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義而富且貴(불의이부차귀), 於我如浮雲(어아여부운) - 논어

"不義而富且貴(불의이부차귀), 於我如浮雲(어아여부운)" - 논어

"불의이부차귀, 어아여부운" 이라는 말은 논어에 나오는 구절 중 하나 입니다!

"의롭지 못한 채 부귀를 누림은 뜬구름 같다."

ㅎㅎㅎ...지인분이 논어는 한번 쯤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말씀해주시기는 했지만 쉽사리 도전하지 못하고 있었다가

며칠전 우연히 출근길에 읽고 있던 책에서 논어에 나온 한 구절을 보고 크게 공감이 되더라구요..!

제대 후 첫 사회 생활을 하며 도전하는 가운데 스스로의 소신을 지키고자 제 자신에게 써놓았던 편지 내용들도 떠올랐습니다.

'사람이 보물이다!'
'다른 사람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삶을 살자!'
'돈과 사람을 선택해야 하는 순간에는 고민하지말고 사람을 선택하자!'
'다른 사람들이 돈 앞에 타협하여 양심을 팔지 않고 꿈과 건강, 가정을 찾을 수 있는 사업을 하자!'

뭐 대충 이런 내용들이었는데, 몇년이 지난 지금 다시보며 마음을 다잡는 것 처럼

제가 달리는 경주를 마치는 그날까지 이러한 소신을 놓치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돈이 우리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지 돈의 노예가 될 순 없으니까요!

아침마다 일어나며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꿈꾸고, 도전하고, 또 삶의 의미를 찾게 될 많은 사람들을 생각하며 출근하곤 합니다.

사람들이 자신들을 사로잡은 열정을 좇아 도전하더라도 돈을 벌기 위해 양심을 팔지 않는 사회가 되기를!

변화하는 세계에 대한 관심도 많고, 일에 대한 욕심도 많지만

저도 언제까지나 마음만은 말랑말랑하기를..._

처음 글을 적어보는데 앞으로도 많이 소통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짧은 끄적임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