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 가 아닌 'NO' 라고 말할 줄 아는 용기를 갖자

in kr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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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떄로 어떤 일에 대해서는 과감한 용기를 가질 필요가 있다. 특히 "NO' 라고 말해야 하는 상황에서 과감하게 'NO' 라고 말 할 수 있는 용기를 갖는게 살면서 매우 중요함을 우리들은 경험을 통해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NO' 라고 말하지 못하고 마지못해 'YES' 사인을 보내는 경우가 많음을 볼 수 있다. 그럼 사람들은 왜 분명히 'NO' 라고 말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그렇게 말하지 못하는 것일까? 여기에는 다음의 두가지 이유가 그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첫째, 누군가의 부탁을 거절했을 경우에 그 사람과의 관계가 깨질 것을 두려워 하는 것이다.

둘째,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해 주고자 하는 심리상태가 내면에 깔려져 있을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 보자.

누군가의 부탁을 받을 때 나의 상황이 그것을 분명 받아 들이면 안되는 경우임에도 받아 들이는 경우 훨씬 많은 책임과 행동이 수반되므로 가끔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자칫하면 그 사람을 돕기는 커녕 오히려 해만 끼치는 수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만 한다.

그 반대로 'NO' 라고 간단히 말함으로써 많은 시간과 정력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이다. 한 가지 예를 들어 보자.

고등학교, 대학교 혹은 직장에서 모두가 해야 할 숙제가 있는데 친구가 말하길 자기가 급한 일이 있어 못하니 내것도 대신 해 달라고 부탁받는 경우를 종종 접하게 된다. 본인도 해야 하는데 친구 몫까지 하려니 아마 엄청난 스트레스 일 것이다.

더구나 남의 것이니 아무렇게나 할 수 없고 더 신경을 많이 써야 하고 그러다 보면 정작 자기 것은밤새워 해도 제대로 못 끝내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친구가 급한 일이 있는게아닌 자기가 쩔쩔매고 있는 시간에 다른 곳에 놀러 다니고 있음을 알게 되었을 떄 어떤 심정이겠는가? 아마도 자기가 그 친구에게 이용 당했다고 생각하고 혼자 끙끙 앓을 것이다.

가만 생각해 보면 간단히 'NO' 라고 애기했으면 생기지 않을 일을 그러지 못함으로 얼마나 쓸데없는 고생을 하고 있는지 본인이 한심하다고 느끼질 것이다. 따라서 'NO' 라고 명확하게 자기 의사를 밝혀야만 한다. 그런다고 관계가 깨어질 까 절대 그렇지 않다.

만일 'NO' 라고 했다고 멀리하는 친구가 있다면 오히려 잘 된 일이다. 다음부턴 성가시게 하지 않을테니까 말이다. 그리고 그런 친구는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NO' 라고 말 할 수 있는 용기를 갖는 것이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다. 한 두번 하다보면 그 다음 부턴쉽다. 또한 세상 살면서 모든 사람을 만족시켜려고 하는 생각을 가질 필요는 없다.

내 자신이 해야 할 일도 다 못하고 있는데 굳이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 주려고 어려운 상황을 스스로 초래할 이유가 없다.

혹시 'NO' 라는 말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면 앞으로는 과감히 'NO' 라고 말 할 용기를 갖자. 괜히 뒤에서 혼자 끙끙 대며 스트레스 받는 여러분들이 되지 말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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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엔 제게 그런 걸 부탁(?)하는 경우는 없지만 사적인 경우보다 공적인 경우에 이 경우가 더 어려운 것 같아요. 직장에서 명령인지 부탁인지 모를 애매한 상황말이죠 ㅋ

직장 상사가 부탁하면 하기 싫어도 할 수 밖에 없지 않을 까요? "No" 했다가 회사에서 짤리면 안되잖아요^^ 참 이게 직장 생활하는데 어려운 점 같습니다. 외국에서는 그럴 일이 없는데 한국 사회에서는 이런 상황을 피하기 어려운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