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모금의 끄덕임] 스파클이 팡팡 터지는~!!

in kr •  7 years ago 

한 꼭지를 따로 써보려던게 생각보다 일찍 쓰게 되었네요.

크게 한꼭지라고 까지 표현하긴 어렵지만 도움이 되실까 해서 써봅니다.

우선 와인에 대한 이야기 인데요.
와인에는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스파클링와인 등이 있습니다.
그외에도 로제와인, 아이스와인, 포트와인등도 있지만 이번엔 스파클링 와인만
얘기해보려 합니다.

스파클링 와인은 말그대로 스파클이 있는 와인이지요. 탄산이 있는 와인.
이 와인은 샴페인이라는 말로 많이 불리우는데요.
Champagne 지역은 프랑스에서 북동쪽에 위치한 지역입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스파클링 와인이 샴페인이라 불립니다. 프랑스내의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스파클링와인은 끄레망 Cremant 이라고 불리구요.

다른 나라는 어떨까요?
스페인에서는 까바 Cava
독일에서는 젝트 Sekt
이탈리아에서는 Spumante 라고 불립니다. (참고로 저는 리슬링으로 만든 젝트를 좋아해요~)
그런데 스푸만테 외에도 프리잔테라는 이름이 있는데요.
안에 들어있는 탄산 기압의 차이에 따라 나뉘어집니다.
프리잔테가 좀 더 약해요~그래서 대부분 트위스트캡이나 일반 코르크 마개로
되어 있어요.

팁 아닌 팁을 드리자면
탄산이 센 녀석을 선물로 사가시려면 와인오프너도 하나 사가셔야 겠죠?
와인을 구매하실때 서비스로 오프너 하나 달라고 하세요~
아마 하나씩 주실거에요~좋은 오프너는 아니어도 충분히 쓸만한 오프너를
줄겁니다. 제가 그랬다고는 하지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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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포도주가 달달해서 금방 알딸딸해지더라구요 ㅎㅎㅎ

오랜만에 탄산 있는 백포도주 당기네요

달고 가벼운 맛에 휙휙 먹다가 크게 취하는 술이지요...조심하셔서 즐기세요~

  ·  7 years ago (edited)

Spumante는 Asti지역이 참 맛있죠... Asti-Dolce의 달달함이라 ^^~
Spumante 가격이 많니 내림 좋겠어요...
이태리에선 3유로짜리도 한국에서는 몇만원이라 ...ㅠㅠ
왠지 더 비싸게 느껴지네요 ...

안녕하세요~저도 같은 맘입니다..와인값좀 내려야해요....너무 비싸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