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T E E M I T
By Chris
여기(스팀샵)에서 누구든 쉽게 구매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1SBD의 행복이랄까?)
[간략한 책소개]
좋아하는 일 하며 밥 먹고 살기를 위해 무엇이든 해보고 있는 사람의 기록
2호선 만원 지하철에 갇힌 것처럼 한 발자국도 나아갈 수도 없고 도망칠 수도 없는 날 들속에서, 이제 본격적으로 탈선하기로 했습니다. 딱히 꿈이 있는건 아니지만, 좋아하는 일 하며 밥 먹고 살기를 위해 무엇이든 해보기로 했습니다. 이 책은 퇴사를 위해 무엇이든 해보며 부닥쳐 보는 사람의 기록입니다.
2018년 7월 6일 오후 12시.
@kyunga 님의 전자책 "딱히 꿈이 있는 건 아니고"를 읽고 후기를 남겨본다. 이 글이 언제 완성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한 번 적어본다. 저 책에는 퇴사하기까지 어떤 과정들이 있었고 어떤 고민들을 해왔으며, 어떻게 준비를 해 나아갈지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이 담겨있었다. 더불어 스팀 시티 미니마켓에서 비록 많은 대화는 나누지 못했지만 경아라는 사람에 대해 좀 더 알아 갈 수 있음에 적극 추천하는 바다. 직접 만나지 않아도 책을 통해서 저자를 알 수 있듯이 말이다.
1. 퇴사 이전
퇴사하고 한 달 남짓 흘렀다. 이 책은 내가 퇴사를 한 이후에 발행이 되었지만, 퇴사하기 전에 봤더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현재 경아 님은 재직 중이시고 나는 이미 퇴사를 했다는 점에 있어서 차이가 있다. 또한 퇴사 이후에 관한 생각도 약간의 차이가 있다. 넓게 봤을 땐 궁극적으로 같은 곳을 추구하는 것 같지만, 그 속에서의 디테일들의 차이랄까?
내가 퇴사를 마음먹기까지 한 달이 체 걸리지 않았다. 뭐 퇴사뿐만이 아니다. 나의 최대의 강점이자 취약점인 부분 중의 하나인 빠른 행동력으로 인하여 뭘 해야겠다고 생각하면 바로 우선하고 본다. 항상 그래 왔다. 성격이 급한 탓에 내가 생각한 부분들이 실현되어 성과로 나타나야지만 직성(?)이 풀리기 때문이다.
사실 퇴사를 할 생각은 없었다. 다니고 있는 직장에 나름 만족하며 다니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항상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해오며 살았다. 아니 어쩌면 하기 싫은 것도 하고 싶게 만드는 이상한 세뇌 법(긍정적인 마인드라고 대충 해두자)을 터득해 살아오고 있다. 고등학교 땐 대학입시를 위한 공부가 재미있었고, 대학 때는 더할 나위 없는 자유(내가 주체적으로 할 수 있는 활동들)와 심도 있는 전공 공부(지식인이 되어간다는 자부심?)가 그렇게 재밌었다. 아직도 생각하는데 평생 대학을 공짜로 다니게 해준다면 죽을 때까지 대학만 다니고 살고 싶기도 하다. 대학을 졸업하고 원하는 직장에 들어가 옷을 만들고 판매하고 관리하는 일까지도 좋았다. 내가 다니는 직장에 대해서도 남들과 달리 유독 자부심이 있었고 애사심도 깊었다. 같이 일하는 팀원들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다들 오히려 의아해했다.
"아니 왜? 왜 잘 다니다가 갑자기?"
라는 반응이 대다수였기 때문이다.
2. 퇴사 이유
내가 퇴사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수도 없이 많지만 그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몇 가지를 적어 보자면,
첫 번째가 낮은 연봉이었다.
나는 의류업에 종사했다. 의류업에 종사를 해봤거나 현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공감할 거라고 생각한다. 연봉이 낮다. 물론 연봉이 높고 낮음은 상대적인 기준에 근거한 부분이라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내가 생각했을 때 최소한 하는 일의 양에 비하면 낮다고 생각한다.
이해를 좀 더 돕기 위해 예를 들자면, 요즘은 최저임금이 많이 올라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해도 전 직장 연봉보다는 돈을 더 벌지 않았을까라는 비유를 해 볼 수 있다. 물론 일을 함에 있어서 돈이 전부만은 아니니 당장 편의점에서 일을 하려는 것은 아니다. 또한 미국에 소재하고 있는 회사에 인턴으로 갔을 때가 연봉이 훨씬 더 높았으니 회의감이 드는 것은 당연지사였다.(하지만 미국에서는 그만큼 지출되는 비용이 많았던 것이 함정..)
아니 이렇게 돈을 모아서 언제 결혼을 하며, 언제 소박한 내 집을 마련하며, 언제... 언제...라는 생각을 계속 갖게 되는 것이었다. 누누이 말하지만 인생에 있어서 그리고 일을 함에 있어서 돈이 전부는 아니다. 하지만 시간은 한정돼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우리가 천년만년을 살 수 있는 게 아니니 말이다.
두 번째로는 커리어에 대한 확신의 부재다.
나는 누적의 효과를 아주 중요시 생각하고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세상 모든 것은 누적이 되어 시간이라는 마법에 의해 어마어마한 효과를 내게 된다. 쉽게 예를 들면 은행 적금, 공부, 블로그? 등등 뭐 이러한 것들이 있다. 누적의 효과를 받지 않는 것으로는 복권, 도박 등등.. 이런 것들은 하지 않는다. 오래 하고 많이 한다고 해서 잘해지거나 실력이 축척되거나 하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하는 일에 대해 나는 이런 느낌을 받았다. 내가 하고 있는 이 일의 누적이라는 게 다른 일을 했을 때보다 상대적으로 적게 생기거나 거의 안 생기다시피 할 것으로 전망을 했다. 즉 하루빨리 다른 일을 찾아보자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 그렇지만 다시 또 의류회사에 들어가 죽어라 일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인생이라는 게 그렇지 않은가? 새옹지마,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것이 인생이니 말이다.
세 번째로는 열정의 부재
첫 번째와 두 번째의 이유로 퇴사를 할지 말지 고민을 하던 도중 이 세 번째 이유로 깔끔하게 고민 없이 사직서를 적어서 냈다. 주변 사람들이 좋게 바라보지 않았다. 바라볼 턱이 없었다. 철이 없다고 했다. 맞다. 나는 철이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항상 뭐든 주체적으로 열정적으로 하며 살아왔던 나에게 기계 속 톱니바퀴처럼 살아간다는 것은 무척이나 힘든 일이었다. 다른 것은 다 참을 수 있을지언정 이것만큼은 참을 수가 없었다.
내가 다니던 직장은 규모도 결코 작지 않은 중견기업이었고 월급이 매달 10일 일정한 시간에 꼬박꼬박 나오는 그런 공무원(?)과도 같은 회사였다. 누가 이런 회사를 마다하고 나가겠는가 싶었지만 내가 그랬다. 그냥 서로 적성이 안 맞았다고 해 두고 싶다.
3. 퇴사 이후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퇴사하고 한 달 남짓 흘렀다. 그리고 나는 다시 취업 준비를 하고 있다. 이것을 이직이라고 해야 할지 취업이라고 해야 할지 약간 고민이 되지만, 뭐든 상관없다. 경아 님의 책에 보면 완전한 퇴사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경아 님과는 약간 다른 부분이다. 나는 다시 회사를 들어가려 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아직이다. 아직 더 배워야 할 것이 많고, 준비해야 할 것이 더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나도 궁극적으론 나만의 일을 평생 하고 싶다. 뭐 좀 부끄럽지만 꿈을 이야기하자면 내 의류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 꿈이라는 것은 자꾸 생각하고 말하고 하면 이뤄진다길래 한 번 더 말해 봤다.
경아 님은 자꾸 미리 퇴사한 내가 "앞길"가고 있다며 말씀하시는데, 이 포스팅을 빌어 다시 한번 말해드리고 싶다.
저는 한참 뒷길이에요 경아님..ㅎㅎ
아마 다음 직장을 마지막으로 근무를 하고 그때 퇴사를 하게 된다면, 그때야 지금의 경아 님 길을 밟는다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4. 마치며
항상 포스팅을 올릴 때 글을 길게 쓰지 않으려고 한다. 첫 번째 이유로는 태생부터가 글재주가 없다. 어릴 때 책을 너무 안 읽어서 고등학생 시절 언어영역으로 인해 아주 지독하게 고통받고 결국 대학은 수학 점수로 공과대학에 입학할 정도였다.(2학년 때 상경계열로 과를 옮겼지만 말이다.) 그래서 글을 길게 쓰면, 글을 쓰고 있는 나조차도 무슨 말을 하려는지 모르는 지경에 이르게 되며 두서가 없어지고 글은 산과 바다 그리고 들로 향하게 된다.. 아마 이 글도 살짝?.. 아니 많이 그런 것 같다.
두 번째 이유로는 글이 길어지게 되면 글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져서 끝까지 잘 안 읽게 된다. 아! 물론 오해는 하지 말아 달라. 어디까지나 내가 그런 것이니. 내가 그럴 수 있다는 것은 다른 사람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 나만의 생각이다. 우리는 모두 human being이니 말이다.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은 태산 같고 오늘 하루 종일 써도 다 끝나지 않을 것 같지만, 마침 방금 빨래가 다 돼서 글을 그만 쓰라고 알람이 경쾌하게 울려 데니 이만 마치도록 하겠다.
아! 마지막으로 경아 님의 "딱히 꿈이 있는 건 아니고"라는 전자책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가 읽어보면 공감할 수 있는 부분들이 정말 많은 좋은 책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1SBD의 행복은 덤이다.
2018년 7월 6일 오후 6시.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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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teemit.com/kr/@virus707/0-42-2-1
현재 1주차보상글이 8개로 완료되었네요^^
2주차에 도전하세요
그리고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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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고 나서 더 열정있는 삶을 살게 된다면, 퇴사를 고민 하는 사람들에게 하루라도 금방 관두라고 권하고싶어요! 크리스님은 잠깐 보았지만 표정에서 굉장히 여유가 있어 보였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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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ㅋㅋ 감사합니다..ㅋㅋㅋ 이여유가 얼마나 갈진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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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ㅋㅋ 읽어주신것만도 감사한데 이렇게 리뷰까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짧은 대화였지만 참 밝고 긍정적인 분이라 생각했어요. 제 생각을 지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 때 얘기한거 꼭 하셨으면 좋겠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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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봐야겠다 봐야겠다 만 하다가 독거노인님 덕분에 이제서야 보게 됐어요..ㅎㅎ 너무 재미있게 잘봤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그 때 얘기한건 생각해볼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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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봐야겠군요 : )
저도 취직을 포기한...? 이유를 한번 써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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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되시면 읽어보세요 시안님 재밌어요!~ㅎㅎ 시안님의 스토리도 궁금해지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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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늘하는 고민....ㅠㅠㅠㅠ공감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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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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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아님빠... ㅋㅋㅋ
또 이글을 보면서..왜 저도 퇴사 하고싶다.. 생각이드는건뭐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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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젤님 퇴사라뇨.. 사장님이시잖아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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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기싫다...
아무것도 하기 싫기때문이다...
극도로 아무것도 하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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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지금 아무것도 안하고 있지만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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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그냥 아무것도 하고싶지않다... 그냥 누워서 숨만쉬고싶다... 아무것도 하고싶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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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말에는 또 자전거타러 가시잖아요 지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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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럭..;;;ㅋㅋㅋㅋㅋㅋ내일도..있...는..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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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대단!+_+ 존경의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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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늘상 퇴사를 꿈꾸는 삶을 살지만 결정이 쉽지가 않네요. 크리스님의 다음 스텝도 원하시는대로 이루어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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컥... 여기에 댓글 다셔서.. ㅋㅋㅋ제가 왔잖아유 봄봄님! @chris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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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ㅋㅋㅋ 그러네 지젤님의 대댓글이네욯ㅎㅎㅎ
이렇게 서로 소통하는 선순환구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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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창조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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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ㅎㅎ지젤님의 댓글을 받고 싶었는가 봅니다-ㅎㅎ의식의 흐름대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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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그런느낌대로 보팅때려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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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왓!감사해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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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밤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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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님이 절 참 좋게 봐주셨네요ㅎㅎ 본의 아니게 퇴사충동 드려 죄송..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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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저도.... 퇴사하고싶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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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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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퇴사꼽사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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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지만 생각못한 누적의 효과를 배워갑니다.
또한 퇴사는 누구나 꿈꾸고 있지만 쉽사리 결정하기 어려운 일이기도하죠! 대단한 결정에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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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감사합니다 헤아림님!!+_+ 그래서 더 열심히 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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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 대화를 나누면서 이러한 이야기들은 미처 나누지 못했었군요. 이런 사정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저도 어떻게 보면 이직을 여러번 한 사람인데 한국 사회에서의 이직의 횟수는 그만큼 본인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것이 좀 큰 것 같아요.
저는 자유로운 영혼(?)을 추구해서 쉬면서 개인시간 많으면 연봉이 작아도 상관없다는 주의가 되어 버렸습니다만 말씀하시는 그런 최저 시급보다 못한 연봉은 극렬하게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준비하고 계시는 이직(?)이 잘 되어 우선은 생계가 안정적으로 해결되고 이번 휴식 기간이 다시 한번 심호흡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지난 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제가 서울에 갈 때 제 사이즈가 있으면 그 때 티셔츠는 구매하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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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하늘님! 다시 또 뵐날을 기대하겠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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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 또 뵈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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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 잘 쓰시네요~ 재취업도 잘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누구나 다 완벽한 퇴사를 꿈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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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는 늘 꿈꾸는거같아요. 현실로 옮기냐 마느냐가 문제죠. 브랜드 창업 꼭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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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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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선택할 수 없는 선택지죠... 어떻게든 버티면.... 월급이 나오는데... 왠지 무리에서 떨어진.... 한마리 새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드니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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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쉽지않은 결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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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야지 읽어야지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진짜 읽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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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다가 한참후에나 읽게 됐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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