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huwo 입니다. 노자를 웃긴 남자 제 4장 입니다.
4장은 노자가 말하는 도에 형체에 대해서 설명한 것입니다. 이경숙 저자님께서 좀 이해하기 쉽게 설명은 해놓았지만, 다른 도덕경처럼 이해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런건 그냥 그런거구나 라고 받아드리는게 나을지도..
지난 장은 아래 링크를 참고 하세요.
1장 (https://steemit.com/kr/@chuwo/1)
2장 (https://steemit.com/kr/@chuwo/2)
3장 (https://steemit.com/kr/@chuwo/3)
도는 텅 빈 것이어서
쓰려고 하면 잡히지 않아 소용이 없다.
그러나 도는 깊어서
온갖 만물이 그에서 비롯되니
도의 가지를 쳐내고 본래 모양을 보려하면
빛이 어우러져 춤추는 것과 같고
어지럽게 얽힌 것을 풀어 헤쳐 그 속을 보려 하면
다만 낱낱의 티끌이 있을 뿐이며
맑고 맑아서 어찌 보면 있는 듯도 하건마는
그 비롯됨을 알 수 없구나.
다만 가장 높은 신보다도 먼저 있었음만 알겠구나.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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