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훈련내용
평영 2개 후 오리발 착용
자유형 6개
접영 4개
자유수영
공지사항이 하나 있습니다. 3월 부터는 제가 다시 학교에 가야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매일 쓰던 수영일기를 격일(월수금)로 줄이게 되었습니다 ㅠㅠ 공지사항이라고 하기에는 제 일기를 보시는 분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매일 쓰겠다고 약속했으니 미리 알려드려야 할 것 같아서요
그러고 보니 수영 일기를 1월 마지막 주에 쓰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한 달이 지나 벌써 2월이 끝나가네요. 오늘 수업은 화목반의 마지막 수업이라 짧게 마치고 자유수영을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다니는 곳도 그렇고 대부분의 수영장이 마지막 날에는 자유수영을 하는데 이런 풍습(?)은 어디서 시작된 걸까요? 어릴 때도 레인 로프를 다 풀고 커다란 매트를 띄워 타고 놀 수 있는 마지막 수업만을 기다리던 기억이 있는걸 보면 꽤 오래된 전통인 것 같은데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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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일기는 뜸해도 수영은 매일 하실거죠! 저는 지난주 일요일에 마지막 여름 바다수영을 하고 왔네요. 이제 바다수영하기는 많이 쌀쌀해져서 (여기는 이제 늦여름) 웻수트 입고 물에 들어가야 할듯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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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화 목은 수업이 하루 종일 있어서 가끔 저녁에 자유수영만 할 것 같아요 ㅋㅋ;; 뉴질랜드는 아직 여름이군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날씨가 딱 여름에서 가을 넘어갈 때인데 부럽네요 ㅎㅎ 수트는 강사님들 입으시는거 보면 무겁고 답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던데 입으면 불편하지는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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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괜찮아요 ^^ 특히 암초근처에서 스노클 하거나 거센파도가 있는곳에서 서핑할때에는 다칠염려없이 마음껏 활개치고 다닐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겨울에도 수영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ㅎㅎ 뉴질바다는 한여름이 아니면 물이 차가워서 웻수트 입으시는 분들 많아요. 풀 수트가 좀 무겁다고 생각되면 여름용 웻수트 입으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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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보고 수영이가 쓴 일기인줄 알았네요 ㅎ
수영은 안한지가 너무 오래되었네요
나이들어 하기 좋다던데 다시 한번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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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위험이 적은 저충격 운동이라 그런지 확실히 강습 가보면 평균 연령대가 좀 높긴 합니다 ㅋㅋ 도전해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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