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 화장실 청소와 팥칼국수(신메뉴)

주말을 맞이해 집안일을 해봅니다. 그리고 수고한 나에게 맞있는 음식(팥칼국수)으로 업보팅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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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장실 청소

화장실 청소는 크게 3가지 정도로 구분됩니다.

1. 바닥청소
2. 하수구멍 찌꺼기 제거
3. 변기청소

화장실 바닥청소는 바닥에 세제를 뿌리고 솔같은 것으로 거품을 내면서 청소해주어야 합니다. 이때 타일과 타일사이의 찌든때를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청소를 잘하기 위해 고무장갑을 끼고 작업을 해봅니다. 한손에는 고무장갑, 또 한손에는 청소솔....자세가 나오지 않습니까?

화장실내에 있는 샤워실에는 머리를 감거나 하면 찌꺼기가 흘러들어가 막히기 않게 하기 위해서 필터같은 것이 하수구멍에 있읍니다. 그것을 꺼내서 찌꺼기를 제거해주서야 합니다. 다소 지저분하기 때문에 사진은 차마 찍을수 없었읍니다...집에 여자들(아내와 큰딸)이 머리를 감기 때문에 긴 머리카락이 많이 나왔읍니다.

마지막으로 좌변기청소입니다. 좌변기 내에 세재를 풀고 쑤세미같은 것으로 찌든때를 제거 해주어야 합니다. 다소 힘들었지만 깨끗해진 화장실을 가족들이 사용할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았읍니다.

청소팁1. 바닥의 타일사이의 찌든때를 잘 제거
청소팁2. 하수구의 찌꺼기 제거를 위해 봉투준비
청소팁3. 고무장갑내에 면장갑을 껴서 물이 들어오는 것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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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메뉴 팥칼국수

청소후에 배가 출출해서 먹을 것을 찾아봅니다. 이마트에 갔다가 신기하게 보여 구매한 팥칼국수를 끓여봅니다. 팥칼국수를 끓여 막내아들과 같이 먹어봅니다. 막내아들은 "아빠, 팥칼국수에서 붕어빵 맛이 나요!"라고 외칩니다. 저도 한젓갈 먹어보니, 팥죽에 라면을 비벼먹는 맛정도 나는 거 같습니다. 맛있게 먹기는 했으나, 단 맛이 조금 나기 때문에 많이 먹지는 못할거 같습니다.

라면맛: 붕어빵안의 팥맛 또는 팥죽맛
라면면발: 넓적하고 얇은면
전체평: 약간 단맛이 있어 많이 먹기는 힘들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