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씨 451은 레이 브래드베리의 원작을 거장 프랑수아 트뤼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1966년에 상영한 SF 영화입니다.
(자료 화면 1)
책이 금지된 전체주의 사회에서 일어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책을 불태우는 방화수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료 화면 2)
자료 화면만 보아도 연식이 느껴지시죠?
책을 불태워 생각의 자유를 억압하는 사회를 그려낸 이 영화의 포스터를 재구성 해 보았습니다.
재구성한 포스터는 ‘사람의 형상을 한 종이의 머리부분이 태워져 사상이 억압 당하다’ 라는 의미를 담아 냈습니다.
시간이 흘러 지금 다시 봐도 영화적 완성도와 재미가 뒤쳐지지 않는 수작입니다.
다양성이 보장되는 사회에서 산다는 것이 고맙게 느껴지네요.
(자료 화면 출처 : 네이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