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두이노 코딩-127: 오한에 떠는 블루투스 밸런싱 로봇 짤

아무래도 밸런싱 로봇이 앞뒤로 주행을 하든지 좌우로 회전을 하든지 해야 자유롭게 주행을 할 수 있을텐데⦁⦁⦁
Brokking의 복잡한 코드를 들여다 보니 Serial.available()을 사용하고 있어 어리석은 마음에 쉽게 무선 조종이 될 것 같은 차각이 들었다. 그래서 일단 회로도를 보니 잘 알지 못하는 아마도 블루투스 칩을 쓰는듯한데. 수중에 보유하고 있던 HC-06을 인터페이스해서 코드를 수정해 주행을 해 보았더니 ㅉㅉ 밸런싱 로봇이 갑자기 중장비로 돌변해서 오한에 걸렸는지 안타까웠다.

그래도 아쉬워서 스위치를 껏다가 다시 주행을 시쿘더니 역시나 오한에 떨다가 현기증이 났던지 자빠져 졸도해 버렸다. 맛빡에 피날까봐 헤드기어를 만들어줘서 간신히 중상은 면했다. 전치 몇주가 나올런지⦁⦁⦁

내일 소프트웨어 코드 잘 하는 용한 프로그래머에서 진찰을 받아 입원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