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종목 선정 - 주도 업종 공략하기

안녕하세요 주식 화가입니다

오늘은 거래량과 주도주에 대해 포스팅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도주란? 그 시대에 가장 핫!한 업종의 종목군을 이야기합니다

미인대회에 가도 진선미만 기억되는 것처럼요

그럼 왜 주도주를 찾아야 하는 걸까요?

우리의 돈은 한정되어 있고 시장은 무한합니다. 따라서 모든 산업군에 골고루 돈이 돌 수는 없습니다.
이 중 가장 호황인 산업군에서는 돈이 잘 돈다고 볼 수 있는 것이고 역시 투자를 하면 회수할 수 있는 기간도 빨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유동성이 높아집니다. 유동성 프리미엄이라는 용어를 한 번쯤 들어보셨을텐데요
거래가 많아지면 유동성이 높아지고 유동성이 높아지면 환금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투자 자산의 가치가 올라갑니다
그렇게 되면 원래 지니고 있는 내재적 가치 보다 높은 가치로 가격이 형성될 수 있는 것이지요

두번째로는 품귀현상이 일어나 가치보다 많은 상승을 유발합니다
주도업종보다 더 뛰어난 상품은 없으니 가장 높은 우선순위가 되어 앞다투어 사는 모양이 나타나는 것이지요
강남 아파트가 다른 지역 아파트보다 딱 지가 수준만큼 비싼 것이 아니라 3배,4배씩 비싼것처럼요

하강 국면에서는 반대로 크게 떨어지게 될 수 있으니 실적 전망을 끊임없이 부단히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일관하여 추적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잘못하면 가상 화폐처럼 됩니다 ㅠ 스팀 코인 다시 가즈아ㅏㅏㅏ

주도주를 찾기 위해서는 주도 하는 업종의 특징을 먼저 알아 보겠습니다

주도주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업황의 높은 실적 or 트렌드
2. 주식 시장의 높은 거래 비중과 다수의 상승 종목
3. 가장 높은 상승률

어떻게 보면 3번까지 쓰기 위한 말장난에 불과합니다 ㅋㅋ 3의 법칙
1번이기 때문에 2번이고 3번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당연한 얘기로 결국엔 '실적' 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이러한 큰 움직임은 단기적으로 쉽게 변동되는 것이 아니므로 투자하기에 안정적면서도 좋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주도 업종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우리 시장의 짧은 역사를 함께 들여다 보죳!

대장주 : 현대미포조선

2005~2007년 철강,기계,화학,조선등의 경기민감주

대장주 : 기아차

2009년~2012년 차화정과 스마트폰

대장주 : 아모레퍼시픽

2013년~2016년 화장품과 중국 관련주,내수주

주도 업종들의 공통점은 모두 확실한 '실적' 의 '가시적'인 상승이었습니다

그렇다면 2018년 현재 주도업종은 무엇일까요?

반도체,전기차,바이오 3가지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반도체는 DDR4램으로 바뀌는 시기와 4차산업혁명을 맞아 고성능 고사양의 반도체 수요가 넘치는 시기까지 맞물려 전체적으로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경제 뉴스에도 반도체만 호황이라는 기사를 심심치 않게 찾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전기차는 생산을 시작하는 단계로 인프라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설비에 대한 투자를 많이 해야 합니다.
부품과 재료에 대한 납품 실적이 실제로 급증을 하고 있는 시점이면서도 전망이 여전히 밝기 때문에 주도업종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상승폭이 큰 바이오와 제약업종입니다.
바이오와 제약업은 반도체 처럼 두 가지 강력한 상승 요인이 있습니다.

1. 인구 노령화로 인해 바이오 기술을 이용한 약품의 수요가 장기적으로 늘어나는 트렌드에 있다는 것이고,
2. 우리나라 바이오기술의 수준이 높아져 이제는 수출도 가능한 세계적인 바이오 강국의 대열에 들어서게 된 것입니다.

이 큰 흐름을 타면 정말이지 투자를 대충 해도 큰 수익을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종목 분석을 통해 옥석가리기를 해야 하겠지만요

제가 앞서 말씀드린 3종목에서 '대정화금'만이 신고가이자 해자 기업이면서 주도 업종에 속해 있었습니다.
거래량이 약간 부족한 것이 단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같은 업종인 '보락'을 거래량까지 만족하는 주도 업종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조금씩 이상향에 근접해가고 있습니다
더 좋은 기업을 투자하기 위해 저의 추가 매매 원칙인
거래량과 수급 주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다음 장에서요 ㅋㅋ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