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Brand][노브랜드] B351 민트향 구강청결제 aka 가그린or리스테린

며칠만의 포스팅입니다.

뉴스를 보아하니..이번 달 말을 기점으로 장마가 끝나고

무더운 '진짜 여름' 이 다가 온다고 하네요.

다들 장마로 인한 피해는 없으신지, 전 스티미언 분들의 안부가 심심히 걱정되기도 하네요.

오늘의 노브랜드 포스팅은..바로바로..

이 녀석입니다.

노브랜드에서 먹는 것만 하는 줄 알았더니..일상 생활용품까지 상품 출시를 했더라고요.

본인은 사실 '리스테린' 애용자 였습니다.

흡연자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비흡연자와 대화 할 때의 냄새가 신경 쓰이기도 했기에

강한 향의 리스테린을 사용했었지요.

식사 후에, 그리고 흡연 후에, 입이 텁텁 할 때 등등..한 번 사용하기 시작하면

사실 생각외로 자주 사용하게 되는 위생용품이 바로 가글입니다.

회사에 1개, 차에 1개, 집에 1개 정도로 상시 보유하고 사용하는 저로써는

사실상 '고정지출' 에 속합니다. '담배 값', '유류비' 처럼 패시브에 속하는..

월급을 갉아먹는 녀석이지요.

바로 그 월급을 갉아먹는 녀석을 박멸하..지는 못하고, 어느정도 절충하고자

노브랜드에서 나온 구강청결제를 사용 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실 사용자 인증ㅎㅎ)

사용기간은 약 2~3주 정도 지난 듯 합니다.

우선 사용 후 쾌적함에 있어서는 리스테린 대비 나쁘지 않습니다.

리스테린은 오히려 과한 느낌이 있지요. 리스테린을 처음 사용했을 때에는

구내가 아려오는 기분을 느끼기도 했었는데, 이것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마일드 한 것도 아니어서 사용량에 있어서는 큰 차이를

둘 필요가 없고요. 결과적으로 '기능' 에 충실하면서 '가격' 은 잡은,

역시 PB상품입니다.

특이하게도 사용방법에 가글 후 '칫솔' 을 사용 하라고 나오네요.

개인적으로 치아 사이에 끼인 음식물이 있다면, 치간칫솔 등의 솔질을 먼저 한 뒤에

사용하는 것은 권장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

맛있는 것은 먹은 후에, 또 혹시 모를 사랑하는 사람 들과의 스킨쉽 등등..

유사시(?)를 위해 상시 구비해두는 것은, 바쁜 현대인을 위해 권장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본인에게는 해당사항 없지만요.)

리스테린의 일반 가격과도 차이가 체감되지만

간헐적으로 올라오는 인터넷 마켓의 리스테린 특가 상품과 비교했을 때에도

저렴한 편입니다.

결과적으로는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저는 애용자거든요ㅎㅎ

p.s _ 본인은 일상생활에서 '가성비' 를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노브랜드 상품을 애용합니다.

식품은 물론 이런 위생용품 역시 PB상품 등을 한번씩은 사용하는 편이고요.

사진의 허섭스러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폰카 직찍ㅎㅎ)

이마트 끄나풀 뭐 그런거 아닙니다ㅎㅎ

'이런 가격의 이런 상품도 있구나..' 정도로만 봐주시고, 동종 상품 구매시에

고려해보시는 정도면, 본인은 만족합니다.

또한..치아는 소중한 우리의 자산이니, 평소에 관리 하시는게 좋겠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