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내시경 보조 일을 해봤었습니다.

in kr •  7 years ago 

안녕하세요 @choigiyeon 아둥바둥 입니다.

저는 녹십자에서 친구와 함께 내시경 보조 알바를 했었습니다.

아침 7시까지 가서 낮에 끝나는 알바였습니다.

별의 별 손님이 다 계셨습니다.

왜냐하면 수면 내시경을 하면 무의식중에 잠꼬대? 비슷한걸 하기 때문입니다.

처음엔 당황스럽고 무서웠지만 신기하고 바빠서 금방 적응을 했지요.

근데 이따금 정말 거구의 남자 분들이 수면 내시경 하실땐 너무 무거워서 깔려서 죽을뻔 했었습니다.

조심 또 조심해서 사고 난일을 크게 없었네요.

이상 저의 꿀빠는 모습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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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경험 이셨을것 같아요. ㅎㅎ 사고 없이 마무리 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수면내시경을 한적이 있었는데요. 분명히 눈을 감았다가 떴을 뿐인데 시간은 1시간이 넘게 흘러가있고 정신은 몽롱하고 주변 의료인들은 일어나려는 저를 못일어나게 하고 노트에는 정체모를 낙서가 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 맞팔하고 앞으로 자주만나요 ~~

네 ㅎ 관심과 댓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수면 내시경 은근히 무섭지요 ㄷㄷ 저도 자주놀러갈게요. 남은 크리스마스 즐겁게 보내시구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

아둥바둥 이거 구호가 색다르네여 ㅋㅋ
알바비 받은거 축하드려요 ㅎㅎㅎ

네에 시급은 무지 적지만 친구랑 일해서 즐거웠어요 ㅎ 아둥바둥 지내고 있어서 아둥바둥입니다 ㅋ

응? 내시경 알바라...
이거 의료법 위반 아닌가요?
내시경 화면에 나오는 영상이나 의사 간호사가 이야기 하는 의학적 내용 모두 개인의 의학적 정보에 해당하고
대장내시경을 했다면 국부 노출이 되니 사생활 침해가 되는 부분인데...
이거 터지면 크게 문제 될것 같네요...

조심하시길...

네? 전문 간호사가 따로 있구요.
저희는 무거운 검사자들을 이동 시켜주고 내시경을 새척하는 단순 보조 알바죠.
녹십자가 잘모르고 채용을 해서 위법이라면 형사처벌 들어가야죠~! 당연히

전 헛소리할까봐 일반 내시경 했네요 ㅋㅋ

ㅋㅋ 대부분 그렇죠 ㅎ 혹시 몰라서 실수할까봐..전 그냥 자는게 좋아서 수면 내시경을 한답니다 아이러니하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