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시절의 미소년들 1 – 리버 피닉스

in kr •  7 years ago 


(1988년) 시드니 루멧 감독의 ‘허공에의 질주’


(1992) 구스 반 산트 감독 ‘ 아이다호’

광주에서 만화 동아리로 있을 때 영화보다는 배우의 미모에 꽂혀서 영화를 볼 때가 많았습니다.

영화잡지 로드쇼에서 소개됐던 기사를 보고 비디오가게를 뒤지고 만화동호회 언니들과 일본레이저 디스트를 불법 복제한 비디오 테이프를 열심히도 구해서 동호회 언니들과 경배하며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유명한 ‘스탠바이 미’ 에도 나오고 ‘인디아나 존스 3’에선 젊은 해리슨 포드로 깜짝 출연을 합니다.

1993년 약물과다복용으로 길거리에서 쓰러져 갑자기 죽었죠.ㅠ.ㅠ

‘뱀파이어의 인터뷰’에서 인터뷰하는 기자로 나오는데 갑작스런 사망으로 배우가 교체되서 동호회 언니들과 더욱 더 절규했었죠..ㅠ.ㅠ

엄마세대에게 ‘제임스 딘’ 이 있다면 우리 세대에겐 ‘리버 피닉스’ 가 있습니다.


(1989년)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인디아나 존스3’ 쾌활하게 나왔던 유일한 배역 아닌가 싶네요~

By.만화저널세상을봐 박현숙 기자
열심히 걷는걸 좋아합니다. 시국부터 사소한 것 일상의 기쁨을 기록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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