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노자를 웃긴 남자 6장

in kr •  6 years ago 

안녕하세요 @chuwo입니다.

2019년이 밝았네요.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아침에 제 고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언제나 같은 해지만, 볼때마다 기분은 뭉클합니다.

해당 장은 논란이 많은 장이다, 玄牝之門(현빈지문)이라는 부분은 내가 가진 다른 다른 해설서는 여자의 신체 일부를 말하는 듯한 표현으로 나타내고 있다.
솔직히 처음 다른 해설서에서 이 부분을 봤을때, 노자가 여자에 대한 환상이 있나 생각 했었는데...
이경숙 저자님께서, 정정한 해설을 보면 이해가 한결 편하다.
현은 검다, 오묘하다, 심오하다, 신묘하다등의 여러가지 뜻을 가진다.. 무튼 신이 영원불사하는 계곡은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계곡으로 묘사하는게 이해하기가 더 편했다.
물론 해설에 대한 각자의 생각은 다를 수 있으니 정답은 없겠지만, 나는 이경숙 저자님이 해설이 좋다.

지난 장은 아래 링크를 참고 하세요.
1장 (https://steemit.com/kr/@chuwo/1)
2장 (https://steemit.com/kr/@chuwo/2)
3장 (https://steemit.com/kr/@chuwo/3)
4장 (https://steemit.com/kr/@chuwo/4)
5장 (https://steemit.com/kr/@chuwo/5)

신이 죽지 않고
영원불사하는 계곡이 있으니
그 골짜기의 이름을
일러 현빈이라 하느니라.
그 계곡의 문이야말로
천지가 시작된 곳이니
그로부터 이어지기가 영원하지만
결코 쓰이고자 애쓰지 않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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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이라는 곳을 찼으면 모든사람이 죽지않겠네요.난 찻고싶어 진심,
기해년 항금돼지띠 새해에는 뜻하는 바를 모두 이루시고 즐거운 일들이 가득하고 풍요롭고 넉넉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들러주셔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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