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꽃향-01 — SteemCN

Episode-1<결성>
2030년 대한민국... 제 2차 한국전쟁으로 부터 10년이 지났다. 처음엔 전쟁으로 인해 줄어든 남성을 위한 정책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수많은 그 흔히 말하는 김치녀들로 인해 그 정책들은 폐지가 되었고, 한동안 힘없이 조용히 지내던 여성만을 위한 단체 '여성이 왕이다'를 더욱 강화를 하게 되었다.20년 전만 하여도 여성 주차장이였는데, 이젠 남성 주차장이다. 왜냐하면 나머진 다 여성주차장이기 때문이다. 수많은 여성들의 정책으로 남성들의 설 곳을 잃어 버렸지만. 남성들은 꾸역꾸역 버티며 하루 하루 살아갔었다... 그 일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말이다.
2032년 4월 '여성이 왕이다'에서 아청법을 개정하기로 하였다. 문제는 이젠 아동 청소년 음란물이 아닌 음란물 전체를 묶어 버렸다. 이제까지 방 안에서 혼자 휴지와 함께 외로움과 설움을 이겨냈던 모든 남성들을 아예 죽이기로 한 듯 하였다. 진짜 이젠 대한민국은 옛날 아마존 여전사 부족처럼 남자는 아이를 생산하는 기계로 변하였고, 아기를 낳기만 하면 죽는 그런 운명으로 변했다.그렇게 3개월이 지나 어느 화장실에서...
"으... 으악!!!! 터... 터진다!!"
"펑!!!!!"
폭음과 함께 그 화장실은 날라갔다. 사람들은 소수 북한추종자들의 테러로 의심하였지만... 폭탄의 흔적이 없었고, 거대한 올챙이가 한마리 있었다.그 올챙이를 조사하였더니 그 올챙이는 정자들의 모인 변이체였다. 오랜시간 축적으로 인해 슈퍼정자로 변이 된 것이였다.여성단체에도 보고가 들어갔지만,
"그래서요 깔깔깔"
이 한마디로 그 사건을 종결시켜버렸다. 하지만 그 때 이후 남성들이 정자변이체로 인해 터져 죽어가기 시작하였고 아청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졌지만, '여성이 왕이다' 단체는 더욱 남성들을 탄압하였다.여성단체의 횡포에 분노한 남성들이 몰래 음란물을 밀반입 하였지만, 처형에 무기징역으로 감옥 살이 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4명의 사나이가 지하 상가에서 몰래 음란물을 보고 있었고, 한 남성이 걸어 들어왔다.
"아직도 이런 곳에서 몰래 음란물을 보고 있다니... "
"누... 누구냐!!! 여성단체에서 보낸 것이냐!!"
"그렇다면... 죽이기라도 할 것이냐"
"그... 그렇다!! 어차피 죽을 운명이라면 여성단체 첩자가 저승기 동무라면 나쁘지 않지!!"
"워 워... 진정하라고 난 그져 당신들과 손을 잡고 싶을 뿐이지 후후훗.."
"머... 머라고!! 우리가 왜 너랑 손을 잡아야 되지?!!"
"언제까지 이런곳에서 볼 생각이지! 생각을 해봐 20년 전만 하여도 우린 방 안에서 마음껏 밤꽃향을 피웠다고... 지금은 지하 상가에서 먼지나 마시며 이래야 하는지 난 이해를 못하겠단 말이지...어떄? 내게 좋은 생각이 있다. 사나이들이여 이젠 우리도 당당할 때가 온것이란 말이다!!"
4명의 남성들은 고민을 하였고 어차피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상관없다 생각하여 그 남성을 따르기도 하였다.
"근데 당신 이름은 머지?"
"내 이름? 이름 대신 코드네임으로 알려주지 7.4이다. 오늘부로 팀 결성이다!! 팀 이름은 밤꽃향! 어떄 나쁘지 않지?"
2032년 8월 8일 어느 지하상가에서 5명의 남성들이 모여 <밤꽃향>이란 팀을 결성하였다.
그리고 1년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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