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이야기

in kr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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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집에 개미가 참 많았어요. 불개미가 ㅋㅋ 단거 먹으면서 TV를 보고있으면 어김없이 녀석들이 나오곤 했어요.
아주 쪼그만한녀석들이 어디서 그렇게 나오는지 ㅋㅋ죽여도 죽여도 끝이 없었어요. 집 앞에 나가면 불개미는 없고
검정개미들이 있었어요. 개미집을 찾아서 물을 붙기도 하고 침도 뱉기도 하고 밟기도 하고 나쁜짓(?) 좀 했어요. 누구나 다 그랬었잖아요? ㅋㅋㅋㅋ(불개미에 대한 분노를 검은개미들한테 했었나봐요..미안)

집에 개미가 있으면 바퀴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말이죠..? 그말은 80%정도만 맞는거 같아요
고등학교때는 바퀴가 나오더니 개미는 줄어들었어요.
(( 지금은 CESXX의 도움으로 모두 박멸 바퀴벌레는 정말.. 극도로 혐오합니다.. ㅠ))

군대에서는 좀 잔인하게 개미를.. 죽였던거 같애요.. 담배는 피지않지만
라이터 두개와 모나미팬 하나면 누구나 파이어뱃이 될 수 있답니다. 1111.png

이게 뭔지 아시는 분 있겟죠?ㅋㅋㅋ

지금은 주식을 하다보니 제가 개미투자자가 되서 제가 죽였던 개미같이 혼쭐나고 있나봐요ㅠㅜ 강자들에게
(기승전 주식ㅋㅋㅋㅋㅋㅋ)

뜬금없이 이런저런 얘기 해봤습니다. ^_^ 감사합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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