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설다

in kr •  7 years ago 

낯설다/cjsdns

어제가
아닌
오늘이 낯설다

날씨가 변덕인가
내가 변덕인가

멀리 보이는 화야산
낯설다


매일 보는 산인데
오늘은 낯이 설어 왜 그러지 한

청평에 천운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  

그럼 우리는 뭘 밑어야 하나요. ~^^

바람과 햇살과 1도 1도의 차이가 얼마나 사람에게 큰 변화를 가져다주는지 요즘 새삼스레 느끼고 있어요. 정말 세상이 달라지는 기분입니다.^^
열대야에 시달리다 오랜만에 시원하게 잠을 자서 기분이 참 좋은 하루였네요.^^

육지도 낯설 정도로 날씨가 하루사이에 달라졌나요?
제주도는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도 엄청나게 분답니다.
정말로 너무 오래간만에 시원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루사이에 기온차이가 엄청난것 같아요!!
낯설어도 시원하니 좋네요^^

가끔 마음의 심리적 상태에 따라 같은 사물도 다르게 보일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갑자기 가을 날씨네요. ^^
적응이 힘든 하루..
불금 행복하세요.

224.gif

166.png

오늘 아침은 마치 초가을의 아침 같았어요...아마 계절이 바뀌면서 느끼는 낯설름이 아닐까요...^^

looking so beautiful.....i waiting for your next post..

좋은 시 한 수를 품으신 모양입니다..^^

Congratulations @cjsdns! You have completed the following achievement on Steemit and have been rewarded with new badge(s) :

Award for the total payout received

Click on the badge to view your Board of Honor.
If you no longer want to receive notifications, reply to this comment with the word STOP

To support your work, I also upvoted your post!

Do you like SteemitBoard's project? Then Vote for its witness and get one more award!

어재 말복이 지나 가고 나니 한결 살것만 같네요. 이제는 가을이 오고 겨울이 손짓하며 오겠지요.
하루하루 살면서 늘 보아 오던 사물들이 낮설게 보일 때가 있습니다.

어제하고 오늘이 확 틀리네요

일하기 좋고 결실은 맺는 가을이 성큼 다가와왔어여.~^^

제게는 청평이라는 지명이 낯설었는데
@cjsdns님 덕에 익숙한 지명이 되었습니다.
바람이 시원한 아침이라
평소 보던 곳도 낯설게 보이나봅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