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CCN 보도에 따르면, 새로 임명된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인 이래이드 로이즈만(Elad Roisman)은 암호화폐 ETF 승인에 한 발더 가깝게 해 줄 인물이다. 신임 SEC 위원은 7월 퇴임한 마이클 파이와워(Michael Piwowar)에 이어 트럼프가 지명한 세 번째 위원이다.
암호화폐에 대한 공정한 규제 입장을 갖고 있는 로이스만(Roisman)은 올해 초 상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서 “규제당국은 공정하고 투명한 방법으로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로이스만(Roisman)의 SEC 임명을 승인하기로 한 상원의 결정에 따라, 금융규제당국은 현재 비트코인 ETF에 찬성하는 두 명의 위원을 확보하게 됐다. 상원 금융위원회에서 수년간 일해 온 로이스만(Roisman)은 비트코인 ETF 승인에 찬성의견을 가진 위원인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 위원과 합류한다.
피어스(Peirce) 위원은 암호화폐를 오랫동안 옹호해 왔으며 “SEC는 이 분야에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혁신 기술의 문지기 역할을 담당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 SEC 위원은 “SEC가 ETF를 승인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현재 그녀는 소수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또 다른 지명자인 피어스(Peirce)는 2018년 7월 윙클보스 ETF의 거부에 반대하는 이의제기를 이 기관의 웹사이트에 공식적으로 한 바 있다. 이 이의제기에서, 그녀는 당국자들이 암호화폐를 부정해서는 안 되고 또한 증권시장을 규제하는 기관의 역할 중 SEC의 제한된 범위를 넘어선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이 위원회(SEC)의 임무는 역사적으로 투자자들이 현명한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장 참여자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투명하고 안전하게 거래를 할 수 있도록조작을 방지하기 위한 거래 규칙을 만드는 것 입니다.”
지금까지 신청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SEC는 암호화폐 ETF 승인 결정을 거래 및 시장(Trading and Markets) 부서에 위임해왔다. 이 기관은 카메론(Cameron)과 타일러 윙클보스(Tyler Winklevoss)의 제안서 뿐만 아니라 프로쉐어스(ProShares), 디렉시온(Direxion), 그래니티쉐어스(GraniteShares) 등 다른 몇몇 제안서들을 거절했다.
그리고 솔리드X/밴엑(SolidX/VanEck)이 제출한 매우 기대되는 비트코인 ETF는 2019년 3월 초로 결정을 연기한 상태이다. 위원회가 결정의 중심에 서 있겠지만, 위원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 분명하다.
암호화폐 규제 옹호론자가 SEC의 새로운 위원으로 임명됨에 따라, 다가오는 암호화폐 ETF 승인 결정에서 어떻게 반영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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