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계좌에 1000만원어치 산 -40%된 종목이 있다고 가정할께요
가장 힘든 것은 +10%가 되도 못팔고
물타자니 1000만원어치는 사야 물타지는 거 같죠
정말 열받는건 -40%인데, -5%까지 갔다가 약올리고 다시 -30%까지 내려가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 공식을 알려드릴께요. 이것도 뭐 기법이라고 하기도 그래서 그냥 이름 따로 안 붙였습니다.
그럼
투자원금 : 1000
남은금액 : 600
손실금액 : 400
이렇게 된 셈이죠?
A계좌는 내버려 두고, 주가가 오를 걸로 확신이 드는 자리(이건 공부해야겠죠. 물린 이후에 공부가 되었다는 전제입니다)에서
B계좌로 같은 종목 200만원치를 삽니다.
그리고 주가가 10% 올랐다으면 20만원이 수익이죠?
마찬가지로 A도 10% 오르기 때문에 600 -> 660이 됩니다.
A계좌 : 660만원
B계좌 : 220만원
수익만 보자면 80만원 수익이죠?
그럼 B계좌는 전액 매도하고
A계좌는 만원 단위를 절삭하고 수익률만큼 파세요
이 경우 10%니까 66만원인데 만원 절삭하면 60만원이 되죠?
이렇게 되면
남은금액 : 600만원
손실금액 : 320만원이 됩니다.
원금은 그대로 두고 손실금액을 줄일 수 있어요.
예시는 200을 추가매수하는 걸로 말씀드렸는데 그게 400이든 600이든 상관없습니다.
그건 어차피 손실금액을 줄이는 용도지 A계좌는 계속 수익률! 만큼만 빼는 거에요
이 과정이 복잡해보일 수 있습니다.
쉽게 요약다시 해드리면,
- 다른 계좌로 꼭 해라 (섞어서 물타버리면 관리안됨. 얼마 번지 잃은지 구분도 못함)
- 수익이 나면 신규계좌는 다 팔고 기존 계좌에서 수익률 만큼 계산해 추가로 판다
- 점점 덜어지다보면 어느새 액수가 적어지는데 그때는 1계좌로 물타서 한방에 회복하고 나온다.
#주석 : 계좌 생성은 증권사로 문의하면 추가 생성하는건 일도 아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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