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의 딸 2.(눈이 시헌해 지시라고 올립니다.)

in kr •  8 years ago 

앵두따시느라 여념이 없으신 내엄마!!!
![](

오이예요(그날 따온 오이로 김치...싱싱해서 금방 2끼로 끝...)

이것이 무엇일까? 딸기인데...우리동네에선 뱀딸기라고 하네요 (어릴적엔 많이 따 먹었죠 ㅎㅎ)

누에의 밥 ..뽕나무예요 오디가 다닥다닥~~

농장 진입로예요

아욱, 참께밭...(아욱 된장국 맛있어요 ~~)

아버지의 손을 대신해 주는 기계

복숭아와 파네요

고추,고구마,감자 등등

매실이요(저희는 매실이 누렇게 익게되면 수확해요. 황매실청을 담습니다.
매실과 개복숭아는 거의 비슷한데..털이 있고 없고의 차이 입니다.

내 어버지의 쉼터이고 나름별장??? 밤나무 꽃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농장의 밤!!! 주인은 ???? 어미와새끼

들깨 모종~~ 이제 새싹~ 파릇파릇 (나중에 모종낼때 엄청 힘들어요 휴~~ 그 넓은 밭에 .. 허리가 휩니다. 아~~) 무당벌레 오랫만이시죠?? ㅎㅎ

파씨가 떨어져 실파가 되고 쪽파되고 또 늙어 파씨를 맺고... 대추나무!!

마지막 호랑이 무늬를 한 농장의 충견....
닭들과 오리들은 소풍나가서 없네요 ㅎㅎㅎ

좀 마음이 시헌하고 따뜻해 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끝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  

잠시 고향에간 기분이네요
눈호강 실컫 했습니다.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귀농의 유혹을 물씬 풍기는 사진들이네요ㅎㅎ
언젠간 저도 그럴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팔로 꾹 누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꼭~~그렇게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사진만 봐도 평화로워지네요 ㅎㅎ
여름에는 해가 뜨거워서
더운날에는 해가 내려 앉으면 농사일을 하셔야겠습니다!!

  ·  7 years ago (edited)

고맙습니다.
그래서 농부는 아침 새벽 부터 움직이시나 봅니다.
저녁에도 땅의 지열 때문에 좀 덥더라고요 ㅎㅎ♥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가뭄과 더위로 힘드실텐데...저렇게 농작물이 잘 자라는 것은 부모님의 부지런함 때문이겠네요~

네~~ 평생을 근면함으로 일구셨네요~~
자랑~~ㅎㅎㅎ♥

매번 사람들이 꿈꾸는 전원생활을 보여주시네요.
팔로워 누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꾹~~눌렀네요 ♥

저희 어머니도 이번에는 매실짱아찌를 성공하시겠다고 한 박스를 담그셨던데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하더라고요. (작년에는 대 실패하셔서 다 버리셨네요.)

에고 아까워라!!
올해는 성공하실거예요
감사해요♥

마지막 사진인 "농장의 충견" 인상 한번 참 강열합니다.
'너 걸리면 듁는다....'의 느낌이랄까...😅😅😅

ㅎㅎㅎ

이야.. 이런글 보면 너무 빠른 도시에서만 살면서 여유조차 못찾고 있는 저 자신이 반성이 되네요. 이런저런 식물들도 구경하고.. 행복해보입니다 :)

좀 ..사진보면서 미소를 뜨우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성공인가요?? 감사합니다.♥

사진속으로만으로도 맑은 공기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 도시의 편리함보다 맑은 공기가 무척이나 그리워 지는 요즘 인것 같습니다.

맑은 공기는 나무와 풀로 인해 상쾌함이 만들어 지나 봅니다.
도심에서 느낄수 없는 것들이죠!!
감사합니다♥

보기 좋습니다.
농사 짓는것은 엄청 힘든것인데..
그래도 땅을 가지고 싶네요.
내 맘대로 나무고 풀이고 심을 수 있는..
행복하세요~:D

농사짓는것은 엄청난 노동을 필요로 하긴 하지요
그러나 가을의 수확으로 기쁨을 주기도 한답니다
감사합니다♥

보는 사람마저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좋은 기운 받아갑니다

감사합니다.항상 행복하세요~~♥

시골에 분위기가 여기까지 오내여 ㅋㅋ

감사합니다.
슥~~~ 갔나 봅니다. ㅎㅎ♥

호랑견 ㅋㅋ 저희 동네에도 저런 아이가 한마리 돌아 다니는데 가끔 밤에 마주치면 무섭더라구요ㅎ 날씨는 덥지만 전원의 따뜻한 느낌 전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자주 찾아뵐께요~

네 우리 호랑견은 아주 순하답니다.
근데 밤엔 보는것만으로도 무서울것 같네요.
응원의 글 감사합니다.♥

보기 좋습니다.
제가 꿈꾸는 그런 곳이군요...^^

꿈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사진을 보니 여유로운 오후의 느낌입니다.

눈으로만이라도 여유롭다 하시니... 성공~~ㅎㅎㅎ
감사합니다.

직접 키우신 아욱으로 된장국을 끓이면 진짜 맛있을 것 같습니다! 지친 마음에 평화로운 위로가 되는 풍경이에요. 감사합니다:)

밥 한 그릇 뚝닥!!
감사해요 이쁜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