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l Aviv에서 몇키로 해안을 따라 걸어가면 Jaffa라는 오래된 도시가 나온다
성곽안 좁은 골목마다 작고 예쁜 상점들이 있고
그 길을 따라 걷다보면 벽돌집들 사이로
눈부시게 파란 지중해 하늘이 얼굴을
빼곡 내민다.
정말 파랗다.
눈이 시린 파란 하늘이라 신기하다
Old Jaffa 에 있는 집들은 집주소가
물고기문양과 함께 붙어 있다
'오병이어'라 두마리를 그려 놓은건가 싶었다
나중 찾아보니 정확하게는 이런 의미였다
''물고기란 뜻의 그리스어 '익투스'(ΙΧθΥΣ)는
'예수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아들 구세주'라는 고백의 의미를 가졌다.
왜냐면 예수(Ιησoυs),
그리스도(Χριστοs),
하느님(θεοs),
아들(Υιοs), 구세주(Σωτηρ)의 첫 머리 글자만을 따서 모아보면
물고기라는 그리스어 '익투스'(ΙΧθΥΣ)라는 단어가 되었기 때문이다''
http://web.pbc.co.kr/CMS/newspaper/view_body.php?cid=244827&path=200804
어제 오후에 자전거타다 땀을 식히던 중
물고기가 그려진 또 하나의 표지판을 봤다
낚시금지.
그런데
낚시바늘에 입을 대는 물고기에 빨간 줄이
그어져있다
그림 부분만 떼놓고 보면
낚시바늘에 가까이 가지 말라고
물고기한테 주의를 주는 알림판 같다
물속에 설치하면 물고기들이 알아볼까나
한강에서 낚시 하는 남녀노소들이
많긴 하다
작년에 출장 때문에 텔아비브에 자주 들렀습니다
올드자파도 그립군요~
코로나 때문에 언제나 다시 갈수 있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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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달한 커피도 생각나네요
조만간 잠잠해지리라 믿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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