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읽으면서 플라톤이 생각했던 유토피아가 떠오른 건 왜인지 모르겠네요. 구성원이 공동체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스스로의 자정 작용으로 공동체가 더 좋은 곳으로 발전해 간다는 것 자체가 이상적인 이야기 일 수도 있는데, 스팀은 이상을 현실로 구현할 수 있는 도구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스팀이라는 공동체가 그런 이상향을 구현할 수 있을지 반드시 그래야 하는지는 더 지켜볼 일이지만 그 가능성은 이전보다 많이 올라 간 것 같아요. 이제 막 알아가고 있는 뉴비인데,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플라톤의 유토피아..
<구성원이 공동체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스스로의 자정 작용으로 공동체가 더 좋은 곳으로 발전해 간다>
<스스로의 자정 작용>이란 말씀을 참 곰곰이 생각해보게 되네요...
누구의 제지로 인한 것이 아닌 오로지 스스로의 자정 작용으로 스팀잇이 모두를 위한 유토피아로 발전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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