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마음이 넉넉하고 싶은 남자 @cjsd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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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cjsdns

징검다리를 놓았습니다
돌맹이 몇개 가져다 놓았습니다
그냥 놓았습니다
별거 아니라 생각 했습니다
누군가 이용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람들이 오고 가기 시작 합니다.
어느덧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갑니다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들이 다닙니다
사람들이 징검다리를 건너며 행복해 합니다
지금보니 나도 징검다리를 건너고 있습니다
좋은 일 삼아 그냥 놓은 징검다리
행복한 징검다리가 되었습니다.
행운의 징검다리가 되었습니다.
가슴이 왠지 뿌듯해집니다

<시작노트>

애터미를 시작하고 느끼는 감정입니다.
다리를 놓아준다는 생각으로 돌맹이 몇개 주워다
징검다리를 놓았습니다.
잘했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보니 그다리를 나도 건너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위해서 놓아준 다리가
나를 위한 다리가 되었습니다.

교량을 건설 하셨군요.
멋진일을 하셨습니다.

ㅎㅎ
그랬나 봅니다.
부끄럽기 짝이없네요.

다행인건 이젠 많이 뻔번해진 자신입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좋은일 하셨는데요.
많은 사람이 감사하게 생각할겁니다.

공사를 수주한 것도 아니고요^^

쵝오의 포스팅으로 모십니다...!!

률님이 이러시면 겁난나.
왜 이러십니까...?
ㅎㅎ

먼가 건너 면서 불안불안 할꺼같긴 하지만
돌아가지 않고 건널수 있어서 행복할 꺼같습니다. ^^

예 건너면 행운이
그리고 행복이 생기는 다리를 놓았습니다.

안녕하세요 cjsdns님 돌 몇개 갖다 두었을 뿐이데 너무 보기도 좋고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군요.. 어린시절 무심코 건넜던 징검다리 지금생각해 보면 어느누군가의 배려 덕분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예 누군가의 사랑이 놓아진 것이라 보면 100점자리 답입니다.
고맙습니다.

네 ㅎㅎ맞습니다. 감사합니다.

시가 멋집니다.^_^
마음이 넉넉해 지는 좋은 시네요.^^

아무렴 울곰님의 따뜻한 인간미 넘치는 작품에다 비할수는 없지만
칭찬해주시니 엉덩이가 근질근질 해 집니다.
울곰님 고맙습니다.

멋지십니다^^
행복의 징검다리로 편한하게 이용하실분들에게도 행복바이러스 전달 되길 바랍니다 ^^

예 많은 분들에게 행운과 행복까지 전달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살짝 욕심을 끼어 넣어 보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훌륭한 소식, 공유 유지

바지를 걷고 냇물에 들어가
커다란 돌을 옮기며 다리를 놓는 사람은
수 많은 사람이 발을 적시지 않고 건널 수 있다는 기쁨에
힘 듦을 잊고 돌을 나릅니다.
선행은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에서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