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전에 마작글, 게임회사 취업글을 썼다가 취업 후 일에 찌들어 살다
몇 년만에 다시 글 써봅니다.
오랫동안 생각해왔던 모니터암을 이번에 구입했다.
인터넷에서 후기를 찾아보며 이것저것 비교해본 결과
이번에 새로 구매한 32인치 7kg 모니터를 버티려면 고중량용 모니터암이 필요하다고 한다.
9kg까지 버티는 것을 사면 모니터가 달리지만 틸트가 동작하지 않거나, 축 처진다고...
그래서 고른 카멜마운트 PMA-2W
비슷한 제품인 PMA-2U도 있는데, 차이점은 모니터암 하단에 USB, 스피커/마이크 잭이 없다는 것이다.
도착한 택배를 집으로 들여보내는데
어이쿠 무겁다...
무게를 재보니
6.2kg ㅎㅎ....
그렇게 포장을 뜯고
하나 하나 정성스럽게 닦아준다.
이렇게 기스가 나있는 부품도 있었다.
PMA-2U를 샀다면 이 부분에 USB와 스피커/모니터 잭이 있었겠지...
본격적으로 조립에 들어갔다.
여기 까지 진행하고 책상으로 향했다.
저 빈틈에 넣어야 하는데... 들어가지 않아 다시 분해한 후
윗 부분만 넣고
책상 아래에서 아랫 부분을 끼워 넣었다.
참고로 여기서 육각렌즈로 조일 때 시계방향으로 조이면 된다.
이렇게 고정을 하고
상체 부품을 끼우고
나사를 조여준다.
참고로 윗나사를 너무 조이면 돌아가지 않기에 적당히 조여야 하고
아랫나사는 최대한 조이면 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것까지 끼우고 나사를 조이면 몸체는 일단 완성
이 때는 나사가 1개인데, 회전을 위해 적당히만 조이자.
아직 모니터 배송이 도착하지 않아 우선 모양만 내봤다.
모니터가 도착하면 모니터를 끼워보도록 하겠다.