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산미구엘 한잔 하고 싶은밤

in kr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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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끝났네요. 저에겐 긴 휴일이었습니다.

내일이면, 회사로 돌아가네요.
쉰거같지 않은데 벌써 지났네요?

학생때는 생각했었죠. 돈을 벌고 싶다고,
그래서 배고픔에서 벗어나 직장인이 되고 싶었습니다.

직장인이 되니, 돈을 벌어서 좋고 하고 싶은 일을 해서 좋은데
무언가에 대한 갈증은 해소가 되지 않네요.

인간은 욕망의 동물인가 봅니다.

한번쯤은 기나긴 경마의 톱니바퀴에서 벗어나
목을 축이고 싶네요.

기회가 주어지면, 먼 여행을 다녀오고 싶어요.

밤 바람을 마시며
별이 보이는 어느 외국의 펍에 앉아
산미구엘 한잔하고 싶네요.

그립네요. 그 시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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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이 살아갈힘을 주는 것 일수도있겠네요ㅋ
sevenday bnw challenge에
한번 참여해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지목해드립니다^^~

하하 재밌는 첼린지군요. 도전해 보겠습니다^^

뭔가 아련한 느낌이 드는 글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밤되면 감수성이 된다고 하잖아요. 저도 그런가봅니다 :)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