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flix 킬링타임용 드라마.스크림과 슬래셔

in kr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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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림의경우 SNS의 갈등으로 부터 시작하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호러무비의 경우 폐쇄성을 연출하기 위해 통신기기를 최소한 시키는 전개을 끼워넣는 경우가 많은데,오히려 장치로서 이용하니 신선한 느낌으로 볼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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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주인공도 이뻐서 즐겁게 봤는데,아쉽게도 시즌3은 시리즈자체가 리부트 되는 관계로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아쉽.
각종 폰 효과음들이 아이폰을 쓰는 나로선 익숙한 효과음이 많아서 친금감도 느껴졌다.
스토리 자체야 이정도면 무리없이 흘러간셈이고 킬링타임용으로 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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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래셔같은 경우는 제목부터가 킬링타임용이다.스크림과 달리 스토리도 시즌별 완결이어서 이어지지 않는다.
제목에 걸맞게 고어한 장면들도 넘치게 나온다.
그런데 이 쪽이야 말로 스토리 신경안써도 되는 드라마 같은데,오히려 스토리면은 스크림보다 더 짜임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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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시즌 2의 경우 이야기의 뒷이야기,거기서 또 뒷이야기가 밝혀지는 전개인데,꽤나 흥미진진하다.
스크림 시즌 1,2 슬래셔 시즌 1,2중 슬래셔 시즌2를 가장 재밌게 봤다.

아직도 볼게 많이 남아서 좋다.
역시 넷플릭스는 2,3달에 한번씩 결제해주는 편이 풍성하게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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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중독될까봐 겁나서 못보겠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