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 잡설

in kr •  7 years ago  (edited)

기상 기상

어제는 느즈막히 잠들었다 이것 저것 정리한디고 뭔가 끄적이다 지웠다... 책을 읽었다.. 검색했따.. 이불속에 누워서는 전지작 참견시점과 라디오스타편까지 보고 잠들었다. 얼추 잠든 시간은 7시 쯤인 듯하다~~
카톡진동 소리에 깬다. 반응하기 귀찮아서 조금 뒤에 봐야지 하며 좀더 잠에 든다. 이제 전화가 울린다. 오늘 영업하시는지 여권 사진 찍고 싶다고 4시~ 5시쯤 .. 오늘은 푹자고 일어나서 산책좀 하다 시골 내려갈 계획이었다. 내일은 예비군 자계훈련이던가 있기에.. 애매한 시간이라 고민된다.. 뭐 밥먹고 밍기적 대며 정리하다 보면 얼추 그시간에 찍고 움직이면 괜찮을 듯하여 약속을 잡는다.

초록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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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덮밥을 먹었다. 진초록의 자켓을 입고.. 연두색을 주요색으로 인테리어 된 분식집에서... 창 밖을 바라보니 연초록색 버스가 달려 오고.. 뒤에 초록나무들이 서 있다... 초록초록한 세상에 비까지 오니 뭔가 파릇파릇한 새싹이 자라는 모습이 떠오른다.

비오는 날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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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은 카페 창가에서 레몬에이드 한잔.. 잔잔한 그리고 무언가를 읽거나 끄적거리기 ..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날이다. 오늘은 카페에 뭐랄까 레몬에이드가 그리 끌리지 않는다. 쭉 둘러보다 딸기요거트 프라페?가 눈에 뛴다. 그것으로 주문하고 착석.. 아.. 조그마한 카페라 창가에 자리가 하나인데.. 비오는날 내가 가장 사랑하는 자리인 창가에 누군가 자리하고 있다. 그 주변에 자리를 펼치고 앉는다. 그 분이 나가시기를 기다리며 ~~
10분 남짓이나 있었을까 자리를 나가신다. 후다다닥 창가쪽 자리로 옮긴다. 횡단보도 바로 앞이라 사람들이 신호 기다리며 다양한 모습으로 있는 것을 구경하는 것도 쏠쏠한 곳이다. 몇자나 끄적였을까? 아까 오시기로 한 손님이 오늘 좀 일찍 가도 되냐고 전화가 온다. 아 이제 설렘설렘하는 시간을 즐기며 요거트 딸기의 맛을 살짝 보앗을 뿐인데 아쉽다. 뭐 요것만 마무리 하면 오늘의 고정일 정은 마무리니 빨리 정리하고 움직이라는 뜻인가 보다 하고 스튜디오로 돌아간다.

손님

올라가서 나올 때 흐트러 트리고 온 부분들을 정리하고~~ 카메라를 메모리를 끼우고 세팅을 맞추며 손님을 기다린다. 여권인가 했더니 중국비자 손님이다. 대부분 여권 아니면 반명함이라 종종 미국비자니 중국비자니 손님은 어색어색하다. 혹시나 규정이 변경되었을까 다시 찾아 본다.
귀가 잘 안보인다고 예전에도 그것 때문에 고생하셨다고 한다. 머리 묶고 찍었는데 별로 인듯 하다고 머리를 묶고 다시 한번 찍는다.
찍은 걸 보정해서 보여 드린다. 귀가 잘 안보이는게 아쉽다고 하시낟. 요정도면 통과될 법은 한데 ~~ 그래서 고개를 돌려서 양쪽 귀를 촬영하고 합성해 드린다. 출력전 보여드리니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신다. 보정하고 출력하고 사진을 자르며 이런 저런 말을 걸어 오신다. 마음에 든다고 반명함으로도 추가로 뽑아달라고 하신다.
호기심이 많고 밝은 에너지를 뿜으시는 분이라 나도 모르게 기분이 한톤 업된다.

오해

덧글로 하루를 바쁘게 사신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 그런데 크게크게 보면 잉여잉여하게 살아가는데 글을 쓸때 디테일 하게 적어서 뭔가 하루를 꽉차게 사는 사람처럼 보이는 듯하다. 그리고 매일 늦게자고.. 그런데 또 늦게 일어난다..
"당신은 가운데에 대해 잘못 알고 있다", "당신은 가운데를 오해하고 있다" 음.. 뭐 이런 제목의 느낌으로 글쓴 것에 대한 반응으로 오해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써봐야지 머릿속에 굴리고 끄적이다 말았던 글이 있다. 언젠가 다시 써서 올려야지.
나의 실제의 삶을 직접 붙어서 지켜보시는게 아니고.. 글이란 것에는 내가 나의 삶에서 관심이 가는 부분들을 옮겨 적는 것이기에 오해의 여지가 많다. 그리고 무언가에 대해서 표현할 때에도 내가 이렇게 살고 있다도 있겠지만 이렇게 살고 싶다라는 의지의 표현적인 글들도 많고.. 언어란 것의 한계가 실제의 미세한 단편을 담는 것이기에..

나는 휴먼디자인 프로파일로 5번인데. 이들은 자연스레 사람들로 부터 기대를 받는 부분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이 기대를 하게 되고 그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을 경우에 참수를 당한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낄끼빠빠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때 나서고 때가 되면 물러서기.. 5번들에게 주어진 역할이라고 한다.

"""
https://www.jovianarchive.com/Get_Your_Chart
에서 차트를 뽑아 보면 "PROFILE: 3 / 5" 요 부분이다.
3번은 의식적으로 스스로에 대해 알고 있는 부분 5번은 무의식적으로 작동하는 부분이다.
나의 프로파일인 3/5는 아래를 참고.
http://www.evernote.com/l/ABdwktWCUsZNeKtMgprdQoihKnIsbG_eqQU/
"""

그래서 괜시리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에 비해 기대를 받는 다는 느낌이 생기면 부담스럽다. 나는 이런 사람인다. 타인이 나에 대해서 이런사람이라는 기대를 가져버리면 호감이 악감으로 변할 수 있으니 그 기대의 풍선을 톡하고 터트리고 싶다랄까.

감각깨우기

올초 새해 목표에 감각깨우기가 있었다. 했다 말았다 이랬다 저랬다 하고 잇기는 하지만 살곰살곰 하고 있는 듯 하다. 글쓰면서도 감각묘사에 대해서 좀 더 해보려 하고 몸에 깨어 있으려 하고..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ㅎㅎ

어제 세포의 기억왜곡에 감정의 치유 등에 대해서 이리 저리 굴려 보다가. 한켠에 있던 근육 재훈련 요법이 보여서 읽고 있다.

읽으면서 줄칠 곳이 많고 끄덕이게 하는 곳이 많다.

" 운동 감각은 몸, 마음, 감정을 연결해 주는 인터페이스다.
" '몸의 인지' 또는 '마음의 인지라는 것은 별개의 사건인가? 사실 이 둘은 하나이다, 몸과 마음은 분리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운동감각 인지 때문에 우리는 감정을 알아채고, 수용하고, 경험하게 된다. 감정을 경험하려면 우선 몸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자신의 감정에 접근하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은 몸에 대한 운동감각 인지를 통해서이다"
"운동 감각에 대한 경험은 곧 감정적 경험이다. 따라서 운동감각 인지를 발전시키면 불편한 감정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거나 거부할 수도 있다. 감정을 의도적으로 억압하는 사람은 운동 감각도 억압된다."
"감정적인 상처를 입었을 때 발생하는 몸의 감각에서 의식을 분리하다 보니 실제 발생하는 느낌을 제대로 못 느끼게 되는데. 또 근육이 긴장되면 슬픔과 관련된 운동감각 경험이 방해를 받게 되고, 생각이 쉽게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습관적으로 운동감각과 감정 경험을 억누르게 되면, 감정적인 건강도 손상되고 몸에 통증이 유발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

2페이지 남짓에 줄쳐 놓은 부분들.... 너무 관대하게 줄을 치나 싶기도 하지만 손이 가기에 줄을 친다.
몸에 왜곡된 정보들이 쌓이고 그것은 데미지를 쌓아가게 되고..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망가트려 삶이 무겁게 느껴지게 하고.. 꼬여서 자신이 왜 아픈지 왜 우울한지 모르게 되고.. 결국 자신의 몸과의 연결성이 끊어지고 내면과의 연결성도 끊어지게 되어 버린다.
연결성이 끊어져서 느끼지 못하지 활용하지 못하고많은 것이 제한된다. 인지의 범위를 늘려가면서 다시 몸과 내면과 삶과 연결되어 가는것에 대해 다루는 책인데 흥미롭다.

감정을 정돈하는 기법인 포커싱이나, 코어, 감정경험하기 등에서도 말하는 것은 감정이 다가 왔을 때 그것을 머리수준에 서만이 아닌 세포차원에서 오롯이 경험하는 것에 대한 것이다. 그리 하면 묶여있던 마음의긴장 몸의 긴장이 풀어지게 된다고 한다.

팔을 미는 동안 이완하고 있었는지 물었더니 그녀는, "그러고 있었던 것 같아요"라는 대답을 했다. 그녀의 대답은 자신의 운동감각이 매우 '흐리다'는 방증이다. 나는 '느낌'을 물었는데, 그녀는 '생각'을 표현한 것이 그 증거다

느낌과 생각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는데.. 예술가들은 진실된게 아니라 진실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란 생각이 들었다. 예술가들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계속 들여다 보는데 몸의 감각에 날이 서게 되고 자신이 무엇에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반응들을을 계속 들여다 본다. 그렇게 자신과 연결이 깊어질 수록 자신의 몸이 아니라고 하는 것 싫어하는 것을 하면 적날하게 몸에서 반응이 올라오기에 진실되어질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아닐까? 그렇게 몸을 단련하는 사람들이 아닐까 떠올려 보기도 한다.
몸은 이것을 원하는데 이런 저런 상황을 고려한다고 스스로를 얼마나 무시하고 있었을까.. 내면에서 몸에서 얼마나 비명을 지르고 있을까... 아릿한 느낌이 올라온다.

올초 인가에 구매해서 읽다가 잘 안잡혀서 한켠에 두었었는데.. 요즘 책읽고 싶은 마음이 조금 들어와서 흥미롭게 읽혀진다.

몸에 감각에 깨어 있기 다시 한번 가즈아!!!

잠시 끄적인다는게..

잠시 끄적인다는게 한참을 자리에 앉아서 무언가 쓰고 있다.. 정리하고 나가야지 떠올리고 나가기전에 스팀에 글올리고 룰루랄라 해야지 했는데 ㅎㅎ

내일은 시골에 내려가서 오후 3시 부터 오후 9시 까지 예비군 작계훈련이던가를 받는다. 내일은 글을 쓸지 어떨지 모르겠다. 이 글 이후로 뭔가 적고 싶은게 생기면 추가 할수도.. 아니면 모아두었다 내일 올릴지도..

글을 다 적고 <일요'일상'>이라고 제목을 적을까 하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두런 두런 하고 있으니 '잡설'이란 단어가 떠올라 붙여 본다.

'역경잡설'을 떠올리며 뭔가 이런 저런 글이 도란도란 있는 모습을 떠올렸는데~~
사전적인 의미를 보니 2번에서 자꾸 거슬린다..

아마도 나의 마음속 한구석에 이렇게 길게 일상이나 주절거림을 내뱉는게 괜히 도배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있어서 그런듯도 하다.


한자 적인 의미는 말들이 이리 저리 섞여 있음을 말하고 있으니 제목으로 만족스럽기는 하다. ㅎㅎ
한글로 표현한다면 뭐 좋은게 있을까?

라이브 출연진

손톱깍이 라이브 출연진 ㅎㅎ 라이브가 될지 영상으로 찍어서 올릴지는 모르겠다
캠으로 손톱깍는 디테일함이 살지 .. 알수 없기에
열심히 몸키우는 중~ . (손톱기르는.. )
뭐 이정도면 잘라야 겠다 정도까지만 길러야지 ~

새끼손가락은 수줍음이 많아서 뒤로 빠짐 ~~~
왕따 시키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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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깨우기 잘하고 계신거 같아요 오늘 같은날은 카페죠~저도 카페에서 영화한편 하고 왔습니다

비오는날창가자리에앉아끄적이는감성이있죠ㅎㅎ저도좋아했었는데....오늘은비가와서한발자국도나가지않는걸목표로하고있네요ㅎㅎㅎㅎ

그녀는 운동 초보라.. 이완의 느낌을 몰랐기에~ 생각에 그치지 않았나~~ 하는 저만의 생각입니다 ^^
가운데에서 항상 애쓰시는 가운데님 응원합니다 ^^
잡설~~ 가운데말 같은데요??? 앞도 뒤도~ 아닌 여러개가 어우러진 가운데~~~

저건 약간 극단 적인 예시고.. 몸을 생생하게 깊이 느끼는 사람이 있느냐 하면 아닌 사람이 있는데 몸을 얼마나 인지하느냐에 따라 몸을 효율 적으로 활용할 수 잇는 범위가 달라진다네요 ^^
가운데말 재미있네요 ㅋㅋㅋㅋ

^^ 저도 제 몸을 효율 적으로 활용하도록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가운데에 있습니다~~

  ·  7 years ago (edited)

그램 배송왔네여 ㅎㅎㅎㅎㅎ 일본에서도 광고를 하더라구여 ㅎㅎ 비오는 날 카페 좋져 ㅎㅎㅎ

ㅋㅋㅋ 네 몇일전 라이브로 언박싱을 했었죠 ^^

상세하게 하나하나 적어주셔서 그런 오해가 있는것 같습니다.
요즘은 사진기술로 저런것도 되나보군요

그러게요 자세히 적다 보니 뭔가 많이 하는 것처럼 부풀어 보이는 효과 ^^
양쪽귀 틀어서 찍고 정면사진에 합성을 ^^ 귀가 작아서 안보이는 분들 종종 하는데 안해도 왠만하면 통과되는 듯하기는 해요 ~

저는 비와서 집에 가만히 있었는데..부지런히 움직이셨네요 ㅎ

비오는 날 레몬에이드
운치있는 일욜을 보내고 계셨군요
비오는 일요일엔 레몬에이드와 센터링과 함께 ㅎㅎㅎ

누군가의 일상을 옆볼수 있어서 가운데 님의 글 좋아요..읽으면서 식당분위기. 카페창가자리. 스튜디오 의 느낌들을 상상하게 되거든요...ㅋㅋ

비오는날 까페에 앉아 빗소리와 커피한잔이면 축 늘어지고 좋을듯 합니다ㅎㅎ즐거운 일욜 되세요~~~

비오는날 까페라 왠지 운치있는데요
나도 꼭 해봐야지 ㅎㅎ

와^^센터링님 너무 좋으셨겠어요...
제일좋아하는 오징어덮밥에 비오는날 카페에
앉아 음료를 딱 제스타일 ㅎㅎ
완전 부럽부럽 입니다~^^

오늘의 두번째 커피는 카페모카님이 지난번 선물해 주신 던킨도너츠 기프트콘을 사용하였습니다. 덕분에 출출함 달래고 집에 들어가겠네요 ^^ 시골 들어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이 덧글을 달아 봅니다 ^^

  ·  7 years ago (edited)

레몬네이드 좋아하는 것인데 요새 잊고 살았네요.
예비군 방송이 되면 어떤 것인지 모든 사람이 알 것인데 안타깝네요.
그래도 예비군 모자 쓰시면 어떤 모습일지는 궁금한데요.

This food looks very good.... I must try this.
And I hope your day is good :)

잡설-' 이런저런 이야기' 정도가 아닐까요?

예비군 훈련 조심해서 받고 오세요

비오는 날 카페에서 운치있어요 ㅎㅎ
오늘 미세먼지도 없고 시원하니 좋네요
편안한 저녁 되세요 ㅎㅎㅎ

비자 사진에 귀를 합성해서 넣어도 되나요?
잘 몰라서 여쭤봅니당 ㅎㅎ

장문의 끄적임 속에서 전 가운데님의 여유가 보이는데요... 내일 훈련 잘받으시구요.. (야간 작계훈련 ㅜㅜ)
그나저나 저도 이번에 찍었어요 여군사진..

20180122_220316.jpg

아.. 여권사진.. 요.. ㅎ

손등?금을 보니 로 인생을 보냅니다.
평온한글 잘읽었습니다.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잔잔한 하루 입니다.

한주마무리도 잔잔히 ^^ 하세요

귀여운 출연진입니다. 그들의 감각이 방송을 향하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비오는날은 비소리를 들으며 편안하게 있는게 좋더라구요. 밖은 축축하지만 소리만큼은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듯 싶습니다.

분식집 그릇이 엄청 고급지네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잔잔하게 비오는날 카페에서 있는거 정말 좋은거 같아요^^
현실은 집에 초코렛이라커피마셨지만요ㅎㅎ
가운데님 남은 주말저녁도 편안하게 보내시고
내일 작계잘받으세요^^ ㅎㅎ

책을 읽으면서 가운데님처럼 마음에 드는 부분은 좀 따로 필사를 해놓아야 더 기억에 남을텐데
전 그런 걸 귀찮아서 안 하다 보니
나중에는 가물가물해지고 어느 책에서 본 건지도 모르고 할 때가 많네요.ㅎ
길게 일상 이야기 적어주시는 게 도배라니요.
보는 재미가 얼마나 큰데요.^^

저도 오늘은 비오는 까페에서 따뜻한 라떼 한잔 했네요 ^-^
일요일 저녁 편안한 시간 되세요!

아 찾았어요. 오탈자 했따, 예비군 자계훈련, 했다, 작계훈련. ㅎㅎㅎ.

비오는날 카페 창가에서 여유롭게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도 행복한 일상인 것 같아요.ㅎㅎ 귀 붙임을 받은 고갱님은 대만족이셨겠네요.ㅋㅋ 이렇게 단골이 되는거 아닐까요?

비오는 감성..그램도 슬쩍 보이는게 사진이 굿입니다
작계 ㅠㅠ..저도 다음주인데
비오는날이라 아마 야외는 안가실수도 있을듯..?

곧 있으면 센터링님이 좋아하시는 초록초록한 계절이 돌아오겠군요. 발레를 시작하신 이유도 감각을 깨우시기 위해서인 것 같아요. ㅎㅎㅎ내일은 하루종일 비가오니 실내훈련이겠네요!

비오는날 카페는 선유기지가 운치가 으뜸입니다! 센터링님ㅎㅎ

오늘의 고정일정
오늘의 센터오타!발견!

저도 이제 직장인인데 주말에 뭘해봐야할까요 ㅋㅋㅋ운동을 해야할까요. 아님 센터링님처럼 디라이브나 한번 공략해봐야할려나여~요즘 바빠서 글쓰기 빡씨네요 ㅋㅋ

느긋한데 알차게 보내는 느낌이예요~
보면 달달한거 참 좋아하는 듯해요 ㅎㅎ
예비군훈련 잘 받으셔요😊😊

저는 내일 오후 5시부터 야간 작계 훈련 시작합니다 ㅜㅜ

센터링님은 3시지만... 저는 오후 5시 하하하

눈물날 것 같네요 ㅋㅋㅋ

아침에 하면 회사 뺄 수 있는데 ㅜ 이건 뭐..

  ·  7 years ago (edited)

앗 오늘도 일떵?

센터링님!
낼 예비군 훈련이시라고요
그럼 훈련받으시는 내용으로
포스팅 하심이 옳은줄 아뢰오~~~^^

엇 낼부터 예비군이시군요 +_+ 동원이 아니니 다행이라 말씀드려야할까요? ㅎㅎ 낼은 작계훈련 후기가 올라오겠군요. 학생예비군이랑 동원만 가본지라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됩니다 ^^

보통은 디테일하게 쓸 내용도 없기에 그래보이는게 아닐까요 ㅎㅎㅎㅎ

가운데님 정말 여유롭게 바쁘게 사시는 것 같습니다.
바쁜데도 여유로움...

내일도 비온다는데 훈련 잘 받고 오세요^^

오징어덮밥 안먹어본지 꽤 오래된것같네요~
맛나겠어요~전 비오는날 카페에가보는것도 오래된거같아요~

오늘 초록날이네요.^^
비자사진이 까다로운지는 몰랐네요.
내일 예비군 훈련 잘 받으시길...
손톱 깔끔해지셨습니다.ㅎㅎ

아!! 이거 라이브방송에서 봤던 노트북 출연~!!!ㅋㅋ
은근 슬쩍 등장시켰네요.ㅋㅋ

암튼...
글을 읽으면서 대단하십니다 ㅎㅎㅎㅎㅎ
초록초록한 세상....초록이애기부터...
잡담 까지...
줄줄이 나옵니다 ㅎㅎㅎㅎㅎ
봄비가 초록 초록 만들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ㅎㅎㅎ

이야 이렇게 장문을 작성하시다니...
센터링님~ 남들이 보는 시각은 각자 해석하게 내버려 두세요. 부담가지실 필요 없어요.

전반기작계훈련이 시작되는군요
다음주 저도 예비군가는데 가기 귀찮습니다~ ㅠㅠ 힘들기도하구요

센터링님 음식도 음료도 다 너무 맛나 보여요. 밤 시간이라 더 그런 것 같기도 하고...내일 먹으러 나가야겠어요..ㅂㄷㅂㄷ.....
근데 귀를 따로 촬영해서 합성까지 하시다니...상상도 못해본 보정(?) 방식이네요! 완전 신기해요 ㅎㅎㅎ

밥 사진이나 음료 사진은 핸드폰으로 촬영하신걸까요? 사진이 아주 멋지게 나왔네요

비오는 날은 카페 창가에서 레몬에이드 한잔...

비오는 날에 카페에서 차한잔 마시며 책도보고, 스팀잇도 하고 싶네요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어찌되었든, 센터링님의 일상은, 그냥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자 하는 저에게 자극을 주는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물론, 실천하기는 어렵지만.. 주말이라도 좀더 알차게 보내보려고합니다. 저아닌, 다른 많은분들께도 아마.. 그 에너지가 전달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오늘 비가와서 땡보의 느낌이^^ ㅎㅎ 시청 각이네요 훈련마무리 잘하시길^^

대박사건!!

손가락을 많이 사용하세요.

손톱이 빨리 자라게 될겁니다. ^^

가운데님의 일상을 살펴보면 커피숍을 자주 가시는군요^^
사는 동네 좌표 근처에 스팀페이가 있는 커피숍이 있으면 좋겠어요!

카페에 앉아서 노트북 켜놓고 작업 하는 모습은 참 운치있어 보이네요~ 오래있으면 눈치가 보이겠지만요
예전에 누가 카페에서 한창 노트북 끄적이길래 봤더니 스타크래프트를 하더라는... 별 참..

저도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는데 이게 참 어케 해결해야할지 허허... 자려고 눕기엔 하고싶은게 많아서 하하..

마지막 손 모양을 보니...
정력이 셀거 같습니다.
구체적인 것은 묻지마요...천기누설이니깐...

비가와서 우울하지만~ 이번주도 힘차게 보내세요~!

여권사진찍을때 양쪽귀를 따로 찍어서 합성하는건 처음 알았네요 ㅎㅎ
귀 안보이는 분들은 이렇게 찍는군요!~^^

저도 창가자리 넘나 좋아요. 그리고 비오는날이라면 더더욱...
사람들이 비안맞으려고 뛰어다니거나
생각지도 못한 중엄한 아저씨가 분홍색 떙땡이 우산을 펴든다거나
같이 우산을 쓰고 가는 두사람에게서 설렘이 느껴지거나
뭐 이래저래 비오는 날에는 사람들 감정이 더 많이 느껴지는것 같아 여유롭게 커피마시면서 구경합니당ㅋㅋㅋㅋ
저는 비오는날에는 따뜻한 아메리카노요!

  ·  7 years ago (edited)

거기도 비가 오는 모양이군요.
전 비가 와도 회사에서 일해야 하는 운명이네요.ㅠㅠ
오늘은 저녁 늦게까지 잔업이 좀 필요한 상황입니다.
저대신 재밌게 놀아주십시오.^^;;

손톱 드디어 출연!!! ㅎㅎㅎ 글쎄요! 가운데님은 이미 스팀잇의 연예인급이 아니실런지요... 훔쳐보기의 재미를 한껏 심어주셨어요. 저에게요!!! 아마 다른 누군가도 그렇게 느낄겁니다 ㅎㅎㅎㅎㅎ 오해는 아니라고 봐요. 그리고 <감각 깨우기> 이런거 프로젝트로 해주시면 엄청 좋을듯 해요. 저도 마구 흔들어 깨우고 싶거든요 ㅎㅎㅎ

손톱이 반들반들 하네요.
비오는날 창밖을 바라보며 그냥 있고 싶네용

손톱이 반들반들 ㅎㅎㅎ
카페에서 창밖을 보며 명상하고 계실 것만 같은 ^^

그래도 운좋게 10분만에 쟁취한 자리인데 금방 일어나셔서 좀 아쉬우셨을 것 같아요. 저도 비오는 날 빗소리와 그 공기, 분위기를 느끼는 거 참 좋아하는데 오늘이 딱 그런날인것 같아요. 카페엔 못 가서 아쉬웠지만..
책의 내용은 약간 어렵기도 하지만 왠지 흥미로울 것 같아요. 구체적인 내용이 궁금하기도 하고

운동감각 인지를 발전시키면 불편한 감정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거나 거부할 수도 있다

네 살짝 아쉽아쉽하지만 올라와서 또 그 나름대로 재미있었으니까요 ^^
요런 부류의 책들은 실습해 볼 꺼리가 많아서 재미있는 것 같아요. 흥미곱고 실용적인 부분들도 많구요 ^^

ㅋㅋ센터링님! 너무 오랜만에 들렸네요 ㅎㅎ
잘지내시는지요...ㅠㅠ 무언가 오늘 센터링님 포스팅 읽으면서 향수도 느껴지네요 ㅎㅎ 너무 오랜만에와서 죄송합니다.

와 정말 오랜만이시네요 ^^ 요즘 많이 바쁨바쁨 하신가 봅니다 ~~~
ㅋㅋㅋㅋ 저의 포스팅에 향수라니 ~~~ 종종 놀러오셔요 ^^

앗! 감각 깨우기! 센터링님의 다양한 활동이 잠든 감각을 깨우는데 특효약인 것 같아요.. 저도 숨겨진 감각을 좀 깨워야 하는디.. ㅎㅎ!!!

감각 깨우기를 의도 해보시지요 ^^
감각 깨우는 것에 의도를 둔 포스팅을 많이 해봐야 겠네요 ^^

넵.. ㅎㅎ

예비군훈련이라면...군대를 늦게 가신건가요!?!!😅
감각깨우기라는거 한번 배워보고싶네요!!ㅋ

네 군대를 29살 쯤에 갔지요 ^^
지금 무슨 향이 나지? 나의 몸은 무엇을 느끼고 있지~~ 요런 소소한 질문과 깨어 있기 하는게 시작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저는 비가 오늘 날엔 친구들과 카페에가서 이런전런 얘기를 하고싶네용~~

센터링님 지난번에도 예비군 가지않으셨나요? ㅠㅠ
힘냅시다 대한민국예비군!

확실히 중국 비자가 저 유학할 당시보다 많이 강화 되었더라구요...

학생비자인 제 주변사람들이야 큰 문제 없지만 새롭게 들어가려는 분들 많이 디클라인 먹는다더라구요..!!

하루하루 기록하는 모습 멋지시네요.. 저는 이런 일기 써야지 하다가도.. 못쓰곤 하는데..

다음 방송 기대해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