㅋㅋㅋ 그러게요 어릴 때는 그내타다 멀리 뛰기 같은 것 많이 했어는데 말이지요 ^^

그네와 스티벅스와 노래방... 센터링님은 볼매네여 볼매^^

자꾸 보시면 부끄 ㅋㅋㅋ

백일 아기 11명 우정 촬영이라니....;;; 제가 애가 없어서 이해를 못하는 걸까요 저건 그냥 부모님들 욕심인 것 같은데요...저 11명의 백일 아기들이 과연 서로를 우정어린 친구라고 느끼고 있을지...

지금은 어머님들들의 마음이 크겠지요. 나중에 커서 그 아이들이 그 사진을 보면 어떤 느낌일지는 모르지만요 ^^

다 읽었습니다.
오늘도 노래로 스트레스 팍팍 날려버리시고~~
그네 재미있었나요?

네 그내는 즐거웠답니다. ^^

ㅎㅎ 즐거운시간을 보내고 계시네요^^

네압네압 ~~

진정한 소통왕입니다요 ㅎㅎㅎ
일기처럼 구체적이고 사실적이네요 잘보고갑니다.

ㅋㅋ 저도 전화는 그냥 빠르게 끊는편입니다
서로 시간낭비 안해도 되고(사실은 듣기 싫어서..)
센터링님 코인노래방 영상을 보니
저도 오랜만에 부르고 싶은 욕구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