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티비를 잘 보지 않는다. OTT도 가입해서 쓰지 않으니 항상 유행에 뒤쳐진 사람이었는데... 얼마전 휴대폰을 바꾸면서 강제로 유료 부가서비스를 서너개 가입해서 써야했고, 그 중 OTT 서비스가 있어서 별 기대 없이 보기 시작했는데 볼수록 빠져든다.
국산 드라마치고는 질질 끄는 부분 없이 전개가 시원해서, 오히려 '이렇게이야기가 빨리 진행되어도 되나' 하는 생각마저 든다. 캐릭터도 상당히 입체적이다. 오늘 5화가 방영되었으니 총 32부작 중 남은 27화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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