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대표님 밭으로~~
저번에 같이 심어 놓고 온 감자가 제법 많이 컸다.
까만 비닐 사이로 까꿍 하고 얼굴을 드민다 .
생명의 신비로움 이란...
펜스 밑으로 무심하게 던져 놓은듯 심어논
콩이며 호박이 어느새 얼굴을 내밀고 있었다.
애지중지 바람을 막아가며 싹을 틔워낸 상추,부추, 비트 모종이
한쪽에 보물 숨기듯 한가득이다.
옆 밭 아줌마에게 5천원 주고 사셨다는 도라지도 어느새 어린잎이 올라왔다.
사무실서 먹고 씨를 받아서 가지고 온 참외, 딸기 ㅎㅎ
없는게 없는 농장이다 .
올 해엔 마트 야채 코너는 안가도 되겠어요 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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