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을 넘나들던 지난 몇 주동안 지속해 온
많은 국민들의 노력으로 지난주부터
3백명대로 낮아지는 소식을 접할땐
안도하며 감사해했다.
백신접종도 머지 않았고
치료제도 곧 나올거란 소식도
곧 좋은 날 오겠거니 하는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오늘 뉴스를 보다가 또다시
그런 상황으로 이어질까 하는
염려를 넘어선 분노가 치밀었다.
IM 선교회,TCS 국제학교 등
같은 개신교 종교단체다
몇번째냐 진짜.
당국이 방역 사각지대를 방치했다는
것도 비난받아야 마땅하다.
자꾸 확진자수가 줄어도
마스크를 벗을 때가
쉽게 가까이 오지 않을 상황인데
이래서야 노말로 언제 가려나 싶다.
아 진짜 미친것들...
개신교는 정말 이번기회에 자기들이 뭘 잘 못하고 있는지 반성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앞에 모든게 용서되고 정당화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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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 없을것 같아요
정당하다고 생각하니 안 멈추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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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게시물 나는 그것을 읽을 수있어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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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들이 종교적 신념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무식하고 아무 생각도 없는 무생물같은 이기적인 행동 아닌가 싶군요. 하느님도 이런 상황은 봐주시질 않을 것 같은데 어쩜 이리들 행동을 하나 모르겠어요. 종교계는 정말 각성하고 신자들 역시 옳바른 행동을 했으면 참 좋겠어요. 전광훈 같은 사람들이 득세하는 시대가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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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 나고 실망스러운 일인건 맞지만
아닌 분들도 있으니까 조금 더 참아보려 합니다
변하지 않을 사람들은 그냥 안쳐다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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