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 암호화폐데일리]2천5백억달러 자산관리자, 세계준비통화인 미국달러의 나약함을 암호화폐로 보여주다 외.

WSJ, CME와 거래소간의 분쟁이 미규제기관의 가격조작수사를 촉발 한국정부, 압수한 비트코인의 처리방안에 대한 논의 시총5위의 이오스블록체인이 준비되다

안녕하세요, 암호화폐 데일리의 @choibo21c입니다.

금일의 헤드라인

1. WSJ, CME와 거래소간의 분쟁이 미규제기관의 가격조작수사를 촉발

2. 한국정부, 압수한 비트코인의 처리방안에 대한 논의

3. 시총5위의 이오스블록체인이 준비되다

4. 2천5백억달러 자산관리자가 세계준비통화인 미국달러의 나약함을 암호화폐로 보여주다

헤드라인 외 주요기사들

(이미지출처 : 아래기사 출처 참조)

WSJ, CME와 거래소간의 분쟁이 미규제기관의 가격조작수사를 촉발

미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규제기관은 암호화폐시장에 존재할것으로 생각되는 가격조작여부를 조사하기위해 다수의 거래소에 추가적인 사용자 거래정보를 요청했다고 8일자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 조사는, 작년 12월 CME사가 BTC선물을 출시한 것을 계기로 시작되었습니다. CME사는 BTC선물가격이 왜곡된 것으로 보이는 거래소의 데이터들을(코베,잇빗,비트스템,크라켄) 바탕으로 가격책정 했습니다. 수사관들은 정부의 직접 규제대상인 BTC선물가격을 조작했을 것으로 의심되는 증거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처음 계약을 체결한 1월 이후, CME사는 4개의 거래소들에게 거래정보 제공을 요청했습니다. 허나, 몇몇 거래소들은 이것이 (시장에 대한) 개입이라 여기고, 협조를 거부했습니다. 소식통에 의하면, CME사가 요청한 거래정보는 그 시간단위를 하루에서 수시간으로 줄인 후에 거래소들로부터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원래 CME사는 선물 BTC가격산정을 영국에 있는 제 3의 회사에 맡겨 분석하려 했습니다. 소식통은 이런 (미국)거래소들이 자신들의 정보가 영국회사에 넘겨지는 것을 원치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CFTC 규제기관은 CME가 거래소들과 선물계약과 관련한 가격정보공유에 대한 합의가 없었다는 사실에 격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CME와 거래소간의 논쟁때문에, CFTC가 이 문제를 조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CME의 대변인 Laurie Bischel씨는 런던소재의 지수 제공업체가 (미국소재의) 거래소 4곳과 공개적인 계약을 맺었다고 말했습니다.

"참여중인 모든 거래소들은 조사와 수사에 협조하여, 정보를 공유해야 합니다."

크라켄거래소의 CEO인 Jesse Powell씨는 WSJ에서 "BTC시세가 선물의 가격형성하는 것과 관련된 새로운 감사결과에 근거해서, 거래소들은 지수참여의 가치(이유)와 비용(대가)에 대한 의문제기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문제와 관련된 몇몇 사람들은 WSJ에, 이 문제와 관련하여 CFTC에서 미법무부와 공동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미법무부는 BTC와 ETH의 가격조작과 관련해, 비슷한 별개의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익명의 소식통은 볼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법무부가 거래에서 스푸핑과 거래세탁과 같은 불법행위로 가격조작을 하였는지 조사중이라 말했습니다.

출처 : https://cointelegraph.com/news/wsj-cme-and-btc-exchange-dispute-led-us-regulators-to-open-price-manipulation-probe

한국정부, 압수한 비트코인의 처리방안에 대한 논의

출처 및 더 읽기: https://www.the4thwave.co.kr/index.php/2018/06/10/btc06101/

시총5위의 이오스블록체인이 준비되다

이오스는 8일날 생중계된 투표결과에 따라, 9일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오스의 "블록제작자" 후보자들은 UTC시간으로 오후 1시에 이오스메인넷을 라이브(작동)하기위해 진행한 최근투표에서 "Go"를 뽑았습니다. 현재, 기사가 쓰여지고 있는 시점에서는 아직까지 커뮤니티의 성공적인 출시확인은 없었습니다.

"이오스런칭이 곧 시작될 것입니다! 블록체인은 1300 UTC 토요일 런칭됩니다. 가즈아 이오스 - 트위터내용"

이런 소식은 이오스개발업체인 블록원에서 프로토콜 EOSIO의 ver 1.0을 공개하고 일주일이 지난 후에 발표되었습니다. EOSIO는 기업단위나 커뮤니티 중심의 사업이 가능한 블록체인기반 응용프로그램들의 플랫폼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암호화폐 평론가들이 이더리움과의 직접적인 경쟁을 기대하는 이 EOSIO는 지난주에 추가적인 자금지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런던기반의 블럭체인투자회사인 SVK Crypto와 제휴를 통해서 EOSIO생태계 개발지원을 위한 자금 5천만달러를 확보하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1일, 코인텔레그래프는 사상최대의 ICO인 EOS를 위해, 지난 1년간의 토큰매매를 진행, 결과적으로 기록적인 40억달러의 기금마련이 가능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시총5위인 이오스의 총액은 128억달러에 해당합니다.

출처: https://cointelegraph.com/news/fifth-largest-cryptocurrency-eos-blockchain-set-to-launch

2천5백억달러 자산관리자가 세계준비통화인 미국달러의 나약함을 암호화폐로 보여주다

Lazard사의 CEO인 Kenneth M. Jacobs씨는 (현재) 미(트럼프)정부의 일방적인 외교정책과 무역이 세계준비통화로서의 미국달러에 위협이 되고있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USD가 1945년 영국의 파운드화를 따돌린 이후, 처음있는 일입니다.

국제적인 무역과 거래를 목적으로 (각국의) 중앙은행에서는 선별된 특정통화를 보유합니다. 1944년 Bretton Woods 협약에 따라, 이 조치는국가은행이 차용증서 형태로 자국의 통화를 발행하고, 이를 준비통화로 다시 환매하도록 허용합니다.

미국달러에 가해지는 압력

최근 몇년동안 세계경제의 성장으로 여러가지 다른 통화들이 급 부상했습니다. 그중 유로화나 엔화는 많은 상승을 해왔으며, 그것들은 국가들이 이미 보유하고 있던 미국달러와 경쟁하게 됬습니다. 최근에는 세계최대의 채권국이며, 동시에 수출국인 중국의 급부상으로 2015년 국제통화기금(IMF)이 중국의 위안화를 세계준비통화로 공식선언하였습니다.

준비통화로서의 자격선정은 경제지표에 근거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사실상 국제정치와 같은 다른 이유들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017년 Saxo은행의 FX전략담당 책임자인 John Hardy씨는 세계최고의 준비통화인 미국달러가 이런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다음과 같은 이유 3가지를 말했습니다.

중국이 세계무역 및 금융시장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에 따라 (국격이) 지속적으로 부상
북한정권이 원자력과 신뢰성, 그리고 국가로서의 자주성증진에 대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고, 이것이 미중관계에 어떻게 영향을 끼칠지, 또한 일본이 이런 위협에 대내외적으로 어떻게 대응할지
미국과 유럽 대서양연맹의 해체와 독일선거이후, 유럽연합이 초강대국으로의 길을 걷게될지에 대한 여부

암호화폐와 발달하는 기술들

지난 목요일 볼룸버그에서 Jacobs씨는, 세계각지에 존재하는 현재의 기술들이 향후, 미달러의 준비통화유지를 더 어렵게 만들것이라 지적했습니다.

"(현정권의) 일방적인 외교정책과 무역정책이 있는 한, 우리가 세계에게(를 향해) 대안을 찾도록 유혹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아마도, 미국 소프트파워의 가장 훌륭한 예시는 세계준비통화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일것입니다."

허나, 제이콥스씨는 이것이 바로 닥칠 미래에 있을 일은 아니겠지만, 이것의 개발상황을 주시하고, 인지가능한 상상력 내에서 이를 개발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늘날 세계에서는, 여전히 암호화폐와 함께 상상으로만 가능했던 여러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기술들이 있습니다. 당신이 조금만 마음을 열고 유연하게 본다면, 이것은 미래의 새로운 대안이 될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당연히, 국제적 통화제도와 새로운국제질서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런 신기술과 암호화폐에 관해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출처: https://www.ccn.com/cryptocurrency-proves-usds-status-as-reserve-currency-is-fragile-250-billion-asset-manager/

새로운 형태의 금융중심이면서,

동시에 기성권력의 따사로운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는 암호화폐시장의 선물거래회사와 거래소간의 다툼이

결국은 곱지않은 시선으로 이를 지켜보던 규제기관의 조사를 촉진시켰다는 기사를 보니,

결국 각자의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인 점에 있어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만

한편으로 3년 4년전만해도,

같은 배를 탔다고하는 의식이 강했던 암호화폐시장의 기업들이 이제는 파이가 커졌기에 이를두고 다투는 형국이라

시장의 빠른 성장속도를 새삼스레 느끼면서, 그와 동시에 조금은 씁슬한 기사였습니다.

마지막기사의 미국 현 트럼프정권의 독단적이고 일방적인 국제무역정책에 관한 쓴소리를

설마 여기서도 읽게될 줄은 사실 꿈에도 몰랐습니다. ㅎㅎㅎㅎㅎ

암호화폐랑은 별개로 이동중에 듣기편리한 팟캐스트이니,

경제상식을 늘리기위해 습관처럼 아래링크와 같은 방송도 함께 들으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 5월 28일자 2부 "트럼프의 수입차 관세부과 움직임과 ...

어쨋든 트럼프정권의 이런 일방적인 행위들이 암호화폐의 세계화와 보급에는 긍정적인 환경적요소로 판단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세상사 모든일들이 다 그러하듯,

그 어떤 좋은일의 이면에도 안 좋은 점이, 그 어떤 나쁜일의 이면에도 좋은 점이 있다는 점을 다시한번 상기하게 되네요.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 닥치더라도,

"반드시 이겨내겠다"라는 사자와 같은 마음과 용기를 버리지 않는이상

이를 돌파할 솟아날 구멍을 찾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저 자신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

내일은 월요일이라 간략한 소식정도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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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해주시고, 업보팅이나 댓글을 남겨주시면,

7일이내의 게시글에 맞보팅과 맞팔로우를 하고 있습니다 ^^

본 포스트는 암호화폐 외신기사에 관련한 개인의 의견이나 생각이며, 전문적인 번역이나 투자조언은 아니니, 참조해주세요.

[6/10 암호화폐데일리]2천5백억달러 자산관리자, 세계준비통화인 미국달러의 나약함을 암호화폐로 보여주다 외.

금일의 헤드라인

1. WSJ, CME와 거래소간의 분쟁이 미규제기관의 가격조작수사를 촉발

2. 한국정부, 압수한 비트코인의 처리방안에 대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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