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트론은 249원을 터치했다가
210원선을 지키고 있다.
울려대는 알림이 도지인줄 알고 - 사실 조금 구매한거라 -
폰을 열지도 않고 자버렸다.
트론이 자기 오른다고 그렇게 울려대던 거였네.
지금도 손가락이 매도하자고 근질거리지만
참는 중이다.
도지가 무지막지한 상승을 보여주니
이러다가 훈풍불어오던 코인 시장에
찬물을 끼엊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들이
여기저기에서 들려왔었다.
진짜 그럴것만 같았다.
제발 여기까지만 하고 좀 쉬었다가자.
도지 너 예쁘고 귀여운 거 다 안다.
난폭할 필요는 없잖니.
스팀이 슬슬 움직일 때가 된 듯하다.
지겹게 1500원을 횡보했다.
주말에는 주로 하락장이었다.
지난 몇주간을 기억해 보니 그랬다.
하지만 이번 주말에는 달랐으면 좋겠다.
스팀도 이번 주말엔 2000원 확실하게 찍고
다음 상승 대비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