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슬픔은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나이가 드니 그 정도가 너무 무뎌진 삶을 살고있지 않나..스스로에게 반문하게하네요. 꼭 연인사이가 아니라도 사람 혹은 사람이 아닌것과의 이별에 저는 지나치게 쿨해진 것 같네요. 좋은 인연을 만나 행복한 결말로 이어지기를 기원하고갑니다.
RE: 20180414 정리되지 않는 사랑 그 후의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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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4 정리되지 않는 사랑 그 후의 이야기들.
그냥 서로 한쪽이 싫어져서 헤어지는 것이라면 참 쿨하게 잊을걸, 내 사랑이 밀려서 추락하고 폐위된 군주처럼 되었다 하니 이를 다시 정의하기가 쉽지 않네요.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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